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라고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월드비전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마이클 킴
Richard Matson
마리리
Mira Kim
EduExperts
이신
김도형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독자기고

5G 라고요?

0 개 1,542 조기조

1990년대 중반에 공개된 인터넷은 전 세계를 연결하므로 월드 와이드 웹이라고 불렀다. 인터넷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838f566d251ab201c1a6d1609dc672b4_1562647525_8417.jpg
 

1) 송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하는 통신망(유선이나 무선으로 되어 있다.) 

 

2)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AD),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DA) 바꾸어 주는 변환 장치(CoDec), 

 

3) 디지털 정보를 잘게 나누어 통신망에서 안전하게 송수신 되도록 돕는 프로토콜(통신 프로그램; 주로 TCP/IP), 

 

4) 아날로그로 되어있는 우리 인간의 목소리나 자연의 빛을 받아들이는 마이크나 렌즈 같은 입력장치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인 그림이나 소리로 표현해 주는 출력장치인 스피커나 화면이 있어야 한다. 

 

5) 마지막으로 전화 교환기처럼 인터넷 주소를 담아두고 찾아서 연결해주는 장치(DNS; 도메인 네임 서버)가 필요하다. 도메인 네임 서버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기능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이미 들어 있다. 없거나 부족한 기능은 프로그램을 추가로 깔면(설치하면) 된다. 

 

이 밖에 세계적으로 통일된 형식, 운영방식 등을 정하는 합의체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등록한(연결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인터넷 통신은 우편 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봉투에 주소를 적고 편지를 써서 그 안에 담아 우표를 붙이면 수신자 주소로 전달해 준다. 우리가 우체국의 내부 사정을 몰라도 우편물은 절 전달되지만 우편물량이 많은 연말연시나 명절에는 지연되거나 사고도 많아진다. 인터넷도 그렇다. 이용량을 물동량이라고 보면 인터넷은 도로망과 같다. 이용량이 늘수록 체증, 즉 지연이 길어진다.

 

우리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더 많은 정보를 소통하고 싶어 한다. 지금의 통신장비와 통신망은 이러한 욕구를 감당키 어렵다. 아날로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통신망에 전파를 흘려보내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늘어나는 이용량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전파보다 빠른 광파(빛)를 이용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이것이 그간의 발전과정으로 볼 때 5세대가 되는 것이고 그래서 5G(Generation)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ITU(국제전기통신연합)는 2020년부터 세계적으로 5G를 상용화하기로 하고 준비해 왔다. 이 분야는 신기술이기 때문에 먼저 기술을 만들어 사용하면 사실상의 표준(de facto)이 되기에 나라마다 혈투하듯 기술개발을 하여왔고 우리나라의 연구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서비스를 한 바가 있다. 

 

지난 4월, 간발의 차이이지만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광통신이 되는 5G 폰을 출시하였다. 광통신은 매우 빠르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초고속성) 그리고 무수히 많은 장치와 연결할 수 있다.(초연결성) 동시에 초저지연성을 발휘한다. 자극을 받으면 반응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인 ‘응답 속도(latency)’가 초저지연성이란 데이터의 송수신에 일어나는 지연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두뇌가 인지하고 반응하는 시간보다도 더 빠르게 작동하여 고속으로 달리는 자율주행차 산업에 꼭 필요한 것이다.

 

이 세상의 존재물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나누어 보자. 형체가 드러나 보이는 대부분의 것은 하드웨어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도 그릇(하드웨어)에 담아 하드웨어처럼 쓰는 것이 있는데 이를 펌웨어(firmware)라고 한다. 원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데 하드웨어 칩에 담아 쓰는 것이 펌웨어이다. 정보통신 기술은 통신장비와 기기인 하드웨어 산업이지만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많은 데이터를 압축하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우리가 즐겨 보고 듣는 작품(콘텐츠)은 소프트웨어이다. 음악이나 영화 같은 콘텐츠는 물론 강의와 해설 같은 지식도 소프트웨어인데 이 콘텐츠 산업이 돈이 된다. 사실의 보도와 해설을 담은 저널리즘(journalism)도 콘텐츠이다. 신문, 잡지가 또 방송이 신속과 정확에만 초점을 둔다면 생명력을 잃게 될 것이다. 주의를 끄는 매력,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담아야 살아남는 것이다.

 

