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 때문에 고민인 사람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슬라이스 때문에 고민인 사람

0 개 2,012 정상화

예전에 야구좀 했다고 휘두르는데는 자신이 있었는데 골프는 야구와 다르게 쳤을때 OB로 잘 죽게 되었다.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되었다. 연습장도 자주 못가고 레슨은 생각도 못하고 연습할 시간도 부족한데 골프는 해야되고.. 요술 방망이 같은 드라이버를 찾아보게 되었다.  


매년 유명 메이커의 드라이버 광고들. 디자인도 멋지고 설명이 무슨말인지 모르지만 암튼 잘맞을 것 같았다. 결국 지름신. 몇일 고민하다가 결국은 내손에 그게 들려있었다.


이젠 다 죽었어. 즐거운 마음에 연습장에 가서 쭉쭉 뻣어 뒷 그물을 때릴 느낌으로 쳐보는데 똑같았다. 변한것 없이 우측 그물쪽으로 간다. 30분쯤 쳐보다가. 에이씨~돈만 버렸네. 이렇게 5년은 반복하면서 해마다 5개정도 신모델을 구입했으니 대략 20개 정도는 사용해본 것 같다.


물론 스윙이 완벽하면 뭘 쳐도 잘치겠지만 바쁘고 힘든데 연습보다는 돈으로 메꿔서 해결하려는 마음도 있다.


어느 순간부터는 새걸 사봐야 안된다는 걸 알게되었고 기존에 쳐박아둔 걸 내마음대로 개조하기 시작을 했다. 헤드도 바꿔서 끼워보고 샤프트가 내 마음대로 잘라보고. 어차피 못 쓰고 버릴건데 내 마음대로 해보자. 그러면서 편한 드라이버와 슬라이스를 줄여 줄 수 있는 조합들로 조금씩 접근이 되었다. 신제품은 안 샀지만 샤프트와 헤드를 질러대는 일은 여전했다.


ae00ebad283b0b777d2e939dbc7bbac9_1618284524_0293.png
 

혼자 연구하면서 슬라이드의 원인으로 설정한게 일단 그립을 강하게 잡고 패면서 샤프트가 덜 펴지고 맞는다. 헤드 페이스가 볼록해서 기어효과 등등 말이 있지만 실제로는 평면 페이스가 더 방향성이 좋다. 몸통으로 돌려쳐서 손이 늦게 따라오고 항상 헤드는 0.5도에서 2도정도 열려서 맞는다. 


샤프트가 무거우면 드라이버 전체가 무거워지고 스윙이 부담된다. 샤프트는 토크가 약하면 헤드가 낭창거리고 방향성이 나빠진다. 샤프트가 길다고 거리가 무조건 더 나는게 아니고 일반 스윙 스피드면 44인치만 되어도 거리 충분히 된다. 샤프트가 길면 타이밍과 정타 치기가 힘들다.


그래서 샤프트는 유명 회사들 다 컨텍을 했고. 그 중에서 UST Mamiya 로 컨텍.  가볍고 토크 강한걸로 특별주문.

헤드는 페이스 평평하고 헤드가 10% 더 크게 500cc로 만들고 스윙할 때 2도정도 열릴수 있는걸 막으려고 옵셋 설계를 해서 헤드 페이스가 샤프트보다 뒤쪽에 위치하도록 변경. 드라이버를 내려다보면 거의 모든 드라이버 페이스는 샤프트 축보다 앞쪽에 있습니다. 뒤에서 밀어주는 형태라 좌우 각도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게 됩니다.


헤드 페이스를 옵셋 설계로 샤프트 보다 뒤로 밀었다.


페이스에만 맞으면 웬만해서 슬라이스가 잘 안나게 되었는데 문제는 페이드 드로우 구종 구사가 안된다. 그냥 쭉~~ 샤프트 길이 44인치.. 그립 30g 초경량. 헤드 무게는 5g 더.. 그래서 만들어진게 다이아윙스 5035드라이버 이다.


50g이하 샤프트에 토크 3.5라는 의미이다. 이 정도 샤프트 규격이면 샤프트만 엄청 고가다.



시중에 샤프트 가벼운 것들 있지만  토크가 5점대가 넘는게 대부분이라 그런것들은 좌우로 흔들려서 낭창거리는 특징이 있다. 정타에서 벗어나면 틀어져서 방향성이 나빠진다.


예전에 슬라이스좀 내봐서 아마추어 고민들 잘알고 있고 거의 해킹 수준에서 드라이버를 만들었다.  


딱하나 슬라이스만 막자. 거리를 더 보내준다는 장담은 안합니다. 정타 벗어나서 잘못맞으면 거리는 줄지만 죽지 않게 어떻게든 앞으로 보냅니다. 슬라이스 안나는 분은 유명 메이커 사용하시고  슬라이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분은 다이아윙스 드라이버입니다.


단점 또 하나 있다. 타타늄으로 만들었지만 미스샷이 날때마다 어딘가 미세하게 늘어났다 수축되고를 반복하면서 크랙이 날 수도 있다.


연습장에서 힘빼려고 강하게 패는 것은 기존것 사용하시고 다이아윙스는 아껴서 실전용으로. 암튼 이렇게 미친듯이 영혼을 갈아 넣어서 만들었다. 다이아윙스 골프공에 다이아윙스 드라이버면 원볼 플레이도 가능하다.


슬라이스 때문에 망신 당하지 맙시다!!.


■ 정 상화 (Mike Jeong)

다이아윙스(Diawings) 골프 창업자, CEO

슬라이스 못내는 드라이버 개발

길이같은 아이언(Single-length)개발-2019 KLPGA (이조이 프로) 우승

비거리증가 공인구(R&A, USGA) 개발-비거리 세계최고

골프 원리를 설명하는 과학자

https://www.facebook.com/freepico & www.diawings.com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451 | 7시간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270 | 7시간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155 | 7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59 | 9시간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14 | 9시간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94 | 9시간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99 | 10시간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81 | 14시간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74 | 4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31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78 | 8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04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5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69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1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5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0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1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5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0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3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203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616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72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