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환경을 이용하여 범죄 줄이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주변 환경을 이용하여 범죄 줄이기

0 개 2,212 변상호

주변 환경을 이용하여 범죄 줄이기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는 무엇인가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 은 주변 환경 디자인을 가꾸어 더 안전하고, 범죄 저지르기 어렵게 만드는 예방법 입니다.

 

CPTED는, 범죄 율을 낮춘다 입증 되어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범죄는 어떻게 일어나나요?

범죄는 세 가지의 주요 요소가 함께 있을 때 일어납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569_551.jpg
 

세 가지의 주요 요소는: Criminal (범인), Victim(피해자 및 타깃) 그리고 Opportunity (기회) 입니다. Opportunity (기회)를 설명 하자면, 성공적으로 범죄를 일으킬 수 있을 기회 (잡히지 않고 원하는 물건이나 금전을 훔쳐갈 수 있는 기회)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범인이 두 편의점을 지켜 봅니다. 

 

첫 번째 편의점은, 유리창 전체가 스티커와 광고 포스터가 부쳐져 있고, 진열장이 높아, 밖에서 안이 안보이고 그리고 가게 주인 또한 상점 안을 다 보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때 범인은 가게 안에 들어가 범죄를 일으켜도, 주위사람들이 본인을 볼 수 없음을 생각 하게 됩니다.

 

두 번째 편의점은 유리창이 깨끗해 안이 훤히 다 보이고, 진열장이 낮아, 가게 안에 있는 주인이나 밖에 있는 사람들이 본인을 더 쉽게 볼 수 있음을 압니다. 범인은 두 가게 중, 첫 번째 편의점이 안 걸리고 성공적으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음을 깨닫고, 그 가게를 타깃 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616_1302.jpg 

 

도둑이나 강도는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합니다. 그러므로, 밖에서 안, 그리고 안에서 밖이 잘 보일 수 있게 유리창을 깨끗하게 그리고 낮은 진열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회사나 상가 주위에 나무나 덤불이 있다면, 밖에서 안 그리고 안에서 밖이 잘 보일 수 있게, 정기적으로 가꾸어 주셔야 합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684_6826.jpg
 

GETBA라는 회사에서 제시한, 간단한 CPTED 조언 입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700_0502.jpg
 

1.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통로 그리고 도주할 통로를 최대한 적게 해야 합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728_4814.jpg 

 

2. 밖에서 안 그리고 안에서 밖이 보이도록, 정원을 정기적으로 가꾸어 주시고, 쓰레기 또한 정기적으로 치워 주어야 합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863_7805.jpg
  

3. 회사 및 상가 입구 및 출구에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카메라나 직원을 배치해 주어야 합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887_4362.jpg
 

4. 범인들은 주변 환경이 잘 정리되어 있어, 불이나 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가기를 꺼려 합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907_0997.jpg 

 

5. 보안 장치- CCTV나 경보 시스템 등을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928_9137.jpg
 

6. 벽에 그려진 낙서 (graffiti/tagging) 가 있을 경우, 바로 바로 09 301 0101 (오클랜드 번호) 에 전화해 신고해 주셔서 낙서를 지우도록 조치해 주세요. (24시간 계속 운영이 되며, 그쪽 회사 직원이 와서 지워줄 겁니다).

 cafd6c47a6787502f0f1dea0405562ee_1579479955_4504.jpg 

7. 안에서 밖, 밖에서 안이 보이게 시야 통로를 확보하고 유지해 주세요. 

 

다른 팁들이 있습니다. 

문 - 견고한 구조로 된 문, 특히 유리 창이 없는 문을 사용 하세요.

잠금 장치 - 좋은 잠금 장치를 구입 하여, 부수고/따고 들어오기 힘들게 만드세요.

창문 – 상점이나 회사 나가기 전, 모든 창문은 닫고, 잠가 주세요.

지붕 – 지붕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주위 사다리나, 나무 상자, 높은 쓰레기통 같은 물건을 치워주세요.

조명 – 상가나, 오피스를 비울 때, 조명 불을 키고 나가세요. 

입구/driveways – 게이트와 출입구를 잠가주세요. 

경보음(알람) 장치 – 들어오는 모든 입구에 알람 장치를 설치해 주시고, 알람 장치를 사용 한다는 알림 스티커를 밖에 보이는 곳에 붙여주세요. 

시리얼 번호(Serial numbers) – 회사 장치나, 비싼 물건들의 시리얼 번호를 적어두시고 잘 보관해 두세요. 

열쇠 및 알람 암호 – 열쇠가 있는 곳 이나 알람 번호가 적혀있는 곳을 최소로 해주시고, 누구나 쉽게 가지지 못하게 해주세요.

금고 – 큰 돈은 영업 시간 이후에 회사나 상점 안에 두지 마세요. 금고를 이용한다면, 밖에서 안 보이는 곳, 그리고 바닥에 붙여있어야 합니다.

 

 (Greater East Tamaki Business Association Inc. – Getba - Security Design / Cpted https://getba.org.nz/security-design-cpted)

 

 

 

변상호 경관

Ethnic Liaison Officer

Prevention team of Maori Pacific and Ethnic Services 

Tāmaki Makaurau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685 | 18시간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387 | 18시간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08 | 18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77 | 20시간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16 | 20시간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98 | 20시간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2 | 21시간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93 | 1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79 | 4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39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79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08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4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7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0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3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7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해 뉴스가 떠뜰썩 했었지요. 그것과 관련해서, 혹은 집 구매와 관련하여 사기를 당한 뉴스에서도, ‘한국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5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나 무엇 하나부러운 것이 없습니다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떨리는 내 손을 …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8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지금의 네이피어 해안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신성한 울림의 장소로 여겨졌다. 그곳에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마음으…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2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건강 상태와 신원에 대한 확인은 이민 심사의 기본 요건입니다. 대체로 1년을 넘는 체류를 계획하는 경우에는 신체검사가 요청되는…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6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야트막한 언덕에 집을 짓고 있었다. 그 땐 꽤 외진 곳으로 주변엔 박석처럼 인분이 말라붙어 있는 시금치 밭과, 여러 종류의 채…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204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주인을 기다릴 뿐이다.”프롤로그 - 2030년 3월 1일, 네바다 사막 ‘구(舊) 블랙사이트’모래폭풍이 지나가자 …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618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리 도입과 중간시급 완화 대환영)뉴질랜드 이민부는 지난해부터 드문드문 소식을 전하면서 2026년 8월 시행될 SMC기술이민에 …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73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섞인 쌀 밥에찬물 말아 오이지 한 조각씩밥 숟가락에 얹어 먹을 수 있기를아내 손끝으로잘 펴서 널어놓은 청바지 걷어 입고햇볕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