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맞는 조기유학 학교 어떻게 골라야 하나?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내 아이에게 맞는 조기유학 학교 어떻게 골라야 하나? 

0 개 2,614 KoreaPost

내 머리속엔 좀 고집이 센 벌같은 '두통'이라는 친구가 산다. 가끔씩 내가 체력이 떨어지면 이 친구는 대번에 나와 대화를 시작한다. ㅎㅎ 그런날은 엄마가 신주단지 처럼 여기는 휘슬러 압력밥솥에( 젋으셨을때 사신 압력솥을 여지껏 반질 반질 관리하신다 ㅎㅎ) 갓 새로한 밥과 김장뒤끝에 남은 무청을 쪄서 코끝찡한 겨울바람속에 소쿠리에 널고 말리고 한 시래기를 잔 새우젖 넣고 바글바글 지진것이나 뒷마당 깊숙히 뭍은 항아리에서 꺼낸 살얼음 살짝 띄워진 동치미국물에 말아진 국수한사발 먹으면 나을것만 같다.

이런것을 Soul Food 라고 한다고... 언젠가 봤던 영화에서 배운 기억이 난다. 음식이 기억이 되고 행복이 되고 말이 되고 약이 되는 것.. 그런걸 소울 푸드라 한단다. 하긴 요즘처럼 마음이 힘든때는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밥한상 받고 나면 기운이 좀 날 것도 같다.


뜬금없이 왠 음식타령이냐고 물으시는 독자분들이 있을거 같은데... ㅋㅋ 삼천포로 빠진 사설이었고 여름방학 캠프를 마치고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이제 또 겨울방학이 두어달 앞으로 닥아왔다. 지난 캠프에서 지내다 간 아이들 엄마들의 입소문덕인지 겨울방학이 여름방학보다 더 길어서인지 그도 아니면 뉴질랜드는 여름이 정말 이쁘다는게 왕 소문이 난것인지... 문의가 부쩍 잦아졌다.


물어오시는 질문중에 하나같이 꼭 별책부록처럼 딸려나오는것이 " 어느학교로 가는게 좋을까요?" 하고 막연히 물으시는 단골메뉴 질문이다.


사실 유학업무를 한다고 해도 솔직히 뉴질랜드안의 수백개에 대한 학교에 대해 모조리 자세하고 상세히 알 수는 없다. 서울 10년 살아도 서울 지하철 역 이름 다 못 대는것이랑 비슷하다고 할까?  그러나 유학업무를 하는 우리들은 일반인들보다 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는것이 더 빠르고 정확하고 또 무엇을 알아보고 물어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지금' 모른다 하더라도 이름을 주면 금새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어느학교가 좋다라고 꼭 짚어 말하는것에는 일률적으로 어느어느 학교라고 나열하기 보다 어느정도 고객의 선호도가 정해진 다음에라야 가능하다. 그럼 우리아이에게 맞는 학교 고르기를 설명해 본다.


우선 부모중 한사람이 같이 오는 경우 ( 대부분 엄마?? ㅎㅎ)에는 엄마의 생활패턴도 고려해서 지역을 정하는것이 좋다. 예를 들어 영어가 전혀 되지 않아서 주변 한인들에게 도움받아야 할 일이 많은 분이라면 한인들이 밀집한 노스쇼어 지역에 있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생활에 편리함이 있다. 하지만 한국인이 많은 지역의 학교를 원치 않는다면 노스쇼어이외의 지역도 좋겠다.


아이들의 나이에 따라서 또 이곳에 일이년 어학연수겸해서 오는것인지 아니면 이곳에서 대학을 진학할 것인지의 여부도 중요한데 진학이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그램머 학교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 오히려 유학생에 대한 케어가 잘 되어있고 ESOL 클라스 가 프로그램이 잘 짜여진 곳이 단기 조기유학학생들에게는 더 유용하다.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는 조기유학생 중 일이년의 단기과정으로 오는 케이스는 대부분 초등학교 5,6학년에서 중학교 2,3학년이 제일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가 원하는 특별활동 과정이 무엇인지에 따라 해당 부분을 잘 지원해주는 학교에 가서 학교 수업뿐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특별활동들에 대한 참여를 하여 이곳에서 영어뿐 아니라 스포츠나 아트 음악등의 동아리및 활동을 통해 오래갈 친구를 많이 사귀게 하는것이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고 난 다음에도 친구관계를 길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등학교과정까지 졸업하고 이후 이곳 대학에 입학할 생각을 하는 경우에는 해당 학교의 학과목들을 살펴보고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갈 때 필요한 학과목들이 지원되는지 알아보는 꼼꼼함도 필요하다.


