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송영림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조성현
박기태
성태용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배태현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최형만
조기조
Neil PIMENTA
김수동
변상호경관
신지수
김지향
안호석
엔젤라 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유영준
이현숙
김영안
한 얼
박승욱경관
김영나
정석현
Shean Shim
빡 늘
CruisePro
봉원곤
Mina Yang
김철환
박현득
Jessica Phuang
임종선

키위세이버 가입 - 60세 이후

박종배 0 1,742 2019.07.10 13:18

이번호에는 최근에 변경된 60세이상인자의 키위세이버가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키위세이버 가입자가 60세~65세 인 경우 가입후 5년동안 인출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이 있었는데, 지난 2019년7월1일자로 이런 5년을 묶는 규정이 없어졌다.  예를들어, 63세에 키위세이버를 가입했다면, 예전에는 만 5년이 지난 68세에 키위세이버 인출이 가능했었지만, 앞으로는 만65세에 인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65세 이상인자도 키위세이버 가입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렇게 은퇴시기가 가까워지는 60세 즈음에 키위세이버를 가입하는 것에는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  

 

우선, 정부 및 고용주 지원이 있다. 정부는 가입자가 불입하는 $1.00 당 $0.50를 지원한다 (최고 연 $521, 만 65세까지 지원), 그리고 고용주는 직원이 키위세이버를 급여에서 공제하고 있다면 최저 급여액의 3%를 지원한다.  고용주는 직원이 만65세가 될때까지는 의무적으로 고용주지원을 해야 하며, 65세 이후에는 선택적으로 고용주지원을 할 수 있다. 

 

fd7c3d1e8f63ae19fe9e057251ba2955_1562721
 

그리고, 비교적 짧은 기간의 적립으로 정부 및 고용주지원을 포함한 모든 적립액을 인출할 수 있다.  잘 알려져 있듯이 키위세이버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만65세 이후에야 모든지원액을 포함한 적립액을 인출 할 수 있다.  예를들어 만 30세에 가입했다면 35년이 지난후에야 인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61세에 가입했다면, 4년후에 모든 적립액을 인출할 수 있다.  이렇게 단기간 적립으로 모든적립액을 인출할 수 있다는 메리트로 인해 60대층에게 키위세이버는 좋은 단기투자상품인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65세 이후의 키위세이버 가입은 어떠한가?  정부지원은 없고, 의무적인 고용주지원 역시 없다.  그렇지만, 계속 고용되어 있거나 투자신탁상품을 희망하고 있다면 키위세이버에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65세 이후에도 고용되어 있거나 사업활동을 지속하는 등 점점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추세이다.  만약, 고용주가 직원이 65세이후에도 자진해서 계속 키위세이버 고용주지원을 하고 있다면, 고용주가 지원하는 만큼 (esct 제외) 적립액이 늘어나므로, 정부지원이 없더라도, 키위세이버 가입에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65세 이후에 키위세이버를 가입하는 경우에는 여타 투자신탁상품 (Managed fund)와 마찬가지로 언제든 인출이 가능하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거나 경제적인 여유가 되어 정기적으로 적립할 수 있다면 키위세이버는 하나의 노후대책 투자신탁상품 될 수 있겠다.

 

한가지 알아야 할 부분은 키위세이버 역시 투자신탁상품으로 어느 누구도 원금과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이 보수적이라면 가능한한 안전한 금융기관과 안정적인 키위세이버 상품을 선택해야 하겠다.  그리고, 금융기관에서는 계좌 수수료를 적립액에서 공제하는데, 수수료 수준도 충분히 비교해 봐야 하겠다.  예를들어, 키위세이버 가입한지 오래되지 않아 적립액이 $2,000.00 이라 하자. 한해 수익율이 10%라 하면 적립되는 수익은 $165.00 (PIR 17.5% 가정) 이다.  만약, 여기에 매월 $10.00 씩 계좌수수료가 공제되었다면, 실질적인 수익은 $45.00 로 순수익율은 2.25% 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키위세이버 가입초기에는 금융기관에 납부하는 수수료가 수익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금융기관의 신뢰도, 수익성, 수수료 규모, 본인의 투자성향 등을 충분히 조사/고려해서 키위세이버를 선택함을 권장한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Pin cargo limited
해운운송, 항공운송, 통관, 수입운송, 수출운송 T. 09-257-1199
Medi Plus New Zealand
메디플러스, mediplus, 메디플러스 뉴질랜드, Medi Plus New Zealand T. 0064 9 525 8253

