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속의 NZ]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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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속의 NZ]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0 개 3,653 노영례
 
   
 
06.gif 크린커뮤니티를 만듭시다.
지난 7월6일부터 7일까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의 국회의사당에서는 2010년 청소년 국회의원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 청소년 국회의원 활동은 3년마다 열리는 것으로 122명 뉴질랜드 국회의원들을 대신하여 1박2일간 청소년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내용입니다. 청소년 국회의원들은 뉴질랜드 국회의원들이 자신을 대신할 청소년을 나름의 기준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 최초의 한인 출신 국회의원인 멜리사리는 공개적인 모집을 통해 교민 청소년 오소연양을 선발했습니다. 오소연양은 현재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의 크리스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2살 때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온 학생입니다.
뉴질랜드 청소년 122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 한국인 청소년으로 유일하게 참여한 오소연양으로부터 그 행사에 참관기를 직접 영상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장래 꿈이 뉴질랜드 정치가인 오소연양은 모국어인 한국어도 잊지 않고 잘하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영어로 말하고 한국어 자막을 사용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저는 2010 청소년 국회에 국회의원 Melissa Lee님의 대표로 가게 되었습니다.
To my honour, I was chosen as Melissa Lee's representative for the 2010 Youth Parliament of New Zealand.
7월 6~ 7일까지 있었던 국회는 저, 또한 저와 함께 했던 122명의 청소년들의 삶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This auspicious event which was on the 6th and 7th of July managed to change the lives of 122 young New Zealanders including myself.

청소년 국회는 매 3년마다 있는 큰 행사입니다.
Youth Parliament is an event which is held every 3 years.
지금 국회의사당에는 122명의 국회의원들이 뉴질랜드를 대표하고 있는데 이 122명의 국회의원들이 휴가를 보내는 동안 청소년 대표들이 나라의 정치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런 시간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At the moment, there are 122 members of parliament who represent New Zealand and while these members were having their recess, the government hosted an event which would allow for youth to experience parliamentary activity.
뉴질랜드에 있는 청소년들의 의견들을 대표하기 위해서입니다.
This was to let youth have more voice within their communities.
저는 Melissa Lee의 대표로 국회를 가게 되었는데, 과연 의원님처럼 청소년 국회에서도 홀로 한국인 대표였습니다.
I was Melissa Lee's Youth representative and like Melissa, I was the only Korean representative at Youth Parliament.
국민당과 노동당, 또한 녹색당과 행동당, 마오리당 등의 정당들에 청소년들이 속해 있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Youth supporting various parties including National, Labour, Green, Act and Maori participated in the event and I realised that a lot of New Zealand youth have an interest in politics.
그들은 휴식시간에도, 밥을 먹을 때도 요즘 정치에 대한 토론을 하고는 했습니다.
Even while eating or during recess, we conversed about the various political issues regarding our country's current social events.
뉴질랜드에 광산업을 늘려야 한다든지, 영국의 정치적 제도에서 벗어나야 하는지 등을 토론하고 자기들의 의견을 제시하며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The students loved expressing their stance on issues such as mining in New Zealand or the England diplomacy policies.

Wellington에 있는 Beehive에 저희들이 도착을 했을 때, Powhiri라는 마오리 식 환영을 받으며 저희는 국회의원들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When the Youth MP's arrived at the Beehive in Wellington, we received a Maori welcoming through the Powhiri and were greeted by each member of parliament.
“장관님, 안녕하세요. Parliament TV에서만 뵀었는데 실제로 만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입니다.”
Minister, it is such an honour to see you in real life, I only see you on Parliament TV.
“Speaker님, 결혼 기념일 축하 드립니다. 실제로 보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Mr Speaker, happy wedding anniversary. I can not believe that I have been given the opportunity to meet you in person.”