학비는 일부 그램머 학교들을 제외하고는 공립학교의 경우 거의 평균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학비에 따라 학교를 정하기 보다 주변환경과 물가 그리고 홈스테이 방과후 활동 등등 여러가지 것을 고려하여 정해야 하는 것이 학교선정이나 사실 마오리가 많은 지역과 한국인 학생이 너무 많은 학교만 피한다면 일이년의 영어학습능력을 위한 조기유학은 어느곳이든 무난하며 제일 중요한것이 홈스테이와 학교에서의 교유관계이다.


단기로 스쿨링을 오는 경우에는 가장 많이 보내고 싶어하는 시기는 한국의 겨울 바로 이곳 뉴질랜드의 여름인데 이때 한가지 문제점은 여름방학때와는 달리 겨울방학에는 이곳의 학교들도 방학이라서 2월이 되어야 스쿨링을 시작할수 있어서 12월중순부터 1월말까지는 만 11세 이상의 학생들은 진학준비 영어반이 있는 영어학교에 다닐 수 있으나 그보다 나이가 적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사설로 운영되는 캠프 프로그램외에는 다닐수 있는 어학원이나 학교가 없다.


따라서 관광상품이 겸해져 있는 영어캠프를 원한다면 겨울방학에 일반 단기 스쿨링만을 원한다면 여름방학에 오는것이 좋다.그러나 한국의 학교들이 3개월정도의 해외어학연수의 경우에는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서 결석처리 하지 않고 체험학습으로 대체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로 유학을 보내기 이전에 일년에 한텀이나 방학캠프를 통해 적응을 한뒤에 최종적으로 조기유학을 결정하는 가족도 늘어나고 있다.


이외 다른지역으로 갈 경우 학비와 생활비는 오클랜드 보다 더 저렴해 질 수 있고 당연히 한국인 분포도는 오큻랜드에 비해 적지만 도시들의 규모가 다들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오클랜드처럼 학교의 선택이 다양하지 않을수 있다. 그러나 소도시는 또 나름대로 그 매력이 다르다. 사람들이 더 순박하며 대도시인 오클랜드와 달리 하숙하는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픽업 서비스가 보편화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위의 모든 사항들보가 사실 가장 먼저 엄마가 해야 할 일은 아이와 충분히 유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상의해서 합의점을 찾는 일이다. 얼마전에도 부모가 등떠밀어 유학온 한 조기유학생이 3개월만에 한국으로 귀국한 일이 있다. 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드물게 이런일이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아이가 조금도 유학에 대한 마음이 없는데 억지로 떠밀려 나온케이스인 경우이다.


요즘아이들은 옛날과 달라서 나이가 어려도 주관이 뚜렷하고 그만큼 고집도 세고 자존심도 높다. 부모가 하란다고 네 하고 무조건 따르던 우리네 세대들과는 달라서 아이 스스로 유학에 대한 일말의 관심도 없다면 그 유학은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가 두배 세배는 더 힘이 든다.


유학을 오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유학을 고집하기 보다는 영어캠프처럼 방학기간이 포함되어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조금 가벼운 프로그램을 접하게 해보고 특별히 홈스테이를 아이 또래의 동성의 친구가 있는 곳으로 배정해서 또래언어에 익숙해 지게 한뒤에 설득하는것이 훨씬더 설득력이 있고 혹 그래도 유학을 원치 않을 경우 무작정 조기유학을 보냈다가 '유학실패자'로 낙인되어 돌아오게 하는것보다 아이에게 덜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고 등록했다가 취소했을 경우 발생하는 비용적인 면에서도 손해가 적다.


11월이다. 나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있고 파티와 선물이 있는 12월보다 11월을 더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11월생이 많다. 그래서일까만서도 아마도 한국의 늦가을 날씨를 좋아해서였던거 같다. 낙엽이 거의 다 떨어져 가는 가을의 끝자락이 나의 한해를 돌아보게 하는, 춥다는 핑계하에 팔짱을 켜도 좋으리만큼 딱 그만큼이었던 적당한 날씨가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ㅎㅎ


한국에서와는 달리 11월은 이곳의 여름이 시작되는 달이라 좋다. 내가 좋아하는 과일과 야채가 반 값이상 차이나게 싸지는 계절. 오늘은 가지가 싱싱해서 가지찜을 해볼까 한다. 새로운 한주 또 달리는 하루~~


뉴질랜드 유학.이민 전문 블로거 NZ폴라리스 제이제이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673 | 4일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196 | 4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155 | 4일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370 | 4일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483 | 4일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319 | 4일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40 | 4일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32 | 5일전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03 | 5일전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21 | 5일전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098 | 5일전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19 | 5일전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95 | 5일전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89 | 8일전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67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56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39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591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63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68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61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16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15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7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83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