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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6/2011. 11:32 노영례 (122.♡.159.124)
렌즈 속의 뉴질랜드
항상 먹는 음식이라도 다른 이에게 소개하려면 다시금 요리 과정 등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지난 6월 6일, 오클랜드 한인교회에서는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뉴질랜드에서 주최하는 우리 음식 알리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비빔밥을 선보였고 이날 행사에서는 불고기 만들기 시범과 시식 등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음식 만들기 순서를 영문으로 인쇄하여 나누어주기도 했는데요.
한인들보다는 현지의 다른 민족들을 초대해 진행된 우리음식 알리기는 작지만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겉보기만 화려한 행사보다는 이웃과 함께 하며 진솔한 맛을 나누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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