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바이러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악성 바이러스

0 개 2,403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 바이러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한 번쯤은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 것이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실행 가능한 부분을 변형하여, 그 곳에 자기 자신 또는 자신의 변형을 복사하여 컴퓨터 작동에 피해를 주는 명령어 들의 조합"으로써, 생물학적인 바이러스가 생물체에 침투하여 병을 일으키는 것처럼 컴퓨터 내에 침투하여 자료를 손상 시키거나, 다른 프로그램들을 파괴하여 작동할 수 없도록 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한 종류이다. 자신을 계속해서 복제해 가면서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심지어는 다른 컴퓨터까지도 침투 한다는 점이 생물학적 바이러스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도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인간에 의해서 0으로 만들어졌다.

바이러스가 유포 되는 원인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불법복제를 막기 위하여 (이 경우, 바이러스라는 표현 보다는 프로텍터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소프트웨어의 유통 경로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쟁자 또는 경쟁사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서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터넷과 이메일이 보편화 되어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적인 경로는 친분끼리의 데이터 공유, 컴퓨터 공동 사용, 네트워크, 인터넷 등이 있다. 일부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USB를 꼽는 순간 USB가 감염되어 버리며, 이런 USB를 제 3자의 컴퓨터에 꼽을 경우, 바로 그 컴퓨터도 감염되어 버린다. 공용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곳, 학교, 도서관, 회사 등에서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니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의 프로그램이 점점 치밀해지고 강력해 지면서, 이에 대항하는 백신 또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제공되는 백신의 경우, 실시간 감시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의 경우, 언제나 한발 늦을 수 밖에 없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분석하고 치료제를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용자가 항상 주의를 해서 컴퓨터를 관리해야 할 것이다.

2. 스파이웨어

사전적인 의미로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잠입하여 중요한 개인정보를 빼 가는 소프트웨어"이다. 스파이(spy)와 소프트 웨어의 합성어로, 처음에 제작된 목적은 어떤 사람이나 조직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여서 광고나 마케팅을 목적으로 배포 하는게 대부분 이였으며, 애드웨어(adware) 라고도 불린다. 개인 사용사의 취향을 파악하거나, 현재의 광고를 몇 명이 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기술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몰래 숨어 들어가 있다가 중요한 개인정보를 빼 가는 프로그램을 지칭한다. 사용자 이름은 물론 IP주소와 즐겨 찾는 인터넷 주소, 개인 아이디, 패스워드까지 알아낼 수 있게 발전되어 악의적으로 사용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악의적인 스파이웨어가 감염되는 경로의 대부분이 인터넷과 이메일 그리고 무료로 다운받은 프로그램이다. 일부 웹 페이지의 경우, 사용자가 접속만 하더라도 자동으로 설치되는 경우가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 설치 시, 자동으로 같이 설치되는 경우도 있다. 바이러스와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 복제 여부이다. 바이러스는 자기 복제 능력이 있어서 계속 증식이 가능한데 비해, 스파이웨어는 대다수 자기 복제 능력은 없고 주로 정보를 유출하거나 광고 목적 등으로 활용 된다. 바이러스의 경우, 네트워크에 감염되어 있다면 연결된 모든 컴퓨터를 감염시킬 정도로 강력한데 비해서 스파이웨 어는 개별 컴퓨터에만 감염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바이러스의 백신과 마찬가지로 스파이웨어를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 역시 존재한다. 이 역시 백신과 마찬가지로 100% 완벽한 것이 아니다. 스파이웨어의 경우, 성격상 사용자가 주의를 기울일 경우, 감염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웹 사이트 이용 시, 중간중간에 나오는 팝업의 경우, 반드시 신뢰할 수 있을 때에만 이용하기 바란다. 또한 무료 프로그램 설치 시, 수동으로 설치를 하여서, "제작 지원" 등의 항목에 포함된 프로그램은 설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복합 프로그램

