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정력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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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정력이 문제

0 개 2,319 코리아타임즈
대부분의 남성들은 40대부터 정력이 약화되기 시작한다. 스트레스 및 음주가 심한 사람들은 30대부터도 정력이 약화된다. 물론 선천적으로 강하게 타고난 사람들은 70대가 되어도 문제가 없다. 어떻게 하면 40대의 이 고비를 현명하게 넘길 것인가?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할 것이다. 가정에서 손쉽게 흔한 식품들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첫째는 당근을 들 수 있다. 당근은 식용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기본적인 건강식으로는 야채 중에서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당근은 임포텐츠에 도움이 된다. 당근주스를 만들어 하루 2~3회 꾸준히 장기 복용하면 정력 증강은 물론 간을 정화해주고 체내 해독도 해준다.

  둘째는 오미자를 들 수 있다.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다. 强精效果가 뛰어나다. 오미자는 술로 담궈서 잠자기전 두 잔씩 마시면 적당하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효과가 좋다.

  셋째는 생마늘이다. 생마늘 역시 술로 담궈 마신다. 여기에 생강을 곁들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생강에는 혈관운동 중추를 흥분시키며 연수자극 작용을 함께하는 약효가 있어서 고개숙인 남자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마늘ㆍ생강주를 만들 때는 서늘한 곳에 3개월 정도 숙성시켰다가 하루에 한 두잔씩 마시면 된다.

  넷째는 부추를 들 수 있다. 채소중에서 유일하게 성질이 따뜻하고 정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한약재로 쓰일 정도이다. 부추즙을 내어 마시거나 부추김치, 부추전 등을 만들어서 자주 복용한다. 부추는 초봄 부추가 가장 약력이 뛰어나다.

  다섯째는 옻닭을 들 수 있다. 술을 많이 마셔서 아랫 배는 차고 얼굴은 열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이런 사람들은 대변이 묽고 배변횟수가 잦으며 얼굴에 상기가 자주 일어난다. 양기가 위로만 치받히고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 닭의 내장을 끄집어 내고 그 속에 옻을 넣어 탕으로 끓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

  여섯째는 마를 들 수 있다. 산약이라고도 하는데 생마를 갈아서 먹어도 좋고 건조된 산약을 갈아서 먹어도 좋다. 산약은 소화작용도 뛰어나면서 强精效果도 겸하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드리며 심장수축력을 강화하여 모세혈관을 넓혀주어 숨도 깊이 쉴 수 있게 해준다. 발기력 약화, 낭습증, 소변이 짖고 소변줄기가 힘이 없고 끝도 개운찮은 이런 증세를 놀랄만큼 개선시켜준다.

  이외에도 우리의 전통식품들 중에서는 정력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허다하다. 특별한 보양식을 먹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보다 위의 방법들을 써볼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음식 외에도 꾸준한 하체단련이 정력증강에는 꼭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허리와 허벅지가 강화된다. 남성정력은 허리와 다리에서 나온다. 허리근육, 다리근육을 집중적으로 강화시킨다면 스태미너는 분명히 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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