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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0 개 2,585 KoreaPost
2013학년도 한국대학입시는 수시전형에서 많은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수시전형에서 가장 우리교민 자녀나 유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 하나가 구술시험이다.
구술 시험은 특별히 구체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백전백패라고 보면 된다. 지식도 물론이지만 뉴질랜드의 예의범절을 기준으로 한국의 면접을 준비하면 우선 태도에서 감점을 받을 수도 있다. 2012년도 상반기에는 이런 전반적인 한국대학의 구술시험에 대하여 20회에 걸쳐 연재를 하도록 하겠다. 여기서 다룰 내용들은 한국대학 진학은 물론 취업 구술시험에도 적용이 가능하므로 응용하기 바란다.
 

구술 시험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구술시험은 마치 청춘 남녀가 맞선을 보는 것과 같이 중요하다. 아무리 상대의 이력이 화려하고 조건이 좋아도 실제로 만난 자리에서 마음이 끌리는 것이 없다면 결혼으로 골인하기가 힘들고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기 쉽지 않다. 이와 마찬가지로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전형에 있어서도 학교는 학생을 선발하길 원한다. 학교를 빛낼 인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구성원, 지원분야에 적합한 학생, 인품이 좋고 성실한 사람, 학문을 마칠 있는 건강한 사람 다각도로 지원자를 살펴서 우수한 사람을 선발하려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입학원서, 학교 성적, 생활기록부에 담긴 내용들, 입시시험성적, 경력 많은 것을 서류로 검토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을 직접 만나서 실물을 보고, 말하여 보고, 꿈을 들어 보고, 얼마나 준비된 사람인가를 확인함을 물론 서류로 제출한 내용들이 사실인지 여부도 간략히 검토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입학전형에서 구술시험은 가장 중요한 관문이며, 반드시 자신을 드러내 보여서 면접 관의 마음에학교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학생들의 제출서류들의 조건이 좋고 각종 성적들이 우수한 경우라도 불성실하게 구술시험 준비를 하거나, 면접 실전에 너무 당황하여 실수를 범하여 입시 실패를 경험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아왔다. 역으로 서류에서 보여주지 못한 자신의 가능성과 우수함을 구술시험을 통하여 알리거나 면접 관들의 마음에 만족을 주어 합격하는 사례들도 많이 있었다. 그러므로 서류에만 정성을 쏟아서 제출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있는 것은 물론 입시를 통하여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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