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어려 보이는 눈성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젊고 어려 보이는 눈성형

0 개 2,437 휴람

‘상안검’, ‘하안검’… 장점이 많은 만큼 주의도 필요해

 

나이가 들어가면 누구나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의 영향으로 탄력이 저하되는데 얼굴에는 주름이 짙어지고 눈꺼풀이 처지게 되어 나이를 더욱 들어 보이게 한다.

 

5052ae85c8d21092b34fc18af37c07be_1573271498_6355.jpg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편함을 주는 경우도 많다. 그 중에서도 중장년층 사이에서 눈꺼풀이 처지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실제 나이보다 더 노안으로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게 되면서 시야를 가리게 되어 시야 확보에도 어려움을 주게 된다. 

 

이번 주 휴람에서는 휴람 의료네트워크 베리굿성형외과의 도움을 받아 눈성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평균 수명 늘어나면서 좀 더 젊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성형외과를 찾는 중장년층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들이 관심을 두는 중년 눈성형으로 상안검과 하안검 수술을 꼽을 수 있다. 

 

이 두가지 수술은 환자 개인별 특성에 따라 단독으로 진행하거나 동시에 진행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눈 밑 처짐과 눈 위 처짐이 한 번에 오는 경우가 많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상안검 수술과 하안검 수술은 처진 상안검과 하안검을 개선하기 위해 늘어진 피부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또렷하고 젊어 보이는 눈매를 만들어준다.

 

눈성형 종류 중 하나인 상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의 피부를 교정하면서 눈을 뜨는 근육까지 당겨줘 근원적인 문제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눈꺼풀의 노화 상태나 처진 정도를 고려해 수술이 이뤄져야 하며 처진 피부가 많은 경우에는 적당량의 피부를 잘라내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뤄진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 피부를 절개해 처져 있는 피부 조직을 당겨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눈성형이다. 비교적 미세한 절개만으로도 상당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절개 범위를 조절해서 진행해야 한다. 상안검 수술이나 하안검 수술 모두 회복이 빠른 편이기에, 수술 후 확연하게 인상이 젊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눈수술은 얼굴 피부 중에서도 가장 얇고 예민한 눈가에 시행하는 수술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눈수술은 미적인 면과 기능적인 부분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탄력, 노화 정도 등 상태에 관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를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의 후 진행해야 한다. 

 

휴람 의료네트워크 베리굿성형외과의원 손원일원장은 “최근 동안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안검수술과 하안검수술을 받는 중장년층이 많아졌다”며 “피부의 탄력 저하로 발생되는 주된 증상인 안검하수는 눈매교정 수술 시 더욱 성공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손원장은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1:1 맞춤 상담을 받은 후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저렴한 비용을 자랑하는 곳이나 이벤트성 광고에 혹해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 수술 후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거나 부기, 흉터, 통증, 피부 처짐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169 | 11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맥(不整脈)이 있어 심전도(心電圖)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자는 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2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0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9 | 10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199 | 10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39 | 10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0 | 10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8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3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2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67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2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6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22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8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4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2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3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5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59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