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 구술시험 5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 구술시험 5

0 개 2,606 KoreaPost
부제:  자신의 소신과 장래 희망에 따른 목적지향적인 준비를 하라.

입시를 지도하다 보면 학생들의 꿈이 불투명하여 장래에 어떠한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지 개념도 없고 의지도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자주 만나게 된다. 대한민국의 장래를 이끌고 나갈 주역들이 극소수의 소신 있는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에 짓눌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상대화된 학업 평가 기준에 따라 평준화 되어 하루 하루를 수동적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오로지 점수에 의존하여 허탈감과 괴리감 속에서 방황하기도 하고, 점수로 자신의 장래를 힘겹게 설계하는 이상한 현실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고등학교 초창기에 원하던 진학 희망 대학교가 점점 낮아지고, 어렴풋이 꾸었던 장래의 꿈도 슬그머니 사라지며, 입시의 공식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레벨화하여 분류하는 시대에서 학창시절을 힘겹게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이 갑자기 입학 사정관 입시와 수시전형을 준비하려면 가장 먼저 부딪치는 것이 장래 희망이다. 계획하지 않았던 꿈을 입시를 위하여 만들려 하여도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이력 포트폴리오를 엉성하게 만들 밖에 없고 실패로 이어지게 된다.

입학사정관전형이나 대입 수시전형에서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의 장래 희망과 소신 있는 준비가 있어야 한다. 또한 여러 학교에 지원하기 위하여 가지 장래희망만을 가지고 접근하기 보다는 가지 비슷하고 가능성 있는 꿈을 가지고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 꿈이 여러 개라는 것은 결코 거짓이나 나쁜 것이 아니다. 아직 사회에서 자신이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확실히 모르는 학생이 반드시 한가지 장래 직업에 초점을 맞추고 매진하는 것이 오히려 무리가 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다양한 꿈을 꾸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기도 하다.

대학교 입학을 위한 입학사정관전형이나 대입 수시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원하는 가지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구술시험을 준비하며 모든 요소를 목적지향적으로 맞추어야 한다. 그렇게 누가 보아도 목적이 뚜렷한 사람,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사용하는 사람, 일관성 있게 삶의 이력을 쌓아가는 사람, 확실한 가능성이 있는 사람, 학생으로 선발하여 키우고 다듬어 사회에 내어 놓고 싶은 사람으로 보여 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놓고 고민을 해보는 것과 상담을 받아 보는 , 나아가 어느 정도의 범위를 정하여 학생으로서 있는 경험을 통하여 이력을 쌓는 준비를 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따라서 면접을 하거나 발표를 하는 과정도 입학원서의 내용, 학교 성적과 생활 기록부에 기재된 내용, 포트폴리오의 이력을 최종적으로 종합하여 결과적으로 보여주는 필연적인 단계로 만들어야 한다.

스스로 작성한 입학 원서나 자신이 흘리고 시간을 투자하여 만들어 이력사항들이 아니면 반드시 어색한 부분이 나타나게 되어있고, 수험생의 목적지향적인 삶의 면모와 특징을 면접 관들에게 보여줄 없으므로 좋은 점수를 받을 없게 된다. 단순히 이것저것 늘어놓는 식의 서류 준비와 피동적으로 참여하는 구술시험은 수험생 자신을 특화 없으므로 생산적이지 않다.

일찍 목적 지향적으로 계획을 세워 학창시절을 활용하고, 서류를 하나하나 꼼꼼히 준비하고 꿈을 키워 가는 사람에게 대학 입시는 단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누구 앞에서도 어떤 구술시험도 자신의 페이스에 따라 자신감 있게 진행 있다.    

화려한 메뉴도 좋지만 하나라도 제대로 것이 있다고 보여지면 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차별화 전략을 갖고 유니크 나를 만들어봄이 바람 하지 않을까?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81 | 4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8세 어르신도 걷는다. 괴산군(인구 3만7000명)은 65세 노인 비율이 42.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 예산은…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5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최근 들어 GAMSAT시험 응시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GAMSAT은 주로 의전원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전원 (치학전문대…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85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7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ed/Health Sci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오타고대 HSFY같은 경우 한인들 기준에서 오클랜드대 Biomed/Hea…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78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게 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전쟁은 비극의 시작이요 삶을 극한 상황으로 인도하며 피와 땀으로 일궈…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09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계속 본다고 믿는가바다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우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우주를 관측하고, 인간의 유…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3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길지 않지만, 앞에는 큰 해저드나 나무가 가로막고 있다. 과감하게 공략하면 한 방에 …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49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뉴질랜드 이민법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기에, “제 비자에 대한 심사가 얼마나 걸릴까요?”라고 오늘 저에게 문의하…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0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산다는 사람보다주님만 생각하면 부끄럽다는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정이 간다하늘 아버지께서 다 돌봐 주실 거라며성인처럼 …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0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이 거울이다. 오래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기 위해 잠잠한 물에 비추어 보다가 돌이나 금속을 매끈하게 갈아서 보려고도 했을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8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하는 첫 공간남도의 아름다운 조계산을 사이에 둔 송광사와 선암사. 두 사찰의 송사로 인한 기록으로부터 시작되었을, 숲에 대한 …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0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인과 키위를 막론하고) 가장 많은 비즈니스 운영 형태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개인 이름으로 운영하는 sole trader 라고 합…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0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최근 상담을…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0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aea – 어머니의 바다 길* 바다와 산 사이의 마을아득한 옛날, 지금의 픽톤 지역 와이투히(Waikawa)라는 마오리 마을이…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2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크고 밝다. <은하수와 가을달> 칠십여 년 전 초등학교 때의 어느 습자 시간에 화두로 떠올려졌던 단어다. 그때의 …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8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인간이며, 지운 것도 인간이었다.”프롤로그 - 1495년, 바티칸 지하 4층 캔들빛이 흔들리는 오래된 석조 방.한 노신부가 …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1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은 석양에 걸려있는 그리움입니다.빛과 모양을 그대로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름입니다.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부드러운 입술을 가진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4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강사 및 컨설턴트)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NCEA, CIE (A Level), IB 모든 뉴질랜드…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48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인 유열 씨가 폐섬유증 투병과 폐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인터뷰 기사가 조선일보 토요일판(2026년 3월 14일)에 …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598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생활 기반이 남섬 Dunedin에서 1987년 Auckland로 옮겨지니 매 일상이 바빠졌다.드네딘은 오로지 세 가구의 한국…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1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POPLHLTH111 (대학보건학) A+ 팁과 노…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4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오클랜드로 옮겨졌지만, 더니든에서의 홀로 살던 시간 중 빼놓기 아쉬운 부분들을 한데 모아 적어 본다.내가 하던 일은 녹용 가공…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0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CHEM110 (대학화학) A+ 팁과 노하우에 대…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7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오징어 회와 선식업의 시작가족이 합류하면서 드네딘에도 한국인 가족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Knox 신학대학의 장 목…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5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ISAT를 (국제학생 입학시험) 지도하며 느꼈던 점과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하는 정보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