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의 득실(得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사회적 거리두기의 득실(得失)

0 개 1,699 박명윤

우리나라 방역(防疫) 분야 전문학회인 대한예방의학회(大韓豫防醫學會,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와 한국역학회(韓國疫學會, Korean Society of Epidemiology)가 구성한 ‘코로나19 공동대책위원회’ 홍윤철 위원장(서울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은 8월 26일 긴급 성명을 통해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몇 달 안에 확진자가 최대 1만명까지 늘 수 있다”며 “거리 두기 중심의 방역 체계에 대전환(大轉換)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올 6월 초만 해도 일 평균 확진자는 400명대였으나 두 달 새 5배로 늘어 2000명대로 급증했다. 이 기간 동안 전국에 3-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고강도 방역조치가 취해졌는데도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했다. 코로나19 공동대책위원회가 구글(Google)의 인구 이동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초 1차 유행 때는 거리 두기 조치로 이동량이 33% 줄었으나 금년 4차 대유행 이후엔 0.57%만 감소했다.


정부는 지난 2월부터 거리 두기 단계를 계속 올려왔지만 확진자를 줄일 수 없다는 것을 현재 경험하고 있다. 사실 정부는 확진자 감축 전략은 없는 것 같다. 현재 정부의 방역 전략은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두 가지 경로 투 트랙(two-track)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확진자를 줄이지는 못하지만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변이 델타바이러스가 문제이다. 이스라엘은 2차 접종률이 70%가 넘었지만 하루 1만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하루 확진자가 2500명이 나오는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 의료 체계가 감당하기 어렵다고 했다. 현재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이 36%인데, 이 지표가 30%까지 떨어지면 하루 확진자가 6000-7000명, 최대 1만명까지 갑자기 증가할 수 있다. 


방역 지표중 하나인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이란 신규 확진자와 접촉된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 비율을 말한다. 이는 감염의 원인이 된 지표 환자를 찾아내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이 지표가 높으면 정부의 방역 시스템 안에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 작년 초만 해도 이 비율이 70%대를 유지했지만 현재 36% 수준까지 떨어졌다. 문제는 이 지표가 한 번도 반등하지 못하고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K방역’ 성과를 자화자찬(自畵自讚)하면서 최근엔 11월까지 집단면역(集團免疫)을 달성 하겠다는 목표를 10월로 앞당겼다. 그러나 이제는 변이 델타바이러스의 ‘돌파감염(突破感染, breakthrough infection) 때문에 집단면역(Herd Immunity)이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생각할 수밖에 없지만 무턱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룰 수 있는 전략(戰略)이 마련되어야 한다.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없는 상황에서 방역 완화 조치는 독(毒)이 될 수 있으므로 변이바이러스 접촉자 관리는 훨씬 밀도 있게 해야 한다. 정부가 지난 6월 ‘백신 접종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풀어도 좋다’고 했지만 일반 국민들은 ‘방역이 이제 크게 완화됐다’고 받아들였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위험한 메시지를 줬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이 국민에게 잘못된 인식을 준 것은 정부의 실수였다.


이제 정부는 새로운 방역 정책을 짜야 한다. 정부 주도, 행정 명령 중심의 방역 정책에서 벗어나 이제는 ‘국민 참여형 방역정책’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새로운 방역 정책의 목적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해서 국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사람들을 관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방역의 기본 원칙’은 3T(trace/추적-test/검사-treat/관리)이며, 이 중 시작 단계인 ‘추적(trace)’이 제일 중요하다. 시작점을 놓치면 확진자를 줄일 수 없으므로 방역 인력을 대폭 늘려 접촉자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 현재 역학(疫學) 조사 인력은 일일 확진자가 400명 나오던 지난 6월과 비슷하다. 확진자가 그때보다 5배 늘었는데 방역 인원은 그대로다. 이에 방역 인력을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


방역 일선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더 이상 힘들어서 못 하겠다’며 이탈하고 있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에서는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는 시급히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사람의 손에는 뼈가 27개로 신체 부위에서 가장 많다. 코로나 환자들을 간호하는 간호사의 ‘손’은 감염을 막기 위해 쉴 새 없이 소독하고 겹겹이 낀 보호장비 안에서 물에 불은 듯 쪼글쪼글해 지고 피부가 헐고 벗겨지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IT 기술 수준이 높기에 앱(App. application)을 통한 밀접 접촉자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사람들의 동선(動線, traffic line)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확진자의 동선과 본인의 동선이 겹칠 경우 이를 즉각 알려주는 앱이 나와 있다. 동선 정보는 본인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다수 국민들이 지난 외환위기 때 ‘금 모으기’에 동참한 것과 같이 동선 관리 앱을 설치해 ‘동선 기부(動線寄附)’에 나선다면 거리 두기 단계를 낮추면서도 감염 확산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유럽 덴마크(Denmark)가 코로나19를 ‘사회적으로 중대한 질병’으로 분류하던 것을 종료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모든 제한 조치를 9월 10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를 더 이상 심각한 전염병이 아닌 독감(毒感, influenza)처럼 일상에 존재하는 질병으로 취급하겠다는 의미이다. 덴마크 정부의 조치는 지난 7월 19일 봉쇄 해제를 발표한 영국(UK)보다 더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해우니케 덴마크 보건장관은 “우리는 코로나를 관리할 수 있다”며 “코로나와 싸우기 위해 도입했던 특별 규정들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백신 접종률이 높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현재 덴마크에서는 12세 이상 인구 중 80% 가량이 접종을 완료했다. 월드오미터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 대비 확진자 및 사망자(8월 23-29일)는 확진 1136명, 사망 2명이다.


