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고의 숨은 명소. St. Bathans의 블루 레이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오타고의 숨은 명소. St. Bathans의 블루 레이크

0 개 1,460 김유나

St. Bathans Blue Lake는 퀸스타운에서 오타고 지방의  더니든을 향해서 가는 85번 도로에서

20분가량 더 안쪽으로 달려야 만날 수 있는 숨어 있는 비경의 호수라고 할 수 있겠다.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호수는 아니라서 일부러 찾아가야만 볼 수 있는 이 호수는 

현지 사진작가들이 촬영 투어로 진행하는 일정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는 촬영포인트이기도 하다.

 

ace9adf0a5d05f535f7b0bccaa3a12e8_1616467023_9064.jpg
 

하얀 대리석 같은 바위 절벽들이 병풍처럼 호수를 감싸고 있고 

푸릇 푸릇한 봄철과 단풍으로 물든 가을철 그리고 사방이 흰눈으로 덮인 겨울철 모두 경치가 장관이다.

여름에는 카약을 차에 싣고 와서 물놀이 하는 가족들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다이빙, 수영을 좋아하는 이들한테도 권한다.

특히 위치가 분지형이라 바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남섬의 수많은 다른 호수들에 비해 엄청난 규모의 반영을 쉽게 보여주는 특별한 반영 호수이다.

 

이 호수는 자연 호수는 아니고 1860년대에 금광 산업으로 조성되면서 금을 캐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그 당시의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마을에 가면 앤틱스러운 옛 체취를 느낄 수 있다. 

그 시절 그대로 남아 있는 Logans 바&호텔은 아직 그대로 운영 중이니 바를 이용하거나 숙박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엔틱 호텔바에서는 서양 영화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순박한 시골 청년들을 만날 수 있고 구수한 이야기도 나눌 기회도 있겠다. 

  

ace9adf0a5d05f535f7b0bccaa3a12e8_1616467009_813.jpg
 

[여행팁]

1. 그 당시 호텔에서 목을 맨 매춘부의 유령이 나온다고 TV에 방영되면서 유명해져서 일부러 귀신 만나러 온다는 여행자들도 있다고 한다.

2. 호수 둘레를 걸을 수 있는 두시간 정도의 워크웨이는 위에서와 밑에서 보는 다양한 호수 뷰를 감상하도록 잘 관리되어 있다. 

3. 최신 화장실이 있는 무료 캠핑장이 호수 앞에 있고 캠퍼밴 여행자라면 일출 일몰을 감상하며 1박 하기를 권한다.

4. 옛 금광 시절과 다르게 현재는 동네 전체에 9가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니 한적한 뉴질랜드 시골 마을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겠다.

5. 겨울철 호수 아래쪽에서 캠퍼밴 숙박을 한다면 밤새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울 수 있고 빠질 수도 있으므로 자제한다.

  


* 본 여행칼럼 내용은 유트브 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는 김유나:  St. Bathans의 블루 레이크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606 | 10시간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337 | 10시간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196 | 10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70 | 12시간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14 | 12시간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94 | 12시간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0 | 13시간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86 | 17시간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75 | 4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33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78 | 8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07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6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69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1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6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0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1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5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0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3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203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617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72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