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 It’s okay to be not okay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 It’s okay to be not okay

0 개 1,415 채수연

우리가 사는 뉴질랜드는 선진국이지만 UNICEF 데이터를 보면 뉴질랜드는 OECD 국가 중에서 제일 높은 청소년 자살률을 보인다고 한다. 이 숫자는 곧 미국보다 2배의 숫자이며, 영국보다 5배의 숫자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왜 많은 사람이 뉴질랜드에 살아가면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을까? 뉴질랜드는 왜 세계에서 특별히 높은 청소년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을까? 


뉴질랜드 인구 중에 3명당 1명은 우울증을 겪어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약사로 일하고 있는 필자도 정신 건강 관련해서 많은 약물치료와 카운슬링이 뉴질랜드 사회안에 일어나고 있음을 본다. 아시안 사람들이 확률적으로 다른 인종보다는 낮은 우울증 수치를 보이지만, 사실 이 수치는 사회적인 그리고 문화적인 이유로 많은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이 자신의 상태를 사회에 노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그리고 필자는 많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뉴질랜드 사회 안에 살아가면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았다.


리커넥트는 사회단체로써 지난 몇 년 동안 이런 이슈들을 조금이라도 도우려고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들과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우리의 목적은 여러 가지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화기를 위해서였다 -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고 싶었다. 


그동안 리커넥트가 해 왔던 단기성 프로젝트 들을 소개하고 싶다.


1. 밀고 당기기 캠페인 (Happy pull campaign) - 2018년도


0c6db65b11572ad95ed030cb05a248a2_1626130024_8023.jpg
 

- 우리는 하루에 여러 번 문을 열고 닫는다고 한다. 집 문부터 화장실 문, 학교 문, 건물 문, 그리고 카페에 있는 문들을 연다. 평균적으로 우리는 10번에 문을 매일 열고 닫는다. 아무 문에 붙일 수 있는 “Push away Hate, Pull in Happiness” 등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직접 제작하여 여러 군데 배포하였다.


2. 멘탈헬스 세미나 - 2018년도


0c6db65b11572ad95ed030cb05a248a2_1626130050_5072.jpg
 

- 한인들과 아시안들을 위하여 직접 정신 건강세미나를 김아람 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전했다. 한인들과 아시안들을 초청하여 영어와 한국말로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세미나를 리커넥트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였다. 


3. 아시안 청소년들을 위한 세미나 (WDHB 와 진행한 워크숍) - 2019년도


0c6db65b11572ad95ed030cb05a248a2_1626130069_4488.jpg
 

- 홍콩 단체와 함께하여 아시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 카운슬러와 중국 의사분이 세미나를 전했다. 의료계에 있는 봉사자들이 세미나 이후 그룹 디스크 션을 진행하였으며, 아시안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커넥트는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사회안에서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본다. 청소년때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 때문에, 어른이 된 이후에는 뉴질랜드 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작은 이민 사회이기 때문에 소문이 날 까봐 전문의에 도움을 청하기도 어려워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 문제들에 대하여 등한시 여기면 안 된다고 믿는다. 오늘도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리고 있는 젊은이들이 너무나도 많으며 외롭게 혼자서 그 싸움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들을 위하여 우리는 더욱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리커넥트는 사회단체로써 정신적인 어려움에 시달리는 젊은이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며 차후에도 정신 건강 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Contact Details : 정신 건강 관련된 프로젝트들 관련해서 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이나, 도와 주 실수 있는 분들은 아래로 연락바랍니다.

Vicky Chae (0211448491) - HR manager, Reconnect


■ 리커넥트 - 개인과 사회, 이웃과 이웃,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사람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04 | 15시간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42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64 | 2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22 | 4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40 | 8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16 | 10일전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10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07 | 10일전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10일전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92 | 10일전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08 | 10일전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28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0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0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198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37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20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47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1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09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698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3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79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87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29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