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면역(集團免疫)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집단면역(集團免疫)

0 개 1,059 박명윤

오늘이 4월 마지막 주일이므로 6개월이 지나면 11월이 된다. 11월에 문재인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을까? 엠브레인ㆍ케이스탯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조사회사가 4월 22일 발표한 공동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가 목표로 삼은 코로나19 ‘11월 집단면역’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즉, 11월 집단면역 달성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69%, ‘가능할 것’ 24%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 부정적 전망이 각각 77%로 가장 높았다.


정부가 정한 ‘11월 집단면역’은 상반기(上半期)에 들어올 백신이 부족해 하반기(下半期)에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한 경우를 가정한 시점이다. 2월 말 백신 접종을 시작해 두 달이 다 된 지금까지 5% 접종률(4월29일 현재 1차접종 280만명, 5.4% 그리고 2차접종은 16만명, 0.3%)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반기 1200만명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 4월 26일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추가 구매 계약 사실을 공개하면서“집단면역 달성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1923년에 처음 사용된 집단면역(herd immunity, population immunity)이란 전염병이 유행하는 집단에서 감염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의 상당 부분이 전염병에 대한 면역(免疫)을 가진 상태가 되어 전염병으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즉, 많은 비율의 구성원이 병원체(病原體)에 면역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집단 전체의 방역이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1930년대 헤드리히(A.W. Hedrich) 박사가 발표한 미국 남부 메릴런드주 볼티모어(Baltimore)의 홍역(紅疫, measles) 역학연구에서 홍역에 걸려 면역을 가지게 된 어린이가 일정 수 이상 늘어나면 새로운 감염이 줄어드는 집단면역 현상이 확인되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measle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이다.


예방접종을 통해 생성된 집단면역은 천연두(天然痘, smallpox)의 박멸에 기여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발생한 천연두는 1977년 10월이며, WHO는 1980년에 천연두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고하였다. 집단면역은 모든 질병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한 개인에서 다른 개인으로 전염되는 전염병(傳染病)에만 적용된다. 예컨대 파상풍균 포자에 의해 발생하는 파상풍(破傷風, tetanus)은 감염병이지만 전염성이 없어 집단면역이 작용되지 않는다.


집단면역의 목적은 질병 전파를 억제해 면역이 없는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다. 집단 내 면역자가 늘어날수록 질병 전파력은 약해지며, 일정 수준을 넘으면 면역이 없는 구성원도 간접적으로 보호받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때 집단면역을 획득할 수 있는 집단 내 면역자 비율을 집단면역 역치(herd immunity threshold, HIT)라 한다. 집단면역을 통해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사람(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등), 접종 이후에도 면역이 생기지 않는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다.


7abce7e02e21164fdcd3b7c8ec2276b8_1621651558_095.png
 

백신은 1차 접종만으로는 면역 형성이 완벽하지 않고, 접종자 10명 가운데 1명꼴로 항체(抗體) 형성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항체(antibody)는 외부에서 침입한 항원(抗原)에 대항하여 이를 제거하기 위해 생성되는 물질을 말한다.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에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원생동물 등이 있으며, 또한 병원성 생물체가 만들어 낸 독성 물질 등도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외부에서 몸 안으로 들어왔을 때 면역계에 인식되거나 면역계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생물체나 물질을 항원(antigen)이라고 한다. 항원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항원에 대해 항체가 생성된다. 항체는 아미노산이 폴리펩티드(polypeptide) 결합으로 연결된 단백질(protein)로 되어 있으며, 긴 사슬의 단백질과 짧은 사슬의 단백질이 결합하여 Y자 모양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


항체는 B림프구 또는 B세포에 의해 림프(lymph) 조직에서 형성되는 글로불린(globulin)계 단백질이다. B림프구(B세포)는 백혈구로 그들 표면에 있는 수용체(受容體, receptor)를 통해 항원을 인지할 수 있다. 이들 수용체는 항원의 표면에 존재하면서 B세포의 수용체와 상보적(相補的) 구조를 지닌 분자인 항원 결정소와 결합한다. B세포가 항원에 결합하면 B세포들은 1초당 수천 개의 항체를 만들 수 있는 클론(clone)으로 증식된다. 이렇게 생성된 항체들은 침입한 항원을 공격하여 이들의 작용을 중화시킨다.


백신(vaccine)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코로나(COVID-19) 백신 대부분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spike, 돌기) 단백질을 이용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물질로 인식해 오래 지속되는 면역 세포와 항체를 만들어 낸다.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이 형성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반응을 일으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코로나 백신은 mRNA(傳令RNA) 백신, 재조합 백신, 바이러스 벡터 백신 등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mRNA 백신(messenger RNA vaccine)’은 기존의 백신과 달리 신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이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도록 한다. 기존의 백신에 비해 생산하기가 쉬우며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mRNA는 핵(核) 안에 있는 유전 정보를 세포질 내 RNA와 단백질로 이루어진 복합체인 리보솜(ribosome)에 전달하는 RNA로, DNA에 저장된 유전 정보가 단백질 형태로 발현되지 위해 꼭 필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예전부터 백신 개발 및 단백질 대체 치료제 분야에서 유망한 치료 도구로 주목 받아왔는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를 겨냥한 mRNA 백신이 개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진 백신이므로 항체의 지속 기간 등 구체적인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


‘재조합(再組合)백신(recombinant vaccine)’ 이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하여 단백질의 전체 또는 일부만을 발현시켜 백신으로 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무해한 단백질 항원(주로 스파이크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백신을 맞으면 인체의 면역체계는 단백질 항원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을 획득하게 된다.


