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회 멜버른 컵 첫 여성 기수 우승… NZ 프린스 오브 펜전스 1위

155회 멜버른 컵 첫 여성 기수 우승… NZ 프린스 오브 펜전스 1위

0 개 1,762 KoreaPost

1.jpg

(시드니=Top Digital) 세계 최대의 경마 축제 멜버른 컵 대회가 올해도 잊지 않고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155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기수 미셸 패인이 채찍질한 뉴질랜드의 프린스 오브 펜전스 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도박사들이 점친 프린스 오브 펜전스 호의 우승 순위는 22위로 우승 배당금도 무려 101배에 달했다.

 

멜버른 컵 우승의 첫 여성 기수가 된 미셸 패인은 “정말 믿기 어렵다.  꿈을 이뤘다.  마주와  조마사 대런 위어, 그리고 지인들과 모든 경마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셸 패인은 “프린스 오브 펜전스가 스스로 레이싱 트랙의 중앙으로  나를 이끌었고 갑자기 중앙으로 치고 나가더니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마디로 완전히 예상을 뒤엎은 3200미터의 레이스였다.

 

미셸 패인을 멜버른 컵 우승의 첫 여성 기수로 만든 프린스 오브 펜전스 호의 조마사는 발라라 출신의 대런 위어 씨로 역시 멜버른 컵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마주 역시 일반 명마들과는 달리 조마사 대런 위어 씨를 포함 다수의 일반인들 다수로 구성된 신디케이트이다.  

 

역대 최저치의 배당금 기록을 예고하며 자타가  공인한 최고의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일본마 ‘페임 게임’은 13위에 그쳤다

 

이로써 일본의 경주마는 2년 연속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됐으나 모두 고배를 마시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멜버른 컵 5회 출전을 통해 3회 준우승의 명마 대열에 우뚝 선 영국의 레드 카두 호가 출발 직전 이상 증세를 보여 동물병원으로 급후송돼 경마팬들을 안타깝게했다.

 

©TOP Digital 

Hayli Gubbi 화산, 약 1만~1만2천년 만의 폭발

댓글 0 | 조회 684 | 9일전
2025년 11월 23일, 에티오피아… 더보기

한국 금융권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코리안 리크스’ 실체 드러나

댓글 0 | 조회 322 | 2025.11.26
글로벌 보안업체 비트디펜더(Bitde… 더보기

70대 여성 골퍼, 한 달에 홀인원 3번 기록… 확률 1조 9,500억 분의 1

댓글 0 | 조회 412 | 2025.11.09
영국 데본 출신 74세 여성 골퍼 린… 더보기

일 줄이려 환자 10명 살해한 독일 간호사 종신형

댓글 0 | 조회 845 | 2025.11.06
(베를린=연합뉴스) 독일에서 자신이 … 더보기

"계란이 보물처럼 든 Gyeran-ppang"…CNN '세계 50대 빵' 선정

댓글 0 | 조회 803 | 2025.10.20
(서울=연합뉴스) "계란빵 한 개마다… 더보기

금값 폭등, 왜 오르고 얼마나 더 갈까?

댓글 0 | 조회 1,092 | 2025.10.18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U… 더보기

중국, 트럼프의 100% 관세 위협에 “단호히 맞설 것” 선언

댓글 0 | 조회 917 | 2025.10.12
중국은 일요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더보기

호주 젊은 세대가 이끄는 음주 문화의 큰 변화

댓글 0 | 조회 1,101 | 2025.10.11
호주의 젊은 세대인 Z세대(Gen Z… 더보기

이스라엘-하마스 평화 합의 발표, '평화의 기회' 기대

댓글 0 | 조회 498 | 2025.10.09
세계 지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더보기

분열된 이스라엘, 10/7 공격 2주기 맞아 추모

댓글 0 | 조회 446 | 2025.10.07
이스라엘은 화요일(현지시간) 하마스의… 더보기

에베레스트산, 눈보라에 갇힌 수백 명의 등산객 구조

댓글 0 | 조회 987 | 2025.10.07
히말라야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설과 폭… 더보기

브라질, 메탄올 중독 사건 후 칵테일 기피 확산

댓글 0 | 조회 643 | 2025.10.05
브라질에서 메탄올 중독 사건이 잇따라… 더보기

트럼프, 공개적으로 ‘Project 2025’ 수용

댓글 0 | 조회 520 | 2025.10.05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더보기

트럼프, 마약 카르텔과의 ‘무장 충돌’ 선언

댓글 0 | 조회 474 | 2025.1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카… 더보기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 시작

댓글 0 | 조회 443 | 2025.10.02
미국 연방정부는 현지 시간으로 202… 더보기

인간 피부세포로 난자 만들었지만...

댓글 0 | 조회 427 | 2025.10.01
미국 오리건(Oregon)의 과학자들… 더보기

FBI 국장, NZ에서 소지가 불법인 3D 프린트 권총 선물

댓글 0 | 조회 673 | 2025.09.30
지난 7월 뉴질랜드를 방문한 카시 파… 더보기

호주 옵터스(Optus), '긴급전화 장애'는 인재

댓글 0 | 조회 520 | 2025.09.24
호주 통신사 옵터스가 긴급전화(000… 더보기

새 협정, 미국이 틱톡 이사회와 알고리즘 통제

댓글 0 | 조회 483 | 2025.09.21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 더보기

유럽 주요 공항 탑승시스템 업체 사이버공격에 차질

댓글 0 | 조회 574 | 2025.09.21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 더보기

이스라엘 국방장관, 대규모 공습 후 “가자는 불타고 있다”

댓글 0 | 조회 505 | 2025.09.16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가 화… 더보기

호주 대형 은행, ‘불법 행위’로 2억 4천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769 | 2025.09.16
호주의 한 대형 은행이 약 6만 5천… 더보기

러시아 동부 해안 7.4 지진 발생, 쓰나미 위협은 없어

댓글 0 | 조회 501 | 2025.09.13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러… 더보기

카지노 빚 2만7천 달러 회피하려다 크루즈선서 탈출 시도”

댓글 0 | 조회 910 | 2025.09.12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항구에서 도착한 … 더보기

독버섯으로 시부모 등 3명 살해한 호주 여성 종신형

댓글 0 | 조회 493 | 2025.09.09
(하노이=연합뉴스) 호주 전국을 떠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