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나 친구가 뉴질랜드 방문 중 다치게 되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친척이나 친구가 뉴질랜드 방문 중 다치게 되면

0 개 3,698 코리아포스트
ACC에서는 모든 뉴질랜드인들과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상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가족이나 친구가 뉴질랜드에 와서 머물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면, 머무는 기간 동안 받게 되는 치료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쳐서 받게 되는 치료에 대해 지원을 받더라도, 방문객이 해외에서 벌던 수입에 대한 보상에 대한 지원은 없으며,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뉴질랜드에서 제공하던 의료적 지원은 물론 그 이후로는 중단되게 된다.

방문객이 뉴질랜드에 머무는 동안에 ACC에서 치료 비용을 지원하게 되면 이는 다친 사람에게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즉, 다친 사람은 많은 의료 비용 지원을 해야한다는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치료에는 사고 및 응급실(A & E) 클리닉 서비스와 방사선 검사 비용 그리고 처방약에 대한 도움 등이 포함된다.

아마도 뉴질랜드에서 영주하면서 세금을 내는 많은 뉴질랜드인들은 왜 방문객을 도와야 하는 지에 대해 의아해 할 수도 있다. 방문객들을 돕는 주요 이유는 방문객들도 부상을 당하게 되면, 다른 뉴질랜드인들과 마찬가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없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고를 일으킨 뚜렷한 원인 제공자가 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소송이 허용된다면, 뉴질랜드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ACC에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보다 상상할 수 없이 더 많아지게 된다.

또 다른 이유로, 방문객들이 머무는 동안에 그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ACC세금을 내게 되는데, 예를 들면 주유세 등을 통해서 방문객들도 ACC 세금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이런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친지나 친구가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중에 부상을 당하게 되면, 가능하면 빨리 의사를 방문하여, 부상의 정도에 대해 진료를 받는 것이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부상이 ACC에 적용 대상이 되면 상기 언급한 치료 도움을 받기 위해 ACC 청구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물론 이 과정은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의료인이 작성해 주며, 본인은 서명을 하고 사본을 받아 보관하면 된다.

심각한 부상의 경우에는 ACC에서 제공하는 도움의 시한이 있는데, 방문객이 고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 때 까지를 그 시점으로 하고 있으며 이 때까지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ACC는 또한 모든 해외 여행자들에게 별도로 여행자 보험을 들도록 조언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로 ACC는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에 지원을 하지 않는다. 둘째로 보호자를 위한 지원이 거의 없다. 셋째로 예상치 않은 환경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방문객 부상시 ACC지원과 관련해 두 가지 언급을 하고 싶다. 먼저는 뉴질랜드에서는 사고의 경우에 본인의 영주 상태와 상관없이 ACC에서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방문객이나 2년미만 워크 비자를 가진 경우에 병이 발생하면 병원에서 영주권자와 같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여러 사람들이 다친 경우에도 혜택이 없을 것으로 으례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고만을 따로 취급하는 ACC라는 제도가 한국이나 전 세계 어느 곳에도 없기 때문이다.

둘째로 앞에서 언급한대로, 뉴질랜드에서는 장애를 초례하거나 사망을 초례한 사고가 발생했을지라도 그 원인 제공자에 대한 손해 배상 소송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2008년 5월 오클랜드 영사관 워크숍에서 토론된 내용으로, 영사관에서는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한국 방문객들에게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와 장애를 발생시키는 심각한 사고 및 사망 사고시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여행자 보험을 반드시 들도록 권하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ACC지원과 관련한 더 자세한 질문은 ACC관련 다른 질문과 마찬가지로 0800 101 996 대표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60 | 3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8세 어르신도 걷는다. 괴산군(인구 3만7000명)은 65세 노인 비율이 42.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 예산은…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4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최근 들어 GAMSAT시험 응시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GAMSAT은 주로 의전원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전원 (치학전문대…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84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6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ed/Health Sci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오타고대 HSFY같은 경우 한인들 기준에서 오클랜드대 Biomed/Hea…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77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게 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전쟁은 비극의 시작이요 삶을 극한 상황으로 인도하며 피와 땀으로 일궈…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08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계속 본다고 믿는가바다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우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우주를 관측하고, 인간의 유…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2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길지 않지만, 앞에는 큰 해저드나 나무가 가로막고 있다. 과감하게 공략하면 한 방에 …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48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뉴질랜드 이민법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기에, “제 비자에 대한 심사가 얼마나 걸릴까요?”라고 오늘 저에게 문의하…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49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산다는 사람보다주님만 생각하면 부끄럽다는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정이 간다하늘 아버지께서 다 돌봐 주실 거라며성인처럼 …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59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이 거울이다. 오래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기 위해 잠잠한 물에 비추어 보다가 돌이나 금속을 매끈하게 갈아서 보려고도 했을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7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하는 첫 공간남도의 아름다운 조계산을 사이에 둔 송광사와 선암사. 두 사찰의 송사로 인한 기록으로부터 시작되었을, 숲에 대한 …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199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인과 키위를 막론하고) 가장 많은 비즈니스 운영 형태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개인 이름으로 운영하는 sole trader 라고 합…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09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최근 상담을…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99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aea – 어머니의 바다 길* 바다와 산 사이의 마을아득한 옛날, 지금의 픽톤 지역 와이투히(Waikawa)라는 마오리 마을이…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1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크고 밝다. <은하수와 가을달> 칠십여 년 전 초등학교 때의 어느 습자 시간에 화두로 떠올려졌던 단어다. 그때의 …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7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인간이며, 지운 것도 인간이었다.”프롤로그 - 1495년, 바티칸 지하 4층 캔들빛이 흔들리는 오래된 석조 방.한 노신부가 …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0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은 석양에 걸려있는 그리움입니다.빛과 모양을 그대로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름입니다.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부드러운 입술을 가진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3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강사 및 컨설턴트)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NCEA, CIE (A Level), IB 모든 뉴질랜드…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47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인 유열 씨가 폐섬유증 투병과 폐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인터뷰 기사가 조선일보 토요일판(2026년 3월 14일)에 …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597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생활 기반이 남섬 Dunedin에서 1987년 Auckland로 옮겨지니 매 일상이 바빠졌다.드네딘은 오로지 세 가구의 한국…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0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POPLHLTH111 (대학보건학) A+ 팁과 노…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3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오클랜드로 옮겨졌지만, 더니든에서의 홀로 살던 시간 중 빼놓기 아쉬운 부분들을 한데 모아 적어 본다.내가 하던 일은 녹용 가공…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39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CHEM110 (대학화학) A+ 팁과 노하우에 대…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6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오징어 회와 선식업의 시작가족이 합류하면서 드네딘에도 한국인 가족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Knox 신학대학의 장 목…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4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ISAT를 (국제학생 입학시험) 지도하며 느꼈던 점과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하는 정보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