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8세를 지향하는 다수(茶壽) 캠페인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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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8세를 지향하는 다수(茶壽) 캠페인 시리즈 (1)

0 개 3,838 한일수
다수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인생은 종착역을 향해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길을 달리는 기차 여행과 같다. 마치 일회용 축음기판이 마지막을 향해 빨리 돌다가 끝나버리는 것처럼……. 그러나 기차 길이나 축음기판은 미리 설계된 대로 작동되는 반면 인생은 각 인생의 주인공이 설계한대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 한국에서는「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드라마가 토.일 연속극으로 SBS에서 방영중리라고 한다. 김수현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멜로드라마(Melodrama) 작가인데 재혼 가정의 화합과 사랑을 소재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모양이다. 사실은 1998년에 개봉된 이태리 영화「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가 있었다. 로베르토 베리니 감독이 2차 대전 말기의 절박한 상황에서 인간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 감동을 선사하는지 보여준 작품이었다.

인생은 보기에 따라 희극이 될 수도 있고 비극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차피 한 번 살다가 가버리고 마는 인생이라면 즐겁고 가치 있게 살아 볼 일이다. 삶이 창조적 가치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라면 주어진 삶이 아닌 만들어 가는 삶에 웃음과 행복을 더해보자고 제안하고 싶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려는 욕망은 모든 살아 있는 사람의 공통된 가치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생은 관리이다. 관리해 가는 인생과 막 부려진 인생은 확실히 다르다. 이는 개인이나 가정, 기업, 사회 조직,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 있을 때 대표적인 재벌 그룹의 특징을 열거하면서 ‘관리의 삼성’, ‘행동의 현대’, ‘창조와 도전의 대우’, ‘인화의 LG’라는 표현을 흔히 사용했다. 지금에 와서 평가해보니 역시 관리의 삼성이 가장 견실한 그룹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관리해 가며 살아 갈 것인가? 다수를 누리기 위해서는 어느 한두 가지 관리만으로는 달성되기가 어렵다. 복합적으로 종합적인 관리가 요청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살아가는 비용이 더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되는 것도 아니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어떻게 체계화된 생활 방식을 취하느냐에 달려 있다.

건강과 웰빙(Well being)은 현대인의 최우선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서 식생활 관리, 체력 관리, 마음 관리, 여가/취미 관리, 비즈니스(일) 관리, 목표 관리, 가정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챙겨야 될 일들이 열거되고 있다. 이들 하나하나에 대해서 격식에 구애됨이 없이 생각나는 대로 수필 식으로 엮어나가고자 한다.

새로운 나라에 그 중에서 뉴질랜드라는 삶의 터전을 선택해서 이주해온 우리 교민들의 처지는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결국은 행복하게 오래 살아보겠다고 모험을 감행한 것이다. 그렇다면 공동체적인 인식에서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식,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들의 초심(初心)이 변함없이 유지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건강, 웰빙과 관련하여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고 본다. 저마다 삶의 가치관이 다르고 목표의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통분모를 찾아서 더불어 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필자는 건강 상담가가 아니며 의료 전문가는 더더욱 아니다. 그러나 보고 들은 것, 조사하고 실천해본 경험들을 정리해서 도움이 될 만한 이웃들에게 전파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다행히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는 우리의 삶의 목표들을 실천하는데 세계의 다른 어느 나라보다 좋은 여건들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본 캠페인은 교민 모두가 참여하여 건강한 사회 운동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나주고자 하는 좋은 정보나 의견이 있으면 연락을 바라고 있다. (E-mail: nzca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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