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어지럼증

0 개 2,558 휴람

일교차 큰 요즘 쉽게 발생하는 ‘어지럼증’ 방치하고 있나요?


– 어지럼증,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큰 병 될 수 있어


6eacc021b1e9047306a90d9a06011403_1591410010_4446.png
 

요즘 같이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여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자율신경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신체의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신체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도 저하되기 때문이다. 어지럼증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이번 주 휴람에서는 휴람 의료네트워크 세란병원 신경과 박 지현부장의 도움을 받아 어지럼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그래서인지 어지럼증을 겪는 사람들 중에는 가벼운 감기, 빈혈, 스트레스 등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휴식을 취하고 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방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지럼증은 단순히 빈혈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원인만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어지럼증의 원인과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며, 신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겼거나 혹은 다른 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에는 뇌졸중, 뇌종양, 퇴행성 뇌질환 등 뇌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알고 제 때 치료해 더 큰 병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지럼증은 크게 뇌의 문제로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 전정기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말초신경계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등에 의한 어지럼증이 있다. 뇌졸중, 뇌종양, 편두통 등의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가만히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어지러움이 심하지 않다가 일어서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균형 장애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지럼증 증상 중 주위가 빙글빙글 도는 느낌을 ‘현훈’이라고 하는데, 마치 놀이기구를 탄 것과 같은 현훈 증상이 강한 회전성 어지럼증은 정도가 심할 경우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는 귓속 전정계의 이상일 수 있는데, 말초성 내이병변이거나 중추신경계의 문제일 수 있다. 이외에도 회전성 어지럼증으로 나타나는 이석증, 가만히 있어도 어지럼증이 느껴지는 메니에르병 등은 모든 환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말초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이다.


어지럼증 증상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 반복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어지럼증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약물치료, 이석 정복 요법, 균형감각회복 치료 등을 시행한다.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만성적인 어지럼증으로 발전하거나 후유증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어지럼증이 반복되고 만성 어지럼증으로 발전하면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어지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우선되어야 한다. 과식, 과음, 흡연은 피하고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휴람 의료네트워크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 부장은 “어지럼증은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이므로,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라며 “어지럼증이 나타났다면 일시적인지 반복적인지 잘 관찰했다가 반복적으로 나타났을 때에는 빠르게 병원을 찾아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부장은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데도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어지럼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라며 “특히 어지럼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뇌 질환인 뇌졸중, 뇌종양 등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654 | 14시간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371 | 14시간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04 | 14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75 | 17시간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15 | 17시간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94 | 17시간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0 | 17시간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89 | 22시간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77 | 4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37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78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07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6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69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1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6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해 뉴스가 떠뜰썩 했었지요. 그것과 관련해서, 혹은 집 구매와 관련하여 사기를 당한 뉴스에서도, ‘한국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2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나 무엇 하나부러운 것이 없습니다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떨리는 내 손을 …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2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7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지금의 네이피어 해안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신성한 울림의 장소로 여겨졌다. 그곳에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마음으…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0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건강 상태와 신원에 대한 확인은 이민 심사의 기본 요건입니다. 대체로 1년을 넘는 체류를 계획하는 경우에는 신체검사가 요청되는…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3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야트막한 언덕에 집을 짓고 있었다. 그 땐 꽤 외진 곳으로 주변엔 박석처럼 인분이 말라붙어 있는 시금치 밭과, 여러 종류의 채…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203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주인을 기다릴 뿐이다.”프롤로그 - 2030년 3월 1일, 네바다 사막 ‘구(舊) 블랙사이트’모래폭풍이 지나가자 …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617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리 도입과 중간시급 완화 대환영)뉴질랜드 이민부는 지난해부터 드문드문 소식을 전하면서 2026년 8월 시행될 SMC기술이민에 …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72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섞인 쌀 밥에찬물 말아 오이지 한 조각씩밥 숟가락에 얹어 먹을 수 있기를아내 손끝으로잘 펴서 널어놓은 청바지 걷어 입고햇볕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