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게임

1 1,954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최초의 컴퓨터가 개발된 이후 약 80년 동안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왔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모든 서류 작성은 타자기에서 컴퓨터로 대체 되었고, TV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식의 컴퓨터로 대체되고 있다. 처음 진공관 컴퓨터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지금의 계산기보다도 느렸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진공관을 대신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가 등장함에 따라서 컴퓨터의 크기가 매우 줄어 들었다. 그리고 이것이 더 발전된 형태가 바로 반도체 칩이다.

그럼 이것만으로 지금의 컴퓨터가 탄생했을까? 아니다. 이와 더불어서 최대의 공헌을 한 요인이 있으니, 바로 게임이다. 무슨 '게임 따위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예전의 오락실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20년 전에 나온 컴퓨터가 현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휴대용 오락기에 비해서도 떨어진다면 믿을 수 있을까. 게임 용량만을 비교하더라도, 그 당시 평균 용량이 킬로바이트 (KB) 였다면, 지금은 기가바이트 (GB) 인데, 100만배 이상의 차이가 나며,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다. 만약 단순히 문서 작성 용으로만 사용한다면, 10년 전의 컴퓨터로도 작동 가능하다. 물론 속도 면에서는 떨어지겠지만 프로그램 자체 구동에는 문제가 없다.

그럼 왜 게임이 발전 했는가? 이유는 단순하게 사실적인 것을 원했기 때문이다. 더 재미있고, 더 섬세하며, 더 지능적으로 움직이길 원했으며, 단순히 버튼을 눌러서 조작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 긴장감, 사실감 등을 원했기 때문이다. 게임은 입체로 즐기기 위한 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뇌파를 감지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치도 있다.

한국에 한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이 여가를 즐기는 방법 중 약 66.6%가 인터넷, 컴퓨터 게임 및 TV 시청 등을 한다고 하였으며, 그 중 33.9%는 맞벌이 부부로 나타났다. 즉, 부모님들의 제재를 거의 받지 않는다. 그럼 이것이 무슨 문제인가? 여과 시간을 그냥 재미있게 보내는 것이 나쁜 것일까? 물론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가 시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자신의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다만 중요한 부분은 게임이 점점 더 현실처럼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실화가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문제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음 호에 설명할 부분을 이용하겠다. 요즘 주로 사람들이 즐기는 것은 서로 싸우는 게임이다. 단순히 스트리트 파이트처럼 손과 발로 겨루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온갖 무기를 이용해서 싸우기도 한다. FPS처럼 총싸움에 중점이 되어 있는 게임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호러 게임의 경우 웬만한 공포 영화는 무시할 정도로 잔인한 게임도 있다. 이러한 장면들이 아무런 여과 없이 보여지기 때문에 어린아이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모든 게임에는 등급이 정해져 있다. 한국의 게임의 경우 전체, 15세, 18세 이용가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뉴질랜드의 경우, 영화와 마찬가지로 PG, G, R18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의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으며, 15세 이상 이용가 라고 할 지라도 부모님의 주민등록 번호 등을 이용해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임으로 거의 효과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TV에 비해 게임 등급에는 신경을 거의 안 쓴다. 필자도 게임을 즐기는 한 플레이어로써, 컴퓨터 게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제재를 가하기가 힘들고,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참신한 게임들도 너무나 많다. 레이싱 게임의 경우, 자신이 원했던 유명 브랜드의 자동차를 운전해 볼 수 있으며, 비행기의 경우, 항공기나 전투기 등을 직접 운행할 수도 있다. 유명한 소설을 게임으로 제작한 것도 있으며, 경영 게임의 경우, 대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할 정도로 섬세하며 직관력을 기를 수 있고, 퀴즈 및 퍼즐 게임의 경우, 두뇌 개발 및 치매 방지 등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호에서는 장르 및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 완미 세계다..ㅎㅎ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60 | 3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8세 어르신도 걷는다. 괴산군(인구 3만7000명)은 65세 노인 비율이 42.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 예산은…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4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최근 들어 GAMSAT시험 응시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GAMSAT은 주로 의전원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전원 (치학전문대…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84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6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ed/Health Sci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오타고대 HSFY같은 경우 한인들 기준에서 오클랜드대 Biomed/Hea…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77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게 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전쟁은 비극의 시작이요 삶을 극한 상황으로 인도하며 피와 땀으로 일궈…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08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계속 본다고 믿는가바다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우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우주를 관측하고, 인간의 유…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2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길지 않지만, 앞에는 큰 해저드나 나무가 가로막고 있다. 과감하게 공략하면 한 방에 …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48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뉴질랜드 이민법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기에, “제 비자에 대한 심사가 얼마나 걸릴까요?”라고 오늘 저에게 문의하…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49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산다는 사람보다주님만 생각하면 부끄럽다는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정이 간다하늘 아버지께서 다 돌봐 주실 거라며성인처럼 …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59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이 거울이다. 오래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기 위해 잠잠한 물에 비추어 보다가 돌이나 금속을 매끈하게 갈아서 보려고도 했을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7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하는 첫 공간남도의 아름다운 조계산을 사이에 둔 송광사와 선암사. 두 사찰의 송사로 인한 기록으로부터 시작되었을, 숲에 대한 …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199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인과 키위를 막론하고) 가장 많은 비즈니스 운영 형태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개인 이름으로 운영하는 sole trader 라고 합…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09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최근 상담을…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99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aea – 어머니의 바다 길* 바다와 산 사이의 마을아득한 옛날, 지금의 픽톤 지역 와이투히(Waikawa)라는 마오리 마을이…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1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크고 밝다. <은하수와 가을달> 칠십여 년 전 초등학교 때의 어느 습자 시간에 화두로 떠올려졌던 단어다. 그때의 …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7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인간이며, 지운 것도 인간이었다.”프롤로그 - 1495년, 바티칸 지하 4층 캔들빛이 흔들리는 오래된 석조 방.한 노신부가 …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0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은 석양에 걸려있는 그리움입니다.빛과 모양을 그대로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름입니다.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부드러운 입술을 가진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3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강사 및 컨설턴트)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NCEA, CIE (A Level), IB 모든 뉴질랜드…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47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인 유열 씨가 폐섬유증 투병과 폐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인터뷰 기사가 조선일보 토요일판(2026년 3월 14일)에 …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597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생활 기반이 남섬 Dunedin에서 1987년 Auckland로 옮겨지니 매 일상이 바빠졌다.드네딘은 오로지 세 가구의 한국…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0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POPLHLTH111 (대학보건학) A+ 팁과 노…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3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오클랜드로 옮겨졌지만, 더니든에서의 홀로 살던 시간 중 빼놓기 아쉬운 부분들을 한데 모아 적어 본다.내가 하던 일은 녹용 가공…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39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CHEM110 (대학화학) A+ 팁과 노하우에 대…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6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오징어 회와 선식업의 시작가족이 합류하면서 드네딘에도 한국인 가족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Knox 신학대학의 장 목…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4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ISAT를 (국제학생 입학시험) 지도하며 느꼈던 점과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하는 정보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