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투자! 위험하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묻지마 투자! 위험하다

0 개 1,572 정윤성

집 구매자들은 높이 치솟고 있는 주택가에 매달, 매주, 매일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나 ‘첫 집 장만’을 꿈구는 First Home Buyer들에게 여러번 참가했던 경매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가격에 낙찰되거나 예정된 경매날짜까지 기다리지도 못하고 사전경매 (Pre-Auction)에서 꿈같은 집을 잃으신 분도 한 둘이 아니다. 이런 ‘간절한’ First Home Buyer들이 서서히 위험요소를 늘리고 있다. 왜냐하면 최근에는 Mortgagee Sale로 시장에 나온 집들이나 혹은 Leaky House 구입에 이른바 All-In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묻지마 구입도 나름이지.

몇 달전, Mt Eden에 정부고시가 $1,180,000 되는 집이 융자 지불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Mortgagee Sale로 시장에 나왔다. 이 집을 구입하기 위해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은 주소를 찾아서 내부를 보고 싶어 찾아갔을 때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유는, 집주인이 내부를 보여주지 않고 집구입을 스스로 생각하라는 말이였다. 실질적으로 Mortgage 전문가에 의하면 Mortgagee Sale로 넘어간 집인 경우 원치 않으면 집의 내부를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문제다.

결국 몇개월 뒤에 모 부동산 회사를 통해서 시장에 정식적으로 Mortgagee Sale로 시장에 나왔지만 최후에 집을 구입한 사람은 집 내부가 엉망이 되버린 현실 (mortgagee sale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판매자가 집안 내부를 피해입힘)에 한편으로는 이해를 했지만 다른 부분에는 황당함을 감출 순 없었다고 한다.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부모님들이 자녀분들에게 가끔하는 말씀, “내 너 그럴 줄 알았다!”이다. 일이 벌어진 후에야 누구나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일은 많긴 하지만 우리는 이말에 주위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번주 뉴질랜드에서 3번째로 큰 건설회사인 Mainzeal이 Receivership으로 넘어갔다. 이로인해 관련된 직속직원들은 물론 하청업체 그리고 그 하청업체의 하청업체들의 미래는 요즘 같은 맑은 날씨와 정반대로 먹구름 상태이다. 특히 공사 마무리 중이었던 한 아파트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렇게 대기업의 현주소가 이렇게 부실경영을 해 온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물새는 건물, 이른바 Leaky House 또는 Leaky Building 때문이다. Leaky의 원인을 자초하는 재질로 건설을 한 업체가 책임을 지고 집, 건물, 아파트 등을 다시 수리해야 하는 것은 쉽게 생각하는 자동 구매 후 서비스 (After Service)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러니 경험과 지식이 없는 일반인인 경우에는 보이지 않은 숙제들로 가득하다. 사람이 당황하게 되면 전문가를 먼저 찾는 경우보다 ‘카드라 통신’을 통해서 직경험자에게 먼저 조언을 듣게된다. 쉬운 leaky 문제는 없다.

특히나 구입한 나의 집이 leaky이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집에 융자까지 있다라면 큰 문제이다. 대부분 융자가 승인났었던 집 구입시에 maximum으로 융자를 최대한도로 빌리게 된다. 혹시나 최대로 (maximum)으로 융자를 받지 않아서 추가융자의 여유가 있는 사람은 leaky로 확인된 시점에서 추가 융자를 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왜냐하면 Home Loan은 말 그대로 집-담보-융자이다. 담보로 설정된 나의 집이 불안하다면 과연 은행이 추가 융자를 쉽게 해줄까?

