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송영림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조성현
박기태
성태용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배태현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최형만
김수동
엔젤라 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김영안
유영준
한 얼
박승욱경관
김영나
Shean Shim
빡 늘
CruisePro
봉원곤
써니 림
Mina Yang
김철환
박현득
Jessica Phuang
오즈커리어
이윤수
신지수
여디디야

행복으로 가는 네번째 단계

배태현 0 120 2019.05.14 16:51

계속해서 앤서니 그란트 교수의 ‘행복한 호주 만들기’ 심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가 설정한 행복으로 가는 첫번째 단계는 목표와 가치를 찾는 것이었고, 두번째 단계는 무작위로 친절을 베푸는 것이었습니다. 세번째 단계는 ‘마음 챙김’을 생활화 하는 것이며, 오늘 소개할 네번째 단계는 강점과 해결책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주 우리의 약점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집중하고는 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약점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부어도 우리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는 실패의 경험을 반복합니다. 우리에게는 약점만이 아니라 강점도 많은데 우리는 강점보다는 약점에 더 집중해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약점을 찾아서 그것을 개선시키기 보다는 강점을 찾아내서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대상에 집중하면 그 대상이 커 보이는 효과를 상상하면 됩니다. 약점이 아닌 강점에 집중하면 그로 인해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나름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강점은 나 자신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유익한 도구이며, 찾아내는 즉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능은 자기 자신만이 가지고 타고나는 것이지만 오랜 시간 훈련을 해야만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강점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으로서 발견 후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고, 자신이 더 키우고 싶은 강점이 있다면 새롭게 습득할 수도 있습니다.

 

긍정심리학의 아버지인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은 강점을 통한 심리학의 개입이 기존 심리학의 개입과 긍정심리학의 다른 점이라고 보았습니다. 기존 심리학은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약물치료에 의존합니다. 하지만 삶에서 긍정적인 요소들을 증가시킬 때는 그와 같은 도움 보다는 개인의 의지가 더 중요합니다. 강점은 개인의 의지와 선택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셰인 로페즈(Shane J. Lopez)는 그의 책『인간의 강점 발견하기』에서 자신의 강점을 앎으로써 얻어지는 구체적인 이점들을 열거했습니다. 그것은 재능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개인적인 자신감이 생기며, 학생들의 경우 학업적 자신감이 증가하고, 성취동기가 증가하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증가하고, 재능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며, 강점을 개발하게 되고, 대인관계가 향상되며, 자신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는 것 등입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에 초점을 맞춰 미래에서 온 편지를 썼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꿉니다. 그리고 현재의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되었고, 어떻게 행복해졌는지를 적습니다. 특히 자신의 강점이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적게 했습니다. 

 

똑같은 시간과 에너지가 주어졌다면 약점을 발견하고 고치는데 허비하기 보다는 차라리 강점을 발견하고 발휘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우리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언제나 약점이 강점보다 커 보이지만 우리가 의식적으로 강점에 집중하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강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려 몸부림치다가 좌절과 실패를 반복해서 경험하며 지쳐가지 마십시오. 차라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십시오. 그것은 바로 자신의 강점을 찾고 발휘하는 것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조앤제이
조앤제이 09-336-1155 각종 뉴질랜드 이민 비자 전문 Immigration Adviser Kyong Sook Cho Chun T. 093361155
미드와이프 김지혜
무료 산전 관리및 분만, 산후관리를 해드립니다. 와이타케레, 노스쇼어, 오클랜드 산모 환영 T. 021-248-3555

주식투자, 100배의 결실도 가능하다

댓글 0 | 조회 447 | 6시간전
무궁화 펀드 주식, 6개월만에 22% 성장“오빠 오빠! 시청에서 새로 Valuation 이 왔는데 글쎄 우리집이 100만불이래! 어머머 20만불이나 올랐네”“자기야 너무 좋아하지 … 더보기