‘바이러스 벡터(vector, 운반체)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 주형(鑄型)에 넣어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코로나바이러스 단백질의 유전 물질을 포함한 바이러스로 만들어지며,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물질로 인식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을 얻게 된다.


국내 도입되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감염 예방률은 노바백스(Novavax) 96%, 화이자(Pfizer)가 95%, 모더나(Moderna)가 94%,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평균 70%, 얀센(Janssen)은 66% 등이다. 우리나라가 확보한 백신 물량은 총 9900만명분을 계약하였으나, 지금 우리는 미국의 화이자ㆍ모더나 백신을 조기에 도입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백신이 제때에 도착하여야 하며 국민의 70%가 접종에 응해야만 집단면역이 가능하다.


코로나 백신 정책 전문가인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bioscience)가 노바백서(Novavax)를 상대로 직접 국내 공급 계약을 따내고 정부 차원의 협상으로 연계해 백신 수급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SK바이와이언스가 2000만명분을 직접 생산하므로 해외 공급 차질의 우려 없이 3분기부터 원활하게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를 4월 27일 청와대에서 접견했다. 



보건전문가마다 견해가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전체 인구의 70-85%가 항체를 보유하면 집단면역이 형성된 것으로 본다. 미국ㆍ영국 등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나라들은 ‘백신 주권’의 소중함을 절감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한국ㆍ일본 등 백신 접종이 느린 국가들을 느림보(laggard)라고 지칭한다. 실제 한일 양국의 배신 접종률은 보잘것없다.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 기준(4월 19일 현재) 한국은 2.9%(151만2503명), 일본은 0.9%(117만5324명)에 그친다.


영국은 백신을 사전에 대량으로 확보한 덕분에 2020년 12월 8일 서방국가 최초로 코로나백신을 접종했다. 영국은 4월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집단면역 상태에 접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의 유니버시티칼리지오브런던(UCL) 연구팀은 4월 12일 영국인들의 73.4%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생겨 집단면역의 문턱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통계청은 3월 14일까지 잉글랜드 기준으로 54%가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에 걸렸다가 완치됐다고 밝혔다. UCL 연구팀은 이후로 710만명이 백신을 추가로 맞았다는 점과 10만명 가까이가 새로 감염됐다가 대부분 완치됐다는 점을 감안했다. 추가로 무증상 감염을 겪어 확진자 통계에 잡히지 않았던 사람들을 자체 모델로 추산하고, 덧붙여 영국인의 10% 가량이 과거 코로나와 유사한 감기 질환을 이겨내면서 원래부터 항체를 갖고 있다고 봤다. 이에 4월 12일이면 영국인의 73.4%가 항체를 가질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미국 바이든(Joe Biden, 1942년生, 법학박사) 대통령은 취임을 엿새 앞두고 있던 지난 1월 14일 ‘미국 구조 계획(American Rescue Plan)’이란 이름으로 1조9000억달러(약2100조원) 규모의 대규모 경기 부양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는 취임 100일까지 1억회 분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치겠다는 약속이 포함돼 있었다. 코로나 백신 1억회 접종 공약은 취임 58일째인 3월 18일에 달성했다.


이후 내놓은 2억회 접종 공약도 취임 92일째인 지난 4월 21일에 달성했다. 빠른 백신 접종과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 실시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미국 경제 회복에도 가속도가 붙어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6.4% 예상하고 있다. 이에 4월 1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미국 화이자 백신은 신종 감염병이 발생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12월에 긴급사용승인을 따냈다. 미국 트럼프 정부는 코로나 백신 신속 개발을 지원하는 ‘워프 스피드(Warp Speed) 작전’에 20조원을 투입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내 5개 제약사가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플랫폼(platform)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갈 길이 멀고도 험난하다. 그리고 정부의 올해 백신 개발 지원 예산으로 잡힌 것은 687억원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첨단 방역 체계를 갖추었건만 접종할 백신 자체가 부족하여‘백신전쟁’에서 참패했다. 코로나 탈출이 반년 늦어지면 30조원 손실이 난다고 한다. 우리는 ‘백신’ 미보유국으로 서러움을 당하면서 백신 주권의 소중함을 절감했다. 이에 백신 개발ㆍ생산국과 ‘백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제약사의 백신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362 | 2일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 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맨발걷기에 좋은 계절인 4-5월을 맞아 전국 …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37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297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538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13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08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27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92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36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33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33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63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37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114 | 2024.04.23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506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83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92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51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43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221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81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75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51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43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20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