‘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역대급 ‘만찢녀’ 변신…안방극장 ‘기대감’ 예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역대급 ‘만찢녀’ 변신…안방극장 ‘기대감’ 예고

0 개 1,891 KoreaPost

 

(한국=GETITK.COM)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이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길오솔’로 변신한다.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측은 29일, 역대급 ‘만찢’ 싱크로율로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의 퍼펙트 라인업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탄탄한 연기력과 비주얼, 화제성까지 모두 갖춘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김유정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는 윤균상과의 ‘로코케미’ 역시 어떤 시너지로 설렘을 증폭할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차 티저 영상으로 베일을 벗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 무지’ 길오솔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부스스한 머리와 무릎 나온 추리닝은 취준생 오솔의 트레이드마크. 흰옷에 튄 김칫국물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오솔의 방 역시 발 디딜 틈조차 없다. 게다가 음식 앞에서 내숭 없는 ‘먹방’까지 펼치는 오솔의 면면은 털털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어필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한 손에는 김밥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감지 못한 머리에 드라이 샴푸를 뿌리며 바쁜 걸음을 옮기는 능청스런 오솔의 모습은 빅웃음을 유발한다. 뭘 해도 사랑스러운 김유정의 파격 변신이 더욱 기다려진다.

티저 영상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김유정과 윤균상이 펼칠 로맨스 역시 예고돼 눈길을 끈다. 청결을 목숨처럼 여기는 ‘완전 무결남’ 장선결은 오솔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 “일주일째 갈아입지 않은 것 같은 저 무릎 나온 바지. 전날 흘린 김칫국물. 사흘은 감지 않은 저 머리까지!”라고 외치며 눈에 담고 싶지 않은 현실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어진 영상 속 부스스한 얼굴로 활짝 웃는 김유정을 보며 “그런데 왜?”라는 의아하고 당혹스러운 목소리에선 좀처럼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그려나갈 ‘무균무때’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인다.

윤균상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CEO 장선결을 맡았다. 윤균상은 재력과 눈부신 비주얼, 섹시한 두뇌까지 장착한 ‘무결점’ 매력남 장선결로 ‘新로코킹’ 등극을 예고한다. 2년 만에 컴백하는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열정 만렙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세상의 모든 알바를 섭렵하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느라 연애는 물론 청결마저 사치가 된 취준생으로 분해 공감까지 저격할 전망.

팍팍하고 빡센 현실 속 깔끔함은 포기한 위생 관념 제로의 ‘청포녀(청결을 포기한 여자)’ 길오솔이 결벽증을 앓는 상극의 ‘무결남’ 선결이 운영하는 ‘청소의 요정’에 입사하게 되면서 요상하고 뜨거운 인간개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짤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믿고 보는’ 두 배우 윤균상과 김유정의 퍼펙트 ‘로코’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인수대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노종찬 감독과 ‘조선총잡이’ 한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뷰티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11월 26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ayli Gubbi 화산, 약 1만~1만2천년 만의 폭발

댓글 0 | 조회 689 | 9일전
2025년 11월 23일, 에티오피아… 더보기

한국 금융권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코리안 리크스’ 실체 드러나

댓글 0 | 조회 327 | 2025.11.26
글로벌 보안업체 비트디펜더(Bitde… 더보기

70대 여성 골퍼, 한 달에 홀인원 3번 기록… 확률 1조 9,500억 분의 1

댓글 0 | 조회 418 | 2025.11.09
영국 데본 출신 74세 여성 골퍼 린… 더보기

일 줄이려 환자 10명 살해한 독일 간호사 종신형

댓글 0 | 조회 849 | 2025.11.06
(베를린=연합뉴스) 독일에서 자신이 … 더보기

"계란이 보물처럼 든 Gyeran-ppang"…CNN '세계 50대 빵' 선정

댓글 0 | 조회 804 | 2025.10.20
(서울=연합뉴스) "계란빵 한 개마다… 더보기

금값 폭등, 왜 오르고 얼마나 더 갈까?

댓글 0 | 조회 1,095 | 2025.10.18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U… 더보기

중국, 트럼프의 100% 관세 위협에 “단호히 맞설 것” 선언

댓글 0 | 조회 921 | 2025.10.12
중국은 일요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더보기

호주 젊은 세대가 이끄는 음주 문화의 큰 변화

댓글 0 | 조회 1,103 | 2025.10.11
호주의 젊은 세대인 Z세대(Gen Z… 더보기

이스라엘-하마스 평화 합의 발표, '평화의 기회' 기대

댓글 0 | 조회 498 | 2025.10.09
세계 지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더보기

분열된 이스라엘, 10/7 공격 2주기 맞아 추모

댓글 0 | 조회 446 | 2025.10.07
이스라엘은 화요일(현지시간) 하마스의… 더보기

에베레스트산, 눈보라에 갇힌 수백 명의 등산객 구조

댓글 0 | 조회 989 | 2025.10.07
히말라야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설과 폭… 더보기

브라질, 메탄올 중독 사건 후 칵테일 기피 확산

댓글 0 | 조회 644 | 2025.10.05
브라질에서 메탄올 중독 사건이 잇따라… 더보기

트럼프, 공개적으로 ‘Project 2025’ 수용

댓글 0 | 조회 522 | 2025.10.05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더보기

트럼프, 마약 카르텔과의 ‘무장 충돌’ 선언

댓글 0 | 조회 474 | 2025.1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카… 더보기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 시작

댓글 0 | 조회 444 | 2025.10.02
미국 연방정부는 현지 시간으로 202… 더보기

인간 피부세포로 난자 만들었지만...

댓글 0 | 조회 428 | 2025.10.01
미국 오리건(Oregon)의 과학자들… 더보기

FBI 국장, NZ에서 소지가 불법인 3D 프린트 권총 선물

댓글 0 | 조회 675 | 2025.09.30
지난 7월 뉴질랜드를 방문한 카시 파… 더보기

호주 옵터스(Optus), '긴급전화 장애'는 인재

댓글 0 | 조회 522 | 2025.09.24
호주 통신사 옵터스가 긴급전화(000… 더보기

새 협정, 미국이 틱톡 이사회와 알고리즘 통제

댓글 0 | 조회 485 | 2025.09.21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 더보기

유럽 주요 공항 탑승시스템 업체 사이버공격에 차질

댓글 0 | 조회 574 | 2025.09.21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 더보기

이스라엘 국방장관, 대규모 공습 후 “가자는 불타고 있다”

댓글 0 | 조회 505 | 2025.09.16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가 화… 더보기

호주 대형 은행, ‘불법 행위’로 2억 4천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770 | 2025.09.16
호주의 한 대형 은행이 약 6만 5천… 더보기

러시아 동부 해안 7.4 지진 발생, 쓰나미 위협은 없어

댓글 0 | 조회 502 | 2025.09.13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러… 더보기

카지노 빚 2만7천 달러 회피하려다 크루즈선서 탈출 시도”

댓글 0 | 조회 910 | 2025.09.12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항구에서 도착한 … 더보기

독버섯으로 시부모 등 3명 살해한 호주 여성 종신형

댓글 0 | 조회 493 | 2025.09.09
(하노이=연합뉴스) 호주 전국을 떠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