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day Filing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Payday Filing

0 개 2,154 박종배

지난 4월1일부터 직원 임금을 지급하는날 IRD에 보고하는 Payday Filing이 모든 고용주에게 적용되었다.  이번호에는 Payday Filing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유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고누락

예전에는 매월 PAYE신고를 할때마다 매월 직원급여를 취합해서 신고를 했기 때문에 누락될 가능성은 극히 적었지만, 매 지급시다 급여신고를 해야 한다면 바쁜일이 있거나 해서 잊고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연신고

온라인으로 Payday Filing을 할 경우, 급여지급후 2일내에 신고를 해야한다.  2일은 충분하다 생각할 고용주도 있겠지만, 급여지급하는날 신고하는 것을 미룬다면 2일은 결코 길지 않다. 반드시, 급여지급하는 날 Payday filing 하도록 해야 하겠다.  서면으로 Payday filing을 할 경우는 급여지급 후 10일 이내에 해야 한다.  서면신고의 문제는, 직접 IRD를 방문하여 신고서를 접수한다면 모르겠지만, 요즘 우편발송시 도착하는데 길게는 1주일 이상 걸리기도 한다.  서면신고를 한다면, 급여지급 다음날 우편발송해야 하겠다.

 

착오입력 및 작성

Payday filing에서 신고해야 하는 항목들이 PAYE신고시와 비교해서 많아졌다. (급여지급일, 급여대상 기간 입력 등).  그리고, 자주 신고를 해야한다면 그만큼 실수로 신고될 가능성도 크다는 얘기다.

 

이런 이유에서 필자의 경우 6개월 이전부터 Payday filing을 안내하면서, Payroll software (월정수수료 납부) 를 사용할수 없는 고객은 2019년4월1일부터는 월급제로 바꾸고 한날에 모든직원의 급여를 줄 것을 권장했고, 직원에게도 미리 알려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안내를 했었다.  

 

혹자는 회계사가 매주 고객 Payday filing을 하면 되지 않는가 라고 하겠지만, 이 역시 현실적이지 못하다.  예전의 PAYE신고는 고객으로부터 일률적으로 자료를 받아 특정 기간에 PAYE신고를 해왔다.  그렇지만, Payday filing은 매 급여지급시마다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기간이 없고 계속해야 한다.  결국, 회계사가 고객의 이렇게 잦은 Payday filing을 대행해야 한다면 회계사의 다른업무 진행에 차질이 있게되어, 부득이 이런 Payday filing에 대한 수수료고지가 불가피하다 하겠다.  참고로, 지난 4월1일자 헤럴드기사 ‘Many employers not ready for biggest payday change in 20 years - MYOB research’ 에서 한 회계사는 Payday filing으로 인해 회계사수수료가 연 $2,000까지 인상될수 있다 란 발언을 했었는데, 수수료인상액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실무자인 필자로써는 조금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월정액을 납부하여 웹에서 사용할수 있는 Payroll 소프트웨어가 많이 나와 있다.  기본 자료를 입력하고 마우스의 클릭으로 상당히 많은 고용주업무가 해결되어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슈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  항상 마우스 클릭을 하기 전에 반드시 화면의 모든 디테일을 확인해야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잘못 처리가 되고 잘못 신고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직접 Payday filing을 할수 없고, Payroll 프로그램 사용이 어렵다면, 직원의 급여지급주기를 한달로 바꾸고 한날 (가능한 말일자)에 지급이 되도록 조치한 후에 급여를 지급한날 회계사에게 급여지급 디테일을 보내어 늦지않게 Payday Filing이 되도록 조치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이럴 경우 예전의 PAYE신고와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 인상을 어느정도 피할수 있겠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aa0e2b6a417865c3f5b697d41b1b2450_1554774434_6869.jpg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332 | 4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루면서, 뉴질랜드는 완전한 삼권분립이 되지 않는다는 주제도 잠깐 다룬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일단 3년마다의 선거를 통해 …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198 | 4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비 오는 조계사를 바라본다. 시내를 오가다 보면 불교신자든 아니든 한 번쯤 들르게 되는 활기를 가진 절이다. 한동안은 절 마당…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72 | 4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땅”으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마오리 부족인 Ngati Porou…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37 | 1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18 | 1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39 | 1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85 | 1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2 | 1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09 | 1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6 | 1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02 | 1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5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43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85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10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5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1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4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30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해 뉴스가 떠뜰썩 했었지요. 그것과 관련해서, 혹은 집 구매와 관련하여 사기를 당한 뉴스에서도, ‘한국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6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나 무엇 하나부러운 것이 없습니다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떨리는 내 손을 …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4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9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지금의 네이피어 해안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신성한 울림의 장소로 여겨졌다. 그곳에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마음으…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3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건강 상태와 신원에 대한 확인은 이민 심사의 기본 요건입니다. 대체로 1년을 넘는 체류를 계획하는 경우에는 신체검사가 요청되는…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7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야트막한 언덕에 집을 짓고 있었다. 그 땐 꽤 외진 곳으로 주변엔 박석처럼 인분이 말라붙어 있는 시금치 밭과, 여러 종류의 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