Denny's Family Restaurant

댓글 0 | 조회 705 | 2019.12.12
Denny's Family Restaurant은 노스쇼어에 위치한 서양요리 페미리 레스토랑이다. 미국의 페미리 레스토랑 체인으로 뉴질랜드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뉴질… 더보기

못 살아도 자 알 사는 나라

댓글 0 | 조회 423 | 2019.12.11
북극권에서 세상을 바라보다(2)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노르딕 국가들이 국민 행복지수 조사에서 왜 세계 10위권 안에 항… 더보기

살아있음에

댓글 0 | 조회 87 | 2019.12.11
또 다시 어김없이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달을 맞이할 때면 참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한다. 그 복잡함 속에는 “한해를 잘 살은 것인가?” 에 대한 생각이… 더보기

겨울과 여름

댓글 0 | 조회 54 | 2019.12.11
당신이 있는 겨울과내가 있는 여름..당신의 겨울도우리의 여름도따뜻하고 넉넉한 계절이기를..겨울의 추위도한 여름의 더위도화려하게 빛나는 트리와 함께아름다운 12월이기를..그리하여 멋… 더보기

그곳에 분비물이 많아지고 악취가 나나요?

댓글 0 | 조회 495 | 2019.12.11
여성이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겪게 되는 가장 흔한 질병의 하나가 바로 질염이다. 그로 인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가 냉 또는 대하라고 불리는 분비 증세이다. 이것은 월경 주기… 더보기

손 없는 처녀 이야기 4편

댓글 0 | 조회 63 | 2019.12.11
'손'이 말하는 것‘손 없는 처녀’ 이야기는 위에 소개한 두 이야기뿐 아니라 전 유럽과 동양권, 중앙아프리카, 북미,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 걸쳐 전해진다. 이렇게 광포설화라… 더보기

TRA 케이스 소개 -[2019] NZTRA 3 - 1

댓글 0 | 조회 111 | 2019.12.11
이번호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2019년도 TRA (Taxation Review Authority) 케이스 하나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2019] NZTRA 3)이번 케이스에서 … 더보기

한국인들의 갑질암 치료제

댓글 0 | 조회 306 | 2019.12.11
하늘이 맑아지고 잎새들이 더 푸르러짐에 산들산들 바람이 훈풍을 불러와 미니스커트의 계절이야~~ 하고 계절의 바뀜을 알아야하는데 뚜둑 떨어진 전기세 고지서와 딸아이 귀가시간 통금이 … 더보기

식민지의 국어시간

댓글 0 | 조회 115 | 2019.12.11
시인:문 병란내가 아홉 살이었을 때20리를 걸어서 다니던 소학교나는 국어 시간에우리말 아닌 일본말,우리 조상이 아닌 천황을 배웠다.신사 참배를 가던 날신작로 위엔 무슨 바람이 불었… 더보기

미세-플라스틱 Microplastics

댓글 0 | 조회 152 | 2019.12.11
여름철 햇볕을 맞으면서 집 담장 청소를 시작한다. 담벽에 붙어 있는 묵은 때를 강한 수압으로 벗겨내자 오래된 페인트 조각도 함께 떨어져 나온다. 페인트의 작은 알갱이가 아래 텃밭 … 더보기

동기와 노력

댓글 0 | 조회 61 | 2019.12.11
2014 년 11월 24일. 세계 제일의 경매업체인 영국 크리스티 경매장에 희귀한 물건이 하나 등록되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경매를 위해 출품된 것이죠. 하지만 그 물건을 접한 경매… 더보기

놓치기 쉬운 뉴질랜드 여름철 건강 상식!