덴마크의 이번 조치는 최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도입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정책과 같은 맥락이다. 해당 국가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늘더라도, 백신 접종이 증가했기 때문에 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며 규제를 완화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8월 기준 백신 접종 완료자 중 ‘돌파감염’을 통해 입원할 정도로 코로나 중증을 앓을 확률은 0.005%, 사망 확률은 0.001%에 불과하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위험성을 무시하고 백신(vaccine) 무용론(無用論) 또는 음모론(陰謀論)을 퍼뜨리던 미국 보수 채널 진행자들이 연달아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테네시주 내슈빌의 라디오방송국에서 토크쇼를 진행하던 필 밸런타인이 61세로 사망했으며, 테네시주의 기독교 라디오 방송 진행자 지미 드영도 코로나에 감염돼 81세에 숨졌다.


밸런타인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백신 접종에 대해 의구심(疑懼心)을 표명했다. 의료 종사자들이 착용하는 ‘예방접종 완료 배지’가 독일 유대인들이 나치에 의해 착용하도록 강요받은 배지와 같다고 조롱했고, 백신의 효능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밸런타인은 지난 7월 23일 코로나 중증 환자로 분류돼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5일 만에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었다가 사망했다.


드영은 지난 2월 “화이자 백신이 여성을 불임(不姙)으로 만들고 정부가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러스와 백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또 “백신이 정부가 국민을 통제하는 또 다른 형태가 될 것”이라며 “백신을 거부하라”고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말했다.


플로리다에서 극우 성향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로 활동하던 딕 패럴도 코로나 합병증으로 8월 4일 사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백신반대론자인 그는 지난 7월 초에 자신의 페이스북(Facebook)에 “마스크, 바이러스의 발원, 사망자 수에 대해 줄곧 거짓말을 한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강요하고 있다”고 적었다. 하지만 코로나에 걸린 뒤인 7월 말에는 친구들에게 “백신 접종을 받으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보도했다.


코로나 백신(vaccine) 접종을 둘러싼 직장 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2배 이상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국내에선 백신 접종 여부를 근로자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미국과 유럽에선 ‘사무실 정상화’를 위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사무실 출근을 허용하지 않거나, 심지어 직원을 해고하는 회사도 등장했다. 회사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이지만, 일부 근로자는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발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해외 기업들은 직원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당근 정책’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프랑스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 지난 7월 12일 백신을 접종받지 않을 경우 식당, 대중교통, 극장 등을 이용할 수 없다고 발표한 이후 접종 속도가 빨라지더니 7월 말에는 미국과 독일을 추월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의무 접종 반대시위를 무릅쓰고 ‘백신 의무화’ 승부수를 띄웠으며, 지지율도 한달새 41%로 상승했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 샷, booster shot) 간격 단축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8개월 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이것을 5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스라엘(Israel)은 지난 7월 면역 저하 환자와 고령자부터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에서 신규 발생하는 코로나 환자의 98.8%는 델타 변이 감염자이며, 우리나라도 94.5%에 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8월 3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되고 일상 회복의 시간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 방역과 백신접종 총력 체제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부스터샷 접종을 늦지 않게 시작할 것이라며, 고령층과 방역 및 의료인력 등 고위험군들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환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플로리다주(州)를 비롯한 남동부 지역 병원들이 의료용 산소(醫療用酸素) 부족으로 심각한 의료위기를 맞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8월 29일 보도했다. 코로나 환자는 혈중(血中)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저산소증(低酸素症)을 겪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100% 순수 산소를 흡입해야 한다.


산소 탱크는 90%가량 채우고 30-40% 남았을 때 보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재 남동부 일대 병원 산소 탱크는 의료용 산소 부족으로 대부분 10-20%미만인 상황이며 탱크를 다시 채우는 경우에도 산소량을 절반 이상 채우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수돗물을 정화하는 데 쓰이는 액화 산소를 병원에 공급하기 위하여 차아염소산 나트륨(sodium hypochlorite, 락스 성분)을 사용해 물을 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인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 4단계 조치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숨 막히는 방역 조치가 ‘굵고 짧게’가 아니라 ‘길고 지루하게’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와 비용을 다각도로 계산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389 | 5시간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230 | 5시간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137 | 6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54 | 8시간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11 | 8시간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91 | 8시간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97 | 8시간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77 | 13시간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72 | 4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30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78 | 8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02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5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69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1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5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해 뉴스가 떠뜰썩 했었지요. 그것과 관련해서, 혹은 집 구매와 관련하여 사기를 당한 뉴스에서도, ‘한국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0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나 무엇 하나부러운 것이 없습니다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떨리는 내 손을 …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1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5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지금의 네이피어 해안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신성한 울림의 장소로 여겨졌다. 그곳에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마음으…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0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건강 상태와 신원에 대한 확인은 이민 심사의 기본 요건입니다. 대체로 1년을 넘는 체류를 계획하는 경우에는 신체검사가 요청되는…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3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야트막한 언덕에 집을 짓고 있었다. 그 땐 꽤 외진 곳으로 주변엔 박석처럼 인분이 말라붙어 있는 시금치 밭과, 여러 종류의 채…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203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주인을 기다릴 뿐이다.”프롤로그 - 2030년 3월 1일, 네바다 사막 ‘구(舊) 블랙사이트’모래폭풍이 지나가자 …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616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리 도입과 중간시급 완화 대환영)뉴질랜드 이민부는 지난해부터 드문드문 소식을 전하면서 2026년 8월 시행될 SMC기술이민에 …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72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섞인 쌀 밥에찬물 말아 오이지 한 조각씩밥 숟가락에 얹어 먹을 수 있기를아내 손끝으로잘 펴서 널어놓은 청바지 걷어 입고햇볕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