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신들려 춤추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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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신들려 춤추는 여인

0 개 1,206 오소영

어느 날 이른 아침이었다. 늘어지게 긴 하품을 하면서 무심중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을 때다. 낯선 풍경이 눈을 사로잡았다. 


느닷없이 웃음이 터져 나왔다. 깔깔깔 미친듯이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숨이 넘어가게 한참을 웃다가 소스라쳐 놀랐다.


내가 이렇게 박장대소를 하다니, 분명 돌발적인 이변이었다.


그동안 소실된 줄 알았던 감각기능이 이토록 멀쩡하다니 놀라웠다.


이 꿈같은 일이 너무 반갑고 기뻐서 다시 정신을 가다듬으며 밖을 내다보았다.


여인은 여전히 변함없는 동작을 계속하고 있었다. 또 다시 웃음이 터져나왔다.


머리하고 옷차림이 잠자리에서 일어난 그대로인 모양새였다. 현관 계단에 나앉아 양무릎을 세우고 웅크려 앉아있다.


한 팔을 길게 뻗은 손에 핸드폰을 들고 열심히 쳐다보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지 입을 우물거렸다. 검은 얼굴에 쳐진 눈까풀, 헤벌린 입속으로 이빠진 자리가 헐렁해서 합죽이었다. 애써 분장을 한 개그우먼? 같았다. 그 묘한 표정으로 팔을 휘두르며 어깨를 들썩이는데 나도 모르게 빵 터져버린 것이다. 흥이 오를대로 오른 그녀의 신들린 춤사위에 넋을 빼앗겼다. 나중에는 내 꼴이 우스워 더 웃었다.


실컷 웃다보니 왠지 안쓰럽고 연민이 느껴졌다. 합죽이가 될만큼 나이가 많은 늙은이는 아니었다. 볼품은 없어도 60대 정도의 팔팔한 마오리 아줌마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주변의 눈길따위 상관 않는 듯 흥을 더 해 엉덩이까지 들썩이며 무아지경에 빠져있다.


어느 무대에서 저리 재밌는 공연을 볼수 있을까?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워 누구라도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아마 누군가도 흥에 취해 집 안에서 같이 흔들고 있을지도 몰라,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빈속에 얼마나 웃었는지 힘이 딸려서 그냥 주저앉아 버렸다. 눈에서는 눈물까지 흘러내렸다. 무엇에 홀린 것처럼 한동안 멍했다.


그 날 이후 그녀는 내게 행복 전도사가 되어 주었다.


그녀의 독특한 면면들이 늘상 내 웃음꺼리가 되어주었다. 심심하면 그 쪽으로 시선을 보내곤 했다.


이 나라 날씨보다 더 변덕스러운 여인의 옷차림, 마치 카멜레온을 보는 것 같은 생각을 하게 했다. 여름철에도 조금 서늘하다 싶으면 두툼한 잠바에 긴 장화부츠를 신고 완전 겨울 차림이 된다. 한낮의 볕이 따갑다고 느껴지면 어느새 반팔 티셔츠를 가볍게 바꿔 입었다. 어느순간 다시보면 원피스 차림이 되어있다. 하루에 몇차례씩 갈아입는 여인의 변신에 보는 쪽이 혼란스럽다. 몸매라도 예쁘면 봐주겠는데 그녀의 별난 취미인지 버릇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항아리같이 튼실한 엉덩이를 흔들며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온종일 문턱이 닳는다. 부지런한 일개미처럼 늘상 손 에 무언가가 들려있다. 여기 번쩍 저기 번쩍 뚱보치고는 몸 이 재빠르다. 정서불안? 처음에는 의심이 들었었는데 그런건 아닌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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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인생을 즐기며 사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자유로운 문화속에서 살아온 편한 습관 그대로, 이가 빠진건 본인이 불편할 뿐이지 남에게 폐끼치는 일은 아니기에 억지로 가릴 것도 없다는 순수함, 누구보다 개성이 독특한 여인이 분명한 것 같았다.


그녀에게도 자존심은 있을 것이다. 생활 여건이나 외모같은 것 게의치않고 저토록 당당할 수 있는 것은 무슨 힘일까?


깊이 내재되어 있는 어떤 저력이 꼭 있을 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때문이다.


그녀로 하여금 새롭게 되살아난 나의 고마운 감각, 그 귀한 순간을 영영 놓치고 싶지 않았다. 저들처럼 편하게 살아야지.


웃음이 만병통치의 약이라는데 그 웃음을 잃고 살아온지가 언제부터였을까?


길에 말똥 굴러가는 것을 보고도 깔깔거린다는 시절 헤프게 정말 많이 웃었다. 복 나간다고, 경망스럽다고 어른들께 꾸지람도 들었다.


키 크고 싱겁지 않으면 배냇병신이란 말까지 들어야 했다.