이러한 콘텐츠가 인터넷에서 동영상의 모습으로 제공되는 것을 OTT(Over The Top)라고 한다. Youtube, Netflix, TED가 익숙한 OTT이다. 이러한 콘텐츠 시장에서는 파워 법(Power Law)이 작용한다. 파워는 힘이나 권력 외에 전기라는 뜻이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것은 거듭제곱이다. 빛의 밝기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이를 콘텐츠 산업에 적용해 본다면 1위 업체가 시장에서 1,000을 차지하고 2위 업체가 100을, 3위업체가 10을 차지하는 극단의 분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1위가 1/2인 50%를 차지하면 2위 업체는 나머지의 1/2인 25%를 차지하고 3위부터는 남아있는 25%의 시장을 놓고 피 터지는 싸움을 해야 하기에 5G 시대에 시장의 선점을 위해 눈에 불을 켜는 것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대중이 이용해 온 인터넷의 처음 10년을 웹 1.0 시대라 하고 이때는 느리고 정적이며 제공자의 화면을 보기만 하는 것이었다. 그 후 밀레니엄의 2000년대 인터넷을 웹 2.0 시대라 하는데 동적이고 쌍방이 가능한 고객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기에 참여, 개방, 공유의 시대라고 한다. 지난 몇 년간의 2010년대는 웹 3.0 시대이다. 이즈음의 특징은 플랫폼, 클라우드, 크라우드, SNS, 집단지성 등이다. 인터넷이 특정한 앱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거기에 들어와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플랫폼이다. 클라우드란 하늘을 덮고 있는 구름처럼 통신망이 세상을 덮고 있어서 어디서나 연결하면 프로그램과 데이터,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라우드(crowd)란 불특정 다수로 부터서 투자나 지원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SNS란 우리가 카톡이나 밴드 같은 것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집단지성이란 다수의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협업을 하고 지식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이제 내년이면 2020년대에 들어간다. 세계적으로 5G 광통신이 가능해지면 4G 때에 비해 속도가 100배 빨라진다고 한다. 이 시기는 웹 4.0 이다. 최근에 독일에서 Industry 4.0이라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른다. 소위 스마트 팩토리라고 하여 무인화, 자동화 된 공장을 연상케 한다. 불량이 없어지고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부품에 센서가 들어 있어서 조립된 완성품이 잘 가동하는지와 언제쯤 정비를 받아야 고장을 미연에 방지할 것인지도 알게 될 것이라 한다. 동시에 초연결성이란 특징대로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이다. 공장의 기계, 가정의 가전제품, 자동차와 선박, 항공기, 도처에 있는 CCTV가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연결되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시대가 된다.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판단하며 달릴 수 있고 원격의료가 가능하고 인공지능이 더 리얼하게 도와주고 우리들은 서로 얼굴을 보며 대화하게 될 것이다. 

 

샘플 1,000명에게 조사하여 국민의 뜻을 예견하는 여론조사는 사라질 것이다. 컴퓨터 서버가 사람들이 보고 듣고 찾는 것(big data)을 그대로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분석하면 정확한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알게 된다. 거기에 맞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이 사람이 할 일을 거의 다 대신 해준다고 하자. 로봇이 기사를 작성하면 인간 기자가 약간 고치겠지만 최고수를 이기는 바둑 로봇처럼 오래지 않아 그것도 그만일 것이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기업은 이미 5G 다음에 등장할 6G 준비에 나섰다. 2030년은 어떤 모습이며 내가 아직도 살아 있을 것으로 보는 2050년은 또 어떠한 모습일까? 브레이크 없는 차를 타고 달리는 형국이다. 그것도 내리막을! 

 

■ 조기조(曺基祚 Kijo Cho)

 

- 경남대학교 30여년 교수직, 현 명예교수 

- Korean Times of Utah에서 오래도록 번역, 칼럼 기고 

- 최근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출간 (공저) 

- 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근 이사장으로 봉사 

- kjcho@uok.ac.kr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196 | 6일전
리커넥트는 다가오는 4월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이라는 주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웰빙을 향상하는 목표로 Henderson High School에서 “Care to… 더보기

건양하면 다경하다고?

댓글 0 | 조회 137 | 6일전
1년을 24개로 나누어 절기(節氣)를 두니 한 절기는 반 달(15일) 만에 돌아온다. 절기의 시작은 입춘(立春)이고 올해는 2월 4일이다. 입춘이 지나고 15일(… 더보기

‘내 잘못’보다 ‘세상의 악’ 더 성찰해야 하는 사순절

댓글 0 | 조회 304 | 6일전
지난 2월 14일 수요일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 판결을 받은 날이면서, 교회성당에서는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사순절, 즉 40일은 그리스도교에서 예수 죽음 이… 더보기

한 사람을 사랑했네

댓글 0 | 조회 277 | 6일전
시인 이 정하삶의 길을 걸어가면서 나는, 내 길보다자꾸만 다른 길을 기웃거리고 있었네.함께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로 인해 슬픔과 그리움은내 인생 전체를 … 더보기

우선순위가 있는 삶

댓글 0 | 조회 196 | 6일전
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갈등할 수 있지만 그래도 나의 우선 순위를 생각해보면서 더 중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더보기

호미로 일군 미각 혁명, 망경산사

댓글 0 | 조회 148 | 6일전
사찰음식 초짜의 사찰 탐방기무던히 잘만 달리던 소나타가 비탈길을 만나 고속의 알피엠(rpm)으로 헐떡이더니 풍랑을 만난 조각배처럼 연이은 굽잇길에 휘청였다. 좌회… 더보기

욕실 리모델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댓글 0 | 조회 460 | 6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 중 하나인 욕실을 새롭게 꾸미려고 할 때, 그 설렘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하지만, 어… 더보기

