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속의 뉴질랜드]시작은 온라인, 마무리는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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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속의 뉴질랜드]시작은 온라인, 마무리는 오프라인

0 개 4,455 노영례
<시작은 온라인, 마무리는 오프라인>
-경기도 교육청 소속 교사단 영어 심화 연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접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도 초등학교 교사들이 영어 심화 교육을 받고 연수 마무리 중인 곳을 찾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 3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코넬대학(오클랜드 시)에서 '실시간 양방향 화상 강의를 통한 TESOL 심화연수'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양방향 화상 강의에는 60명이 참가하여 한 주에 5일간, 하루 2-3시간씩 화상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온라인 화상 강의의 특징은 녹화된 영상을 통한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교수와 학생이 학습에 참여하는 진행 방식으로, 화상 강의에 참여한 인원 중 42명이 오클랜드 코넬대학에서 4주간(2010.1.4~1.29)의 오프라인 연수를 받고 졸업했습니다.

● 황나나/경기도 일산 다솜초등학교 교사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나름대로 정도 많이 들었고, 나름대로 배울 점도 많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끝나게 된 것이 좀 아쉬워요. 나중에도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실력도 향상시키고, 뉴질랜드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더 많이 알고 갔으면 좋겠어요."

● 정세훈/경기 용인 수지초등학교 교사
"여기에서 한 달 동안 영어를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고, 제 실력도 리스닝이나 스피킹이 어느 정도 향상된 것 같습니다."

● 이경희/경기 분당 이매초등학교 교사
"먼저 5개월간 한국에서 화상 교육을 받은 것이 저에게는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그때 화상 교육을 받으면서 뉴질랜드에 있는 현지 선생님들과 매일매일 서로 생각을 나누고 영어를 같이 많이 연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요. 또 다소 미진한 부분을 한 달 동안 직접 이곳에 와 연수를 받으며 현지 언어와 문화를 접하면서 정말 실질적인 영어 연수가 되었어요. 동기부여 면에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또 다른 가르침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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