요즘은 단순히 하나의 성격이 아닌 복합적인 능력을 가진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있다. 스파이웨어이면서도 바이러스 처럼 자기 복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면, 팝업을 누를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백신으로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종종 발견되고 있어, 역시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위험 요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웹 브라우저에서 제공되는 팝업 차단 기능을 이용한다. 일부 사용자의 경우, 귀찮아서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그만큼 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피싱 확인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으나, 이 경우 인터넷이 느려질 경우가 있다.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는 복합적으로 여러 개를 설치/사용 하는 것보다도, 믿을 만한 회사의 단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59 | 3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8세 어르신도 걷는다. 괴산군(인구 3만7000명)은 65세 노인 비율이 42.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 예산은…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4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최근 들어 GAMSAT시험 응시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GAMSAT은 주로 의전원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전원 (치학전문대…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84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6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ed/Health Sci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오타고대 HSFY같은 경우 한인들 기준에서 오클랜드대 Biomed/Hea…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77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게 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전쟁은 비극의 시작이요 삶을 극한 상황으로 인도하며 피와 땀으로 일궈…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08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계속 본다고 믿는가바다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우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우주를 관측하고, 인간의 유…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2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길지 않지만, 앞에는 큰 해저드나 나무가 가로막고 있다. 과감하게 공략하면 한 방에 …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48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뉴질랜드 이민법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기에, “제 비자에 대한 심사가 얼마나 걸릴까요?”라고 오늘 저에게 문의하…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49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산다는 사람보다주님만 생각하면 부끄럽다는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정이 간다하늘 아버지께서 다 돌봐 주실 거라며성인처럼 …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59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이 거울이다. 오래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기 위해 잠잠한 물에 비추어 보다가 돌이나 금속을 매끈하게 갈아서 보려고도 했을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7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하는 첫 공간남도의 아름다운 조계산을 사이에 둔 송광사와 선암사. 두 사찰의 송사로 인한 기록으로부터 시작되었을, 숲에 대한 …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199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인과 키위를 막론하고) 가장 많은 비즈니스 운영 형태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개인 이름으로 운영하는 sole trader 라고 합…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09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최근 상담을…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99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aea – 어머니의 바다 길* 바다와 산 사이의 마을아득한 옛날, 지금의 픽톤 지역 와이투히(Waikawa)라는 마오리 마을이…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1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크고 밝다. <은하수와 가을달> 칠십여 년 전 초등학교 때의 어느 습자 시간에 화두로 떠올려졌던 단어다. 그때의 …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7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인간이며, 지운 것도 인간이었다.”프롤로그 - 1495년, 바티칸 지하 4층 캔들빛이 흔들리는 오래된 석조 방.한 노신부가 …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0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은 석양에 걸려있는 그리움입니다.빛과 모양을 그대로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름입니다.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부드러운 입술을 가진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3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강사 및 컨설턴트)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NCEA, CIE (A Level), IB 모든 뉴질랜드…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47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인 유열 씨가 폐섬유증 투병과 폐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인터뷰 기사가 조선일보 토요일판(2026년 3월 14일)에 …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597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생활 기반이 남섬 Dunedin에서 1987년 Auckland로 옮겨지니 매 일상이 바빠졌다.드네딘은 오로지 세 가구의 한국…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0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POPLHLTH111 (대학보건학) A+ 팁과 노…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3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오클랜드로 옮겨졌지만, 더니든에서의 홀로 살던 시간 중 빼놓기 아쉬운 부분들을 한데 모아 적어 본다.내가 하던 일은 녹용 가공…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39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CHEM110 (대학화학) A+ 팁과 노하우에 대…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6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오징어 회와 선식업의 시작가족이 합류하면서 드네딘에도 한국인 가족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Knox 신학대학의 장 목…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4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ISAT를 (국제학생 입학시험) 지도하며 느꼈던 점과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하는 정보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