댓글 0 | 조회 162 | 2019.12.11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춥고 축축한 긴 겨울 동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계절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초 휴가 기간 동안 친지… 더보기

궁지에 몰린 NZ 중앙은행 그리고 금리변동 가능성

댓글 0 | 조회 952 | 2019.12.10
궁지에 몰리는 중앙은행올해 내내 회자되어 왔던 NZ 중앙은행의 시중은행 자기자본금 정책을 지난주 목요일 확정 발표했다. 원래 예정했던 자본 확보시기를 5년에서 7년으로 2년을 더 … 더보기

10가지 전략 기술

댓글 0 | 조회 195 | 2019.12.10
80년대 후반에 ‘end-user computing의 효과성 제고 방안’ 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했다. end-user란 자기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사람인데 자가운전자… 더보기

오랜 지기 친구들

댓글 0 | 조회 195 | 2019.12.10
어느덧 파미는 뉴질랜드에서의 내 고향이 되어버렸다. 꽃 피는 산골은 아니지만 거리마다 꽃들이 피어 있는 고요하며 푸근한 도시이다.처음 이곳으로 왔을 때 사귄 친구들은 자식들을 따라… 더보기

헌책방을 읽다

댓글 0 | 조회 84 | 2019.12.10
■ 김 이랑텅 빈 가게, 빛바랜 간판만이 여기가 한때 버림받은 책들의 처소였음을 알린다. 아무런 안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머지않아 지도에서 사라질 모양이다. 발품을 보태 법서를 사…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2

댓글 0 | 조회 49 | 2019.12.10
‘소설은 혼자 하는 작업, 외로운 시간이 없으면 글을 쓸 수 없어요.’ 라고 말하던 선생은 <토지> 1부의 서문에서, ‘대매출의 상품처럼 이름 석 자를 걸어놓은 창작행위… 더보기

누구 맘대로 직장을 옮길까?

댓글 0 | 조회 508 | 2019.12.10
취업비자 또는 워크비자는 말 그대로, 취업(대가를 받는 합법적인 노동행위)을 하라는 한 나라의 허가서입니다. 특정 고용주가 정해져 있기도 하고 그 어떤 고용주를 위해서도 근무해도 … 더보기

맛과 향의 연금술, 발효의 비밀

댓글 0 | 조회 103 | 2019.12.10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볶거나 갈 때 그 향은 정말 강렬하다. 제과점에서 빵을 굽는 냄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향은 막 만들었을 때만 유효하고 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져 버린다… 더보기

‘무재팔자’에 대해서

댓글 0 | 조회 162 | 2019.12.10
무재팔자도 돈 만지는 직업 가능 단, 거의 쓰지 않는 ‘짠돌이’ 성격기업 자금담당이나 금융업 해도 이득 없는 분야엔 한푼 안 써팔자 걸맞은 소박한 생활하며 자족감 높은 삶 즐기는 … 더보기

갑상선암

댓글 0 | 조회 796 | 2019.12.07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꼭 수술해야 할까?누구나 암을 진단받게 되면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끼는 가운데 최신 건강 정보에 목마름을 느끼게 된다. 이번 주부터 휴람에서는 휴람 의료네… 더보기

연근과 우엉

댓글 0 | 조회 368 | 2019.12.07
요즘 우리집 식탁에는 가을 제철요리로 연근(蓮根)조림과 우엉(牛蒡)조림이 자주 올라와 맛 있게 먹고 있다. 가을은 ‘땅속의 보물’ 이라 불리는 뿌리채소가 제철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더보기

여행자들을 위한 팁: 차 사고 났을 때 대처 법

댓글 0 | 조회 762 | 2019.12.05
지난 시간에 차 사고 나는 주요 원인들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1. Restraints (안전벨트)2. Impairment (마약 및 음주 운전)3. Distraction (핸드… 더보기

어떻게 하면 1억불 부자가 될 수 있나?

댓글 0 | 조회 1,122 | 2019.11.27
이 칼럼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한국정부가 취하고 있는 완고한 입장에 비추어 볼 때 일본과 맺은 지소미아(GSOMIA) 조약이 내일(11/23) 종료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고국에… 더보기

다양한 상속제도

댓글 0 | 조회 809 | 2019.11.27
인류역사상 가장 널리 퍼진 상속제도는 부계상속이다. 장남의 특권적 지위를 인정하는 장자상속을 비롯해, 막내아들이 재산을 상속하는 말자상속, 여러 아들들이 고루 나눠 갖는 균분상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