[포토 스케치] 휘몰이 오후

댓글 0 | 조회 59 | 6시간전
▲ 휘몰이 오후

이민자 시선으로 본 영화 ‘기생충’, 냄새와 선을 넘는 것

댓글 0 | 조회 311 | 6시간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보았다. 칸느영화제 최고대상을 수상해서가 아니어도 평소 봉준호 감독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쁜 한국방문 일정속에서도 시간을 내서 관람을 했다. 결국 두… 더보기

The Grove 레스토랑

댓글 0 | 조회 188 | 7시간전
The Grove 레스토랑은 오클랜드 시티에 자리잡고 있는 서양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뉴질랜드의 싱싱한 해산물과 육류를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현지인들은 물론 뉴질랜드를 … 더보기

실질상 해고 (constructive dismissal)

댓글 0 | 조회 307 | 9시간전
일반적으로 해고는 고용주가 피고용인에게 고용관계를 종료하자는 구두 또는 서면 통지를 함으로써 이루어 집니다. 예외적인 경우가 실질상 해고입니다. 일반적으로 피고용인이 자신의 고용주… 더보기

박하사탕 1

댓글 0 | 조회 59 | 9시간전
아침 8시 15분. 오늘도 조금 일찍 도착해 출근 도장을 찍는다. 바다를 낀 시골 마을. 노인들이 많아서 마을 청년회의 평균 연령이 60~70대인, 시내에서 한 시간은 족히 걸리는… 더보기

Gloomy Monday

댓글 0 | 조회 95 | 9시간전
월요일은 대체로 우울하다. 종일 혼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전에 잠시 취미 삼아 배우는 서예교실에 가서 글씨 몇 자를 쓰고 오면, 이후의 시간을 채울 수가 없다. 선생이 써준 … 더보기

6월, 겨울꽃이 더 고운 이유

댓글 0 | 조회 93 | 12시간전
6월.“내가 이렇다구...”5월의 바톤을 넘겨받은 첫날부터 무섭게 엄포를 놓으며 달겨들었다. 사나운 돌풍과 더불어 기세가 대단했다. 매일 비를 뿌린다. 종잡을 수 없는 변덕 날씨에… 더보기

행복으로 가는 일곱 번째 단계

댓글 0 | 조회 61 | 13시간전
계속해서 앤서니 그란트 교수의 ‘행복한 호주 만들기’ 심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가 설정한 행복으로 가는 첫번째 단계는 목표와 가치를 찾는 것, 두번째 단계는 무작위로 … 더보기

6월 네째주 주간조황

댓글 0 | 조회 128 | 13시간전
변화무쌍한 뉴질랜드 겨울낚시가 6월 들어서 여러차례 있었습니다.하루에도 12번씩 바람과 비가 쏟아졌다가도 어느 사이 따스한 햇살이 뭉게뭉게 구름 사이로 비추이다가 어디선가 갑자기 … 더보기

치매친화 사회

댓글 0 | 조회 387 | 2019.06.22
지난 4월 초에 이순재와 정영숙 등이 주연한 로맨스 영화 <로망>이 개봉되었다. 이창근 감독의 이 영화는 결혼 45년차인 75세 조남봉(이순재 분)과 71세 이매자(정영… 더보기

풍치, 잇몸질환 예방 및 치료

댓글 0 | 조회 490 | 2019.06.22
나이가 들면서 신경 쓰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치아입니다. 치아가 불편하면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정말 속상합니다. 젊어서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더보기

행복으로 가는 여섯 번째 단계

댓글 0 | 조회 166 | 2019.06.12
계속해서 앤서니 그란트 교수의 ‘행복한 호주 만들기’ 심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가 설정한 행복으로 가는 첫번째 단계는 목표와 가치를 찾는 것, 두번째 단계는 무작위로 … 더보기