입만 벌려도 턱이 너무 아파요 ㅠ ㅠ

댓글 0 | 조회 313 | 6일전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행위를 제외하고도 하루 중 우리의 턱관절은 침을 삼키기 위해 잠을 잘 때에는 1분에 1번, 잠을 자지 않을 때에는 1분에 2번 움직인다.… 더보기

기업 감사(audit)를 준비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376 | 7일전
특정 규모의 기업들에게는 정기 감사는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감사를 위해 최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재무를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감사 준비는 철저해야 하며… 더보기

하체 집중 케어 요가

댓글 0 | 조회 297 | 7일전
볼록한 앞벅지 1cm 얇아지는 운동과 스트레치“유독 앞벅지 살이 툭 튀어나와 고민이에요 ㅠㅠ”“이상하게 엉밑살(엉덩이 밑의 군살)에 살이 잘 안빠져요..”제 유튜… 더보기

남자의 마음

댓글 0 | 조회 231 | 7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비가 그친 강물에마음 설레고 싶어홀로 강가를 걷다가심하게 넘어진 날약 발라주던 아내가그냥 넘어가지 않는다교회에 있어야 할 시간에땡땡이쳐 받은… 더보기

Post Study 워크비자 완전정복기

댓글 0 | 조회 440 | 7일전
뉴질랜드는 소위 “유학후 이민 워크비자와 영주권”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유학생 출신자들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주어지는 Post Study 워크비자는 … 더보기

고독을 사랑하는 남자

댓글 0 | 조회 177 | 7일전
반대편에 위치한 뉴질랜드로 이주해 살면서 흔히 부딪히는 말이 ‘고독’ 과 ‘외로움’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두 단어의 의미가 비슷하면서도 틀린 것 같아 망설이게 된다… 더보기

호흡과 식사

댓글 0 | 조회 107 | 7일전
식사 후에는 가급적 단전호흡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호흡을 하면 몸속에서 기가 엉켜 순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거든요. 적어도 한 시간 이상 지난 후 … 더보기

뇌경색(腦梗塞)

댓글 0 | 조회 400 | 2024.03.08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이 부른 ‘첫차’의 첫 소절이다. 가수 … 더보기

한국의대 2천명 증원 찬스 100% 활용하기

댓글 0 | 조회 832 | 2024.03.05
윤석렬정부가 강한 드라이브로 20여 년 동안 동결 되었던 한국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매년 2천명씩 증원하여 향후 5년간 1만 명을 추가로 모집인원을 늘린다… 더보기

대붕(大鵬), 관정(冠廷) 이종환

댓글 0 | 조회 234 | 2024.02.28
TV에서 장학퀴즈를 보고 다들 어찌 그리도 똑똑하고 많은 것을 아는지 그저 놀랍기만 하였다.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이 분위기를 띄워주면 “전국 고등학생들의 건전한… 더보기

나보다 먼저이신

댓글 0 | 조회 248 | 2024.02.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사람을 대하는 것이힘들다고 느껴질 때나를 따르던 열 두 명이 모두 돌아섰지만나는 그들을 먼저 찾아가생선 구워 놓고 기다렸다며이번만 네가 먼저… 더보기

생리가 잘 나오지 않아요

댓글 0 | 조회 746 | 2024.02.28
여성의 건강 지표 중에서 월경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초경 이후 매달 치르는 이 생리현상은 개인적으로 다양한 양상을 띠는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 월경이 갑… 더보기

2024년 1월 영주비자 신청 변경 사항

댓글 0 | 조회 1,426 | 2024.02.28
영구영주권은 (Permanent Resident Visa) 일반적으로 영주권이 (Resident Visa) 부여된 후의 다음 단계입니다. 주된 차이점은 영구영주권… 더보기

의지를 주도하라

댓글 0 | 조회 131 | 2024.02.28
밀린 잡무를 힙겹게 마무리하고 겨우 한숨을 돌리고 나니.. 배가 고팠습니다. 시계를 내려다보니 점심시간은 이미 한참전에 지났고 오히려 저녁먹을 시간이 더 가까운 … 더보기

침 고인다! 돌고 도는 다정다감한 맛

댓글 0 | 조회 244 | 2024.02.28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 강좌에서주호 스님과 함께 만드는 여름 사찰음식 이야기스님을 아는 이들은 곧 자취를 감출 끝물 가죽나무순이라든가 귀한 야생 산초열매 같은 것… 더보기

우리집 물에서 녹물이 나와요!

댓글 0 | 조회 426 | 2024.02.27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오클랜드에서 플러머로 일하면서, 날마다 새로운 일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집주인 분들이 가장 당황하며 급하게 저… 더보기

잃었던 정서(情緖)를 마주하던 날

댓글 0 | 조회 307 | 2024.02.27
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의 하루 . . .또 한 날 선물로 받은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어영부영 보내기엔 불안하고 괜스레 죄스럽다. 컴퓨터 앞에 앉아 몇자 쓰… 더보기

인맥 관리 ‘노하우’ 5가지 오해

댓글 0 | 조회 479 | 2024.02.27
“인사나 이권을 청탁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보여주겠다.” 제1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노무현 당선자의 일성이다. 나는 이 말을 인수위원회 파견 근무할 때 직접 들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