뉴질랜드라는 나라를 이끄는 리더들을 한자리에서 그렇게 만나게 되어 저희는 숨막히듯이 긴장을 하고 참으로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It was an absolutely nerve racking experience to be able to meet the very people who lead New Zealand in everything.
2010년, 저희가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 Bill은 뉴질랜드의 Age of Majority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In 2010, the Bill that Youth Parliament decided to discuss was the Age of Majority Bill.
이틀 동안 이 Bill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되었는데 그 주요 내용은 뉴질랜드의 어른이 되는 나이가 1970년부터 시행된 법에 의하면 20살인데 이 나이를 18살로 내려야 할 지에 대해서 토론을 하였습니다.
We discussed this bill for the 2 days we were in parliament – its main principles stating that the Age of Majority or age in which one becomes an adult is 20 years old. This Bill was created in 1970 and the members discussed whether this archaic bill should be changed to state age of majority as 18 years old.
18살부터 20살까지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끝내는 등 너무나도 많은 경험을 하기 때문에 어른이 되는 나이는 20살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A noteable number of students stated that between the intervals of 18 to 20 years of age, youth experience a lot of life changing things such as leaving school and thus, this 2 year gap was essential for their transition.
하지만 반대로 18살에 결혼을 해도 되고, 범죄를 저지르면 어른과 같은 처벌을 받는 나이니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에는 18살이 당연하다고 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On the contrary, an equal number of members stated that at 18, one is allowed to get married and are credited with adult punishment when committing a crime, thus the age of majority should be 18years old.
이 이슈를 토론하기 위해 저희는 Royal Chamber라고 불리는 곳에 앉게 되었습니다.
To discuss this issue, we sat in the Royal Chamber.
실제 국회의원들이 앉아 나라에 법들을 만들고 바꾸는 이 방에 직접 청소년 국희 의원들을 앉게 해주는 나라는 뉴질랜드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Actual members of parliament debate in the Royal Chamber and change these country's laws. I believe that New Zealand is the only country which allows for their youth parliament to debate in the country's royal chamber so it was extremely exciting.
하지만 더 기뻤던 것은 막상 국회에 가서 실제로 경험을 하니 나라의 법률 시스템이 과연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었습니다.
However I was more excited ath the fact that I could learn, face on about this country's governance system and political activities.
직접 국회에 들어가서 나와 자라온 환경, 사는 곳, 국적, 종교도 다른 121명의 학생들과 한 이슈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는 엄청나게 힘든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I quickly realised that within parliament, it is extremely hard to come to a conclusion with 121 other people, all of who have different upbringing, electorates, nationalities and religions.
온 국민에 삶에 영향을 주어야 할 정도로 큰 이슈를 국회의원들은 매주 토론해야 합니다.
Every week, members of parliament must debate issues that influence the whole of this country.
122명의 국회의원들이 나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최고로 대표하기 위해 애타게 노력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The 122 Mps work unbelievably hard to best represent all citizens.
경제적인 난관에서 어떻게 뉴질랜드를 빠져 나오게 해야 하는지, 직업들을 어떻게 더 만들 수 있는지, 청소년들 사이에 있는 boy racer들과 술 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등 엄청나게 큰 문제들은 모두 이 나라에 국회의원들의 어깨에 올려있는 짐입니다.
The burden on their shoulders include extreme issues such as how to get this country out of its economic turmoil, how to solve unemployment, and how to make a positive influence on boy racers and youth's alcoholic extremities.
그곳에서 만난 의원님들을 보면, 정말 친근하고 재미있고, 학교 선생님들처럼 평범한 분들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엄청난 학위와 educational background가 있다고 해도 이 분들은 그냥 사람이고 나라를 대표할 때에 실수를 할 수 있고 더 중요히, 헤아리지 못하는 답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When I met real Members of Parliament, I realised that they are extremely kind, funny, and almost like school teachers. Although they have an amazing educational background, these people are really, just people and they do – make mistakes.
저는 이 모든 것을 Melissa 의원님의 책상에 앉아 느끼게 되었고 정치인들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나라를 위해 위대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I figured all this out while sitting In Melissa Lee's chair in the royal chamber and came to the conclusion that politicians play an amazingly difficult role to improve New Zealand.
국회에 있던 이틀을 통틀어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한마디가 있다면,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은 이 나라의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If I can say any last words, I think that people living in New Zealand, especially youth NEED to know how this country is running.
정치라고 불리는 것들이라 해도 결국에는 우리 삶 주변에 있는 모든 일들이 정치 입니다.
After all, politics really is just a summary of our daily lives.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들, 인종차별들 그리고 discrimination을 해결하여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 정치입니다.
Politics is just what people are trying to do to stop that violent fight at school or racial discrimination in the work place/
한국인 청소년들이 이것을 이해하고 뉴질랜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면 합니다.
I hope that Korean Youth especially can understand this and learn to improve New Zealand.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학업을 올리고 국회에 들어가서 뉴질랜드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큰 힘을 가진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 hope that thus, Korean Youth can put effort into their academia and studies and get into New Zealand parliament to make this country a better place to live in.
얘기해보니 국회의원들은 모두 1등을 놓치신 적이 없었습니다.^^
On a sidenote, all the members of parliament seem to have never lost the top scholar position while at their schools.

이번 2010 청소년 국회의원 활동은 제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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