멘토는 없다

댓글 0 | 조회 285 | 2019.06.12
젊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반복해서 듣게 되는 질문이 하나 있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멘토가 누구였느냐. 처음엔 이 말을 인생 스승이 있느냐는 말로 들었다.그냥 없다고만… 더보기

어디로 달려갈까

댓글 0 | 조회 116 | 2019.06.12
하루를 살아가며 얼마나 많이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이것을 살까, 저것을 살까’.... 하며 마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처럼 어느 한쪽을… 더보기

PIE 소득

댓글 0 | 조회 398 | 2019.06.12
최근 언론 기사(코리아포스트 웹에서 여기​) 에 의하면 IRD는 45만명이 키위세이버를 포함한 특정 투자자산으로부터 발생한 소득에 대해 잘못된 세율에 의해 소득세가 공제/납부되었다… 더보기

사랑은 손으로 받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받는다

댓글 0 | 조회 114 | 2019.06.12
아들아이가 4살정도였던 때인가 같다. 제법 자기 취향이 생기고 고집도 생기고 자기만의 원칙같은 것이 생길무렵이다.방은 온통 레고로 (난 얘가 레고 신이 될 줄 알았다. 거짓말아니고… 더보기

당신의 장미는 안녕하신지요?

댓글 0 | 조회 169 | 2019.06.12
오클랜드는 많은 가정에서 장미를 키운다. 아랫길 할머니는 앞벽에 빨간 장미를 곱게 올렸다. 매년 아주 탐스런 붉은 장미가 나에게 까지 인사를 건넨다. 마을 한복판 미장원의 분홍색 … 더보기

멍청이와 왕자들 1편

댓글 0 | 조회 66 | 2019.06.12
큰언니는 하늘이 낸다?이번에 다룰 켈트족 옛이야기 ‘멍청이와 왕자들’은 처음 이야기를 접했을 때 제목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번역상의 제목일 테지 싶어 원제를 찾아보려고… 더보기

가족을 동반하는 이민법 따라잡기(2탄)

댓글 0 | 조회 609 | 2019.06.12
유감스럽게도, 독신자라면 패스해도 될 이번 칼럼입니다.뉴질랜드 이민부는 비영주권자의 뉴질랜드 체류에 대해서 신청자 본인 뿐 아니라 파트너(법적 배우자 여부와 무관하게 사실혼에 근거… 더보기

척추측만증

댓글 0 | 조회 216 | 2019.06.12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면서 척추의 마디가 정상적인 축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말하는데, 질병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변형장애라고 할 수 있다. 주로 10세에 나타나기 시작해 뼈… 더보기

길 밖에서

댓글 0 | 조회 96 | 2019.06.12
시인 이 문재네가 길이라면 나는 길밖이다 헝겊 같은 바람 치렁거리고마음은 한켠으로 불려다닌다부드럽다고 중얼대며길 밖을 떨어져 나가는푸른 잎새들이 있다 햇살이비치는 헝겊에 붙어, 말… 더보기

나의 혈액형은 카베르네

댓글 0 | 조회 309 | 2019.06.11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듯이 혈액형이 같은 사람은 같은 종류의 유전인자를 갖게 돼 성격, 행동, 질병이 비슷해진다고 한다. 피는 신선한 산소, 맑은 공기, 영양분을 인체에… 더보기

해외 한인회의 수난

댓글 0 | 조회 1,113 | 2019.06.11
1902년 12월 22일 제물포(현재의 인천)에서는 한국 역사상 첫 공식 이민선이 미지의 땅 하와이를 향해 떠났다. 이 때는 떠나는 사람이나 떠나보내는 사람이나 눈물이 앞을 가려 … 더보기

현실의 진실

댓글 0 | 조회 144 | 2019.06.11
세상에 있는모든 진실을 털어도나의 진실이 아닐 때가 있다.춥고 눅눅한 날씨만큼이나눅눅한 진실을현실에서 마주 할 때 마다따뜻한 햇살을 상상하고따뜻한 진실이 현실이 되어주기를 기다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