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온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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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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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막을 내린 WORLD MATCH PLAY 대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타이거의 선전을 기대 했을 것이다. 필자도 이른 아침부터 타이거의 플래이를 보기위해 TV앞에 앉았다. 하지만 결과는 너무도 실망스러웠다. 상대는 토마스 비욘 선수 한 때는 잘 나가던 선수였지만 그래도 타이거에게는 상대가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 했는데...

아마도 내 생각엔 그 날 토마스 선수는 그 매치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것 같은 플래이를 보여주었다. 특히 타이거의 세컨 샷이 1미터 내에 붙여 놓으면 토마스 선수는 10미터 퍼팅을 성공시켜 조금씩 상대의 진을 빼는 것이 아닌가..

아마 다른 선수였으면 아마도 9홀도 못가고 손을 들었을 것이다. 몇번씩 타이거에게 기회가 왔었지만 그 때마다 토마스 선수는 신들린 듯한 샷으로 타이거를 비참히 무너트렸다.

아마 전세계 많은 골프 팬들이 타이거의 옛 모습이 그리울 것이다.

타이거 우즈!! 골프를 치는 모든 이들의 우상. 자라나는 골프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과거의 타이거 우즈. 우리들에겐 골프 잘치는 선수가 아닌 감동을 주는 선수. 과연 그 타이거는 어디에 있을까..

전설적인 영웅 잭 니클라우스는 타이거의 슬럼프 기간이 생각보다 길다며 자신도 79년과 80년에 슬럼프가 있었지만 80년도 US OPEN 우승 후 완전히 이겨냈다며 타이거의 우승은 시간문제라고 애기한다.

타이거는 지난 15개월동안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고 특히 올해 들어서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44위, 두바이 데저트클래식에서 20위에 그쳤다. 지난 주 월드골프 챔피언십 매치플레이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특히 두바이에서는 자신의 퍼팅이 홀컵을 스치고 지나가자 그린에 침을 뱉는 실수를 범하여 벌금을 내기도 했다.

요즘은 자신의 코치인 행크 헤이와 결별. 새로운 코치와 만나 스윙 교정에 들어 갔다고 한다. 부디 이 새로운 만남이 잘되어 예전처럼 자신에 찬 스윙을 우리에게 보여길 바란다.

왕년의 슈퍼스타.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앉겨 준 장본인. 너무도 견디기 힘든 시간이 아닌가 싶다. 그 시간을 잘 이겨내 예전에 우리가 좋아하던 그로 하루 빨리 돌아 오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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