저렴하게 시장에 나온 leaky 집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도 이야기는 크게 다르지 않다. 집 상태 이 정도면 괜찮고, 집을 처분하고 싶은 사람도 마침 욕심없이 낮은가격에도 만족하고, 알아보니 수리비가 많이 들지 않아서 무조건 (no condition)으로 매매를 계약하는 사람들은 일단 잡고 보자는 생각이고 그 이후에 융자를 해결하자는 분들이 있다. 사람이 주택을 구매한다는 것은 금전적으로 가장 큰 투자일 경우가 많다. 묻지마 투자는 너무 큰 리스크를 떠 안아야 한다. 그리고 문제 발생이 되면 회복은 길고 긴 여정이 될 것이다. 빠른 결정이 큰 이익을 줄 수는 있으나, 신중함이 결여되어서는 안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실패하지 않는 성공’이 훨씬 좋다.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24 | 18시간전
UCAT ANZ은 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Australia New Zealand 약자로 직역하면 의료계열 적성고사 (호주 뉴…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61 | 3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정월(正月) 초하룻날인 ‘설’이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410 | 5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잖아요. 저는 그 시간을 …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44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헬쓰사이언스 (Auckland Biomed.Health Sci.) 그리고 오타고대 헬쓰사인언스 (Otago HSFY) 공부법…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599 | 10일전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대 입시를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지역 의사제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한국 같은 경우 여러분들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12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보면, 증빙 서류를 요청드릴 때 “우리가 확실한 부부 사이인데, 같이 살고 있는 걸 모두가 다 아는데, 왜 이런 사소한 입출금…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50 | 2026.02.11
[출처]https://www.ama-assn.org/series/succeeding-medical-school뉴질랜드에는 현재 2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치과대학이…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478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용하고 승용차들도 벌써 어딜 갔는지 주차장이 한가로운데, 가까운 곳 어느 나무에서 매미 한 마리가 외로운 울음을 울고 있었다.…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70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교회보다헌금 많이 걷히는 교회가성공한 교회라고 합니다달동네교회보다부자들이 많은 교회가성공한 목회라고 합니다섬김, 겸손, 변화라…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22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년 수덕사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박미경 씨는 최근까지 25개 사찰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했다. 템플스테이는 그가 어릴 적부터 좋… 더보기

8월 SMC와 황금 같은 6개월

댓글 0 | 조회 345 | 2026.02.11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뉴질랜드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아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더보기

추억도 자산이다

댓글 0 | 조회 214 | 2026.02.11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로 든 많은 자산(資産)을 쌓아가기를 염원한다. 금전으로 평가되는 부(富)와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명제일 것… 더보기

3편 – 〈라자루스 코드〉 (The Lazarus Code)

댓글 0 | 조회 114 | 2026.02.11
​“죽은 자는 돌아오지만, 코드도 다시 돌아온다.”프롤로그 - 2029년 7월 1일, 도쿄도쿄 중심부, 금융단지 빌딩군 위로 전광판 하나가 갑자기 깜빡거리기 시작… 더보기

다보스 포럼을 보고

댓글 0 | 조회 126 | 2026.02.11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2026 다보스 포럼)이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산골 다보스에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약 3000명의 리더들이… 더보기

주택 임대차 재판소 (Tenancy Tribunal)

댓글 0 | 조회 247 | 2026.02.10
독자분께서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시면서 임대를 놓는 집주인이시던, 그런 주택을 임차해서 사시는 세입자이시던, 분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번쯤 고민을 해보셨… 더보기

22. 마나와투 강의 여정 – 바람을 거슬러 흐른 사랑

댓글 0 | 조회 132 | 2026.02.10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는 뉴질랜드 북섬의 마나와투(Manawatu) 평야에 위치한 도시로, 마나와투 강(Manawatu River)을 중심… 더보기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댓글 0 | 조회 134 | 2026.02.10
시인 에크하르트 톨레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복잡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고요함 … 더보기

아틀란티스 대륙 실존설

댓글 0 | 조회 278 | 2026.02.10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세계”가 사람들의 상상력과 탐구 본능을 자극해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집요하게 살아남은 이름이 있다. 바… 더보기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개강 직전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

댓글 0 | 조회 317 | 2026.02.10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학년도… 더보기

고집부리다 망친 샷 – 때로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2 | 2026.02.10
골프를 하다 보면 가끔은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샷을 하게 될 때가 있다. 페어웨이 한가운데 나무가 있고, 왼쪽엔 벙커, 오른쪽엔 워터 해저드. 분명 la… 더보기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444 | 2026.02.06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371 | 2026.02.05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356 | 2026.02.05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459 | 2026.02.03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1,018 | 2026.01.30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