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명문 공립중학교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해밀턴의 명문 공립중학교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

4 7,832 NZ 폴라리스 제이제이
물과 공기와 자연을 수출하는 나라 뉴질랜드의 북섬에 위치한 해밀턴은 세계적인 농업지역으로 잘 알려진 와이카토 중심부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뉴질랜드 최상의 녹원을 가진 도시 해밀턴에 위치한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페어필드 중학교)는 약 70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상위권 학교입니다. 특히 적은 숫자의 유학생만을 허용하고 체계적이며 꼼꼼한 지도로 기숙사형 사립중학교에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학교 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발굴하여 학생 각자 나름의 학력배양에 힘쓰는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은 대학입시의 초석이 되는 고등학교진학시 뉴질랜드 명문고등학교로 진학을 원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학교입니다.

현직 교사들의 70%이상이 홈스테이 오너로 유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학교인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 은 뉴질랜드에서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캠퍼스 내 경찰관 상주 프로그램" 에 참여하고 있는 몇 안되는 학교로서 요즘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교육부와 경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내 경찰관 상주 프로그램은 상주경찰관이 아침 휴식시간(Tea Time)과 점심시간에 교내순찰을 하며 학생들의 무단결석을 비롯해 소위 "왕따만들기" 라고 일컬어지는 약자 괴롭히기, 낙서 등을 막는 한편 외부로부터의 캠퍼스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 은 교내에 유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영어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담임선생님뿐 아니라 유학생을 위한 전담 카운셀러가 자리하고 있는 International Student Center(유학생관리실)에는 한국에 있는 부모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매일의 일상을 확인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나눌수 있도록 화상 인터넷 전화 시스템 또한 구축하고 있습니다.

처음 유학을 나와서 제일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 부모와 떨어져있어야 하는것에서 오는 "향수병" 그리고 언어적인 부분이나 문화적인 차이로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생기는 우울증인 "왕따병"인 점을 고려할때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 은 고등학교 입학전에 뉴질랜드 현지 생활에 적응하며 홈스테이와 학교에서 일관성있는 케어를 받으면서 인성과 학력을 함께 키워갈수 있는 최적의 뉴질랜드 명문 공립중학교 입니다. 페어필드의 모든 유학생은 동급학년의 자녀를 둔 키위홈스테이 가정으로만 배정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집과 학교에서 모두 배정된 버디버디로부터 학교생활에 대한 도움은 물론 단짝 친구를 만듬으로서 뉴질랜드 생활에 정착하는것에 여러가지 장점을 부여받게 됩니다.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 은 수학,영어, 과학, 사회, 기술. 체육과 건강지식, 에능과목들의 양질의 필수 과목을 교육시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수학은 각 학생들의 레벨에 맞춰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을 위한 영어 연수 교육은 매일 제공되며 기술과목으로는 식품,섬유, 미술과 목공 등의 과목이 포함되며 심신을 단련할 체육과목에는 농구, 스쿼시, 배드민턴,배구, 하키, 넷볼, 테니스,쿡구, 크리켓, 럭비등의 다양한 종목이 있어 학생들이 각자 개성에 맞게 선택하여 수업할 수 있습니다. 예능과목에는 음악과 연극이 있으며 음악의 경우 방과후 학교안에서 전문가들로부터의 과외교육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자녀의 얼굴과 이름과 목소리를 하나하나 다 기억해주는 가족같은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학교 Fairfield Intermediate School은 만 15세 미만인 어린 중학생 유학생을 위한 후회없을 선택이라고 자신있게 권해 드립니다.

아울러 페어필드는 단기간 학교체험을 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1주부터 10주까지 구성된 영어캠프 또는 단기조기유학프로그램을 거품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을 위한 영어캠프는 8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민
이 학교가 해밀턴 명문인지는 금시 초문입니다..예전에는 아니었는데..???..그동안 명문인터가 된건진 모르지만...암튼 Fairfield 지역 자체가 좀 낙후된 지역인걸로 압니다..해밀턴 교민들 대부분 이 학교 보낸 분들은 거의 없는 듯한데요...주로 피치그로브인터, 버클리인터 등등에 교민이건 유학생이건 예전에는 많이 선호했습니다..
정슴님
헐 해밀턴 사는분 맞으신가요? 하루라도 살아본적이 있으신가요? 해밀턴에서 10년 살았던 사람입니다. 페어필드 칼리지 졸업하구요. 페어필드 인터랑 칼리지는 해밀턴에서 가장 구린 안좋은 학교들입니다. 해밀턴 사는 사람들은 다 아시죠. 저도 페어필드 칼리지 다니면서 마오리들이랑 엄청 싸웠습니다. 위에 댓글 남기신분도 잘 아시네요. 페어필드에 한국사람들 거의 안삽니다. 이유는 페어필드 동네 90% 이상이 마오리, 섬나라, 소말리아 사람들뿐이 안살기 때문이죠. 해밀턴에서 가장 못사는 구린 동네인데 이런 학교를 명문학교라고 소개를 하시다니요. 유학원 운영하시는거 같은데 님의 자질 자체가 의심스럽습니다. 이글 보시는 다른분들 자녀 이학교에 보내지 마세요. 해밀턴에서 가장 못사는 동네에 있는 가장 안좋은 학교중한곳입니다.
교민
그렇죠?...제가 적은게 맞군요..저도 한 9년정도 살았었는데....이 학교 별로인것 같습니다..

이 학교 소개 하시는 분...유학원 하시는 분 같은데...이왕 소개 할것이라면 좀 제데로 알아보시고..공감할수 있는 학교를 소개 하시면 좋겠네요...
NZ폴라리스J.J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해밀턴에 다른 학교들도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페어필드는 기간이나 시기에 구애되지 않고 단기 스쿨링을 할수있다는 점과 타 학교에 비해 저렴한 학비로도 버디버디 프로그램과 개인교습프로그램이 가능한 학교로서 현재 다니고 계신 유학생분들과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좋아서 올려드렸습니다. 페어필드의 모든 유학생들은 버디버디 프로그램이 가능한 뉴질랜드 중산층 키위가정에 해당학년에 재학하는 동성의 자녀가 있는 곳으로 배정되며 개개인 학생들의 편차에 따른 개인지도를 겸하고 있습니다. 옷마다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학교도 개개인의 요구조건에 맞아야 성공적인 유학이 되는것 같습니다.9000불이하의 관리형 유학을 원하시는분들에게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최근몇년동안의 피드백도 아주 좋습니다.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482 | 2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268 | 3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54 | 4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165 | 4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26 | 4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471 | 4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21 | 4일전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18 | 4일전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59 | 4일전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45 | 5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481 | 5일전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290 | 5일전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140 | 5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92 | 5일전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09 | 5일전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31 | 5일전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99 | 5일전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295 | 7일전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70 | 8일전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50 | 8일전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88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31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20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1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댓글 0 | 조회 423 | 2025.11.26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1자녀가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어디로 대학 진학을 가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