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설렘 소환 3종 소품…‘넥타이·카라멜·라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설렘 소환 3종 소품…‘넥타이·카라멜·라면’

0 개 1,785 KoreaPost

 

(한국=getitk.com)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가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종영을 앞 둔 아쉬움과 함께 ‘투박커플’을 자동으로 떠올리게 하는 일상 생활 아이템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품으로 인해 ‘김비서’ 속 명장면이 다시금 머리에서 재생된다는 것. 이에 시청자들의 머릿속으로 침투하는 ‘투박커플 소환템’ 세 가지를 꼽아봤다.

우선 첫 번째 ‘투박커플 소환템’은 바로 ‘넥타이’. 영준의 넥타이는 미소 전용이라고 불릴 만큼 첫 방송부터 영준의 넥타이를 직접 해주는 미소의 모습이 화제였다. 특히 2화에서 병아리 비서 시절의 미소가 영준에게 넥타이를 해주기 시작한 이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또한 넥타이 매기에 몰두하고 있는 미소와 그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의 영준이 오랜 여운을 선사했다.

두 번째 ‘투박커플 소환템’은 카라멜이다. 카라멜은 ‘투박커플’의 서사를 완성시키는 아이템으로 활용됐다. 24년 전 유괴사건 당시, 영준은 우는 미소에게 주머니 속에 하나 남은 카라멜을 줬고, 이는 미소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위로로 남았던 것. 8화에서 영준은 미소의 집 앞에 찾아와 상자 한 가득 카라멜을 선물했다. 특히 “아까 먹어버린 카라멜에 대한 사과야 그리고 보고 싶기도 했고”라며 세상 스윗한 부회장님의 면모를 드러내 여심을 뒤흔들었다.

세 번째 ‘투박커플 소환템’은 ‘라면’이다. 4화에서 성연과 다툰 후 미소에게 달려온 영준. 미소는 그에게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며 모든 것을 잊게 할 만큼 매운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했고, 이 날의 ‘라면 먹방’ 이후 영준이 미소를 향한 진심을 깨닫게 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썸이 시작됐다.

또한 지난 14화에서 영준은 “그 로망 내가 이뤄주지 매일 같이 퇴근하고 매일 같이 라면 먹고 내 몸이 MSG로 가득 차도 좋아 나 미소 남편 할래 김미소랑 결혼 하고 싶어”라고 청혼해 ‘라면’이 이렇게나 설레는 음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켰다.

한편,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등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로 흥행 쾌속질주를 이어 가는 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겟잇케이 장은진 인턴기자 / 사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ayli Gubbi 화산, 약 1만~1만2천년 만의 폭발

댓글 0 | 조회 689 | 9일전
2025년 11월 23일, 에티오피아… 더보기

한국 금융권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코리안 리크스’ 실체 드러나

댓글 0 | 조회 326 | 2025.11.26
글로벌 보안업체 비트디펜더(Bitde… 더보기

70대 여성 골퍼, 한 달에 홀인원 3번 기록… 확률 1조 9,500억 분의 1

댓글 0 | 조회 418 | 2025.11.09
영국 데본 출신 74세 여성 골퍼 린… 더보기

일 줄이려 환자 10명 살해한 독일 간호사 종신형

댓글 0 | 조회 849 | 2025.11.06
(베를린=연합뉴스) 독일에서 자신이 … 더보기

"계란이 보물처럼 든 Gyeran-ppang"…CNN '세계 50대 빵' 선정

댓글 0 | 조회 804 | 2025.10.20
(서울=연합뉴스) "계란빵 한 개마다… 더보기

금값 폭등, 왜 오르고 얼마나 더 갈까?

댓글 0 | 조회 1,095 | 2025.10.18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U… 더보기

중국, 트럼프의 100% 관세 위협에 “단호히 맞설 것” 선언

댓글 0 | 조회 921 | 2025.10.12
중국은 일요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더보기

호주 젊은 세대가 이끄는 음주 문화의 큰 변화

댓글 0 | 조회 1,103 | 2025.10.11
호주의 젊은 세대인 Z세대(Gen Z… 더보기

이스라엘-하마스 평화 합의 발표, '평화의 기회' 기대

댓글 0 | 조회 498 | 2025.10.09
세계 지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더보기

분열된 이스라엘, 10/7 공격 2주기 맞아 추모

댓글 0 | 조회 446 | 2025.10.07
이스라엘은 화요일(현지시간) 하마스의… 더보기

에베레스트산, 눈보라에 갇힌 수백 명의 등산객 구조

댓글 0 | 조회 989 | 2025.10.07
히말라야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설과 폭… 더보기

브라질, 메탄올 중독 사건 후 칵테일 기피 확산

댓글 0 | 조회 644 | 2025.10.05
브라질에서 메탄올 중독 사건이 잇따라… 더보기

트럼프, 공개적으로 ‘Project 2025’ 수용

댓글 0 | 조회 522 | 2025.10.05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더보기

트럼프, 마약 카르텔과의 ‘무장 충돌’ 선언

댓글 0 | 조회 474 | 2025.1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카… 더보기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 시작

댓글 0 | 조회 444 | 2025.10.02
미국 연방정부는 현지 시간으로 202… 더보기

인간 피부세포로 난자 만들었지만...

댓글 0 | 조회 428 | 2025.10.01
미국 오리건(Oregon)의 과학자들… 더보기

FBI 국장, NZ에서 소지가 불법인 3D 프린트 권총 선물

댓글 0 | 조회 674 | 2025.09.30
지난 7월 뉴질랜드를 방문한 카시 파… 더보기

호주 옵터스(Optus), '긴급전화 장애'는 인재

댓글 0 | 조회 522 | 2025.09.24
호주 통신사 옵터스가 긴급전화(000… 더보기

새 협정, 미국이 틱톡 이사회와 알고리즘 통제

댓글 0 | 조회 485 | 2025.09.21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 더보기

유럽 주요 공항 탑승시스템 업체 사이버공격에 차질

댓글 0 | 조회 574 | 2025.09.21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 더보기

이스라엘 국방장관, 대규모 공습 후 “가자는 불타고 있다”

댓글 0 | 조회 505 | 2025.09.16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가 화… 더보기

호주 대형 은행, ‘불법 행위’로 2억 4천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769 | 2025.09.16
호주의 한 대형 은행이 약 6만 5천… 더보기

러시아 동부 해안 7.4 지진 발생, 쓰나미 위협은 없어

댓글 0 | 조회 502 | 2025.09.13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러… 더보기

카지노 빚 2만7천 달러 회피하려다 크루즈선서 탈출 시도”

댓글 0 | 조회 910 | 2025.09.12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항구에서 도착한 … 더보기

독버섯으로 시부모 등 3명 살해한 호주 여성 종신형

댓글 0 | 조회 493 | 2025.09.09
(하노이=연합뉴스) 호주 전국을 떠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