첫아이 낳았을 때는 아이가 발 뗀다고 신기해서 까르르, 짝짜꿍 재롱에 입다물 새가 없었다. 나이 들어서는 꽃중에 꽃, 손주들 태어나는게 제일 아름다운 꽃이었다. 옹알이는 물론 똥 싸놓은 기저귀를 보면서도 예뻐 웃음이 나왔다.


그건 헤픈 것과 많이 다른 웃음이었다. 내 인생이 올곧고 깊게 익어가는 질박한 감동의 표현이었다.


새댁 시절엔 누구 남편이 술에 취해서 제 집인줄 착각하고 옆집으로 들어갔다는 둥 쑤군대고 깔깔거렸다. 뉘집 장농을 바꿨느니 세탁기를 샀다느니 새살림 들인다고 시샘하면서 조잘조잘 잘도 웃었다.


푸근한 이웃들과의 소박한 수다로 질펀 해지는 웃음판. 지나간 세월 골목안의 풍경이 새삼스럽다.


세월이 많이 흘러갔다.


옆에서 누군가 큰 소리로 웃으면 마치 다른 세상 사람같이 낯설게 보였다. 


텔레비전을 통해 개그를 보아도 아무런 감동이 없다. 메말라버린 감성이 야박하고 밉쌀스러웠다.


그냥 모른척 속아주면서 웃다보면 즐거워질텐데 그게 왜 안될까?


당신은 낙천적으로 태어난 사람입니까? 묻고 싶어지기도 했다.


이제 다 늙어서 웃음훈련 이라는 것에 매달려 도전장을 내밀었다.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말에 용기를 냈던 것이다. 해 보니까 되는 것을...


하하하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민망해서 이불속에 얼굴을 묻고 큰 소리로 웃는다. 감정 이입이 되어서 나중에는 저절로 웃게 되었다.


겹겹이 굳어진 근육이 쉽게 풀리지는 않았다. 그렇더라도 내면으로 꿈틀대는 새로운 감정을 깨닫지 않을 수가 없다.


일어날 때 기분이 가벼우니 몸도 가볍다. 답답하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다. 명랑하고 화사한 아침을 맞으니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도 생겼다. 너그럽고 부드러워지는 감정은 사물을 긍정으로 바라보게 한다.


웃으면 복이 온다더니 이게 바로 행복의 시작이리라.


요즘은 코로나에 갇혀사는 세상이니 모두가 힘들다. 애써 열어놓은 고운 심성 다시 다칠까봐 겁이난다.


당장 이룰수 없는 소소한 꿈, 푸념이라도 해보면 나아질까?


더운향기 폴폴 풍기는 커피잔 앞에 그리운 얼굴들과 마주하고 싶다. 뼈대없는 수다로 가슴 활짝 열어놓고 한바탕 실컷 웃고 싶다.


공감하는 마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이 하루 빨리 오기를 소리쳐본다.


허공에 떠도는 혼자서의 웃음을 이제 그만 멀리멀리 날려보내고 싶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 언제나 올런지 . . .



모든 어려운 일, 마냥 세상 탓만 할 수도 없다. 이미 헐거워진 나사 몇개 더 풀어놓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법을 배워가는 요즈음이다.


편하게 마음잡으니 웃을 일도 생긴다.


육십, 한참 늦은 나이에 새삼스레 공부에 푹 빠져 정신없다는 딸 애가 정말 웃긴다. 무슨 공부인지는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았다.


불안하고 힘들다고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때이다. 지루한 시간들을 배움의 의욕으로 유용하게 바꿔쓰고 있다니 고맙고 대견했다. 답답하다고 엄살이나 하면 어쩔까 걱정인 엄마를 정말 시원하게 웃겼다.


안도의 기쁨으로 입가에 번지는 엄마의 웃음, 진정으로 행복해서 나온 값비싼 웃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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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해오는 자연의 길 모퉁이에서 큰 숨을 쉬며 오늘도 여전히 산책길을 나선다. 엊그제 까지만 해도 만발해서 눈길을 잡던 어느집 담장곁 귀여운 꽃들이 다 떨어져 흩어졌다. 하룻밤 비바람의 농간이 무섭다. 세상 이치가 다 그런것을.


잎도 트기전, 나뭇가지에 사쁜히 마주앉아 짹짹이며 정담을 나누던 고운새 한쌍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새는 날아가서 없고 푸른 잎사귀가 무성하게 돋아서 팔랑거린다. 세상은 이토록 바쁘게 어디론가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다.


예쁘게 봐 주지도 않는 길섶의 앉은뱅이 꽃들은 향기가 있을까? 가만히 다가가서 코를 대보고 싶어지지만 비켜서 걷는다. 향기는 귀로 듣는 것이라고 법정 스님의 말씀이 생각나서다.


가까이 다가가면 꽃들이 놀란다는 자연 사랑의 가르침을 잊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향기 듣는 법을 익혀야겠다. 입가에 뜻모를 웃음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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