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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째주 주간조황

최형만 0 281 2019.05.14 16:54

파키리, 망가와이 비치 밤낚시가 절정에 달하는것 같습니다. 어린 딸을 데리고 간 조사님이 어린 딸에게 킹카와이 한방으로 내기에서 패했다는 말을 전해듣고 킹카와이가 많이 잡히기는 잡히는구나 싶습니다. 

 

낚시꾼들 표현대로라면 어시장을 방불케하는 폭발적인 입질이 물때와 바다 상황이 왠만한 날이면 여지없이 낚시꾼들의 손을 바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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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밤에서 낮으로 조금씩 마릿수가 늘고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해질무렵부터 만조가 가까운 물때에는 여지없이 킹카와이 몇수는 쉬운 조과가 되었습니다. 

 

기름진 카와이 횟감 덕분에 모처럼 식탁이 풍성해졌습니다. 가을 스내퍼도  카와카와베이에서 6자를 기록한 이후 또다시 5자 스내퍼가 아침물때에 있었고, 워크워스 일대  대부분의 갯바위에서 스내퍼 입질이 좋았습니다. 

 

지난주 가장 큰 이슈는 올해는 얼마나 무늬오징어가 잘 나올지와 트래발리가 이대로 겨울시즌에 묻히는 것인지가 낚시꾼들 사이에 이슈였습니다. 

 

먼저 트래발리 소식은 대체로 동서쪽 바다 모두 사이즈가 작아졌습니다. 보통 시즌이 끝나가는 5월 초순 전후로 사이즈가 작아지기 시작하면 한번정도의 반짝 조과이후 급격히 줄어들고, 3자 전후의 트래발리들이 서쪽에서 주로 잡히게 됩니다. 

 

올해는 큰 조황이 별로 없었고, 4월 이후에도 좋지않은 조황으로 대부분의 낚시꾼들은 트래발리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줄고, 따라서 트래발리를 목표로 한 출조횟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반짝 조황이 될것 같은 트래발리 조황이 5월 둘째주 마스덴에서 있었습니다. 19일 보름을 전후로 한번쯤 출조해서 마지막 반짝 트래발리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필자도 마지막 빅 트래발리를 위해 출조할 예정입니다.결과는 다음 조황소식때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트래발리가 잠시 멈칫하는 사이 낚시꾼들의 관심은 겨울 시즌을 알리는 무늬오징어 묵은지 (30cm 무늬오징어로 일년생이지만 해를 넘긴 큰 사이즈 무늬오징어를 말하는 낚시꾼 용어) 를 찾기 위해 발빠른 출조가 많았습니다. 

 

조용한 밤바다가 불빛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겨울 수온이 대체로 따뜻하다는 예보에 화답이라도 하듯 시즌 초 좋은 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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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을 나타낸 곳도 여러 곳에서 소식이 들려서 2019년 겨울시즌은 좋은 출발입니다. 4월 올챙이만하던 무늬오징어가 어느덧 고구마 수준을 넘어서 손바닥만 사이즈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20cm가 넘으면 보통 성어로 여기는데 6월이 되면 충분한 사이즈로 자랄것으로 여겨집니다. 고구마보다 작은 사이즈는 돌려보내서 6,7월 성어가 되면 더 많이 잡으시길 바랍니다. 

 

5월 둘째주 추천 대상어는 킹카와이, 스내퍼, 무늬오징어 입니다. 일품 겨울도미와 무늬오징어 회맛 보시길^^

 

킴스 낚시 제공 I 낚시에 대한 문의는 021 575 905 / 09 443 0878 / shot9412@hanmail.net 또는 카톡아이디 shot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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