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Aiming(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329] Aiming(Ⅱ)

0 개 1,748 KoreaTimes
축하! 축하!?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도 필자는 속으로 너무나 부러웠다. 궁금하실 것이다. 느낌표와 물음표가 왜 나란이? 아마 누구나 이런 느낌일 것이라 생각한다.

무슨 일이냐 하면 필자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아주 초보자 세 분이 그린 레인에 위치한 9홀 코스 연습장에서 한 분이 라운드 중 그만 홀인원을 한 것이 아닌가! 그 골프장은 9홀 모두가 파3 로 되어 있는 말 그대로 숏게임 연습용 코스라고 하면 가장 적당할 것이다. 그래도 홀인원은 홀인원 아닌가.

그런데 그 분은 창피해서 어디에다 말도 못하고, 정말 평생 한번도 못하고 골프인생을 마감하는 분들도 있는데 말이다.      

“동민 어머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시고 올해는 아주 좋은 일 있으실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 궁금하다. 여기서 한 분을 더 소개할까한다. 이 날 같이 라운드한 분 중 골프를 시작한지 불과 몇 달, 자신은 아니지만 벌써 홀인원의 장면을 두 번이나 지켜본 것이 아닌가…, 아마 이것도 홀인원 만큼 어려운 것이 아닌가… ㅋㅋㅋ 아마도 그 분은 홀인원 행운의 여신(?), 홀인원을 하고 싶은 분들 그 분과 라운드를 하면 아마도 그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하여튼 홀인원 행운의 여신?? 아님 실력?? 프로인 나도 정확하게 정의를 내릴 수 없을 만큼 그 뭐라고 할까… 고귀함?

다음 라운드에서는 파3를 좀더 신중히…, 그 행운의 여신이 자기와 함께 있다는 마음으로 한 번 쳐 보자.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자 !! 이번 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AIMING에 대해 좀더 알아 보도록 하자. 지난호에서 필자는 연습장에서 클럽을 바닥에 놓고 목표물을 바꿔 가면서 연습하는 방 법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것은 aiming의 감각을 느끼고 코스에서 aiming을 했을 때 똑같은 느낌이 나도록 하기 위해서다.
  
30센티 앞에 목표물을 정해 놓고  그 선과 평행하게 스탠스를 맞추는 연습, 여기서 우리 아마추어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스탠스의 방향을 목표물에 맞추는 것이다. 아마 내가 라운드 한 회원 전부가 aiming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잘못하고 있었다. 오른쪽으로 보고 쳤는데 자신은 슬라이스로 착각,다음 샷을 할 때 덮어치는 이런 실수가 거듭나면서 점점 스윙은  변하는 것이다.

오늘은 연습장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간단한 연습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스탠스의 aim은 잘 하지만 무릎, 허리, 어깨의 aim은 어떠한가, 주로 백스윙의 체중이동이 잘되지 않는 분들을 보면 왼쪽어깨가 많이 오픈, 왼쪽으로 보고 있을 때가 많다. 공의 구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허리도 주로 많이 열려 있다.

이 모든 실수가, 정말 사소하고, 어떤 분들은 뭐가 그렇게 차이가 있느냐고 반문하겠지만 준비자세, 골프 스윙의 90 %가 여기서 좌우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정말 간단하지 않는가. 매트 위에 클럽을 두 개 정도 평행하게 놓고 무릎, 허리, 어깨 차근차근 맞춰보자.뭔가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실행해보자.

Aiming…, 정말 공이 어디로 날라 가느냐는 어디로 보고 서 있느냐지, 어떻게 지느냐는 그 다음 문제가 아닌가 싶다. 오른쪽을 봤는데 왼쪽으로, 이런 샷은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어 있다.
이번 기회에 자신의 aiming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다. 몇 번만 연습하면 편한 골프를 치는데 아주 도움 이 될 것이다.

필자는 2주전 PUKEKOHE 골프장을 찾은 적이 있 다. 골프장 한인 멤버들이 모여 한 달에 한 번 시합을 하는데, 회장님의 초청으로 멤버들과 함께 라운드를 했다.

다시 한 번 멤버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임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750 | 9일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253 | 9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297 | 9일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433 | 9일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545 | 9일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377 | 9일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74 | 9일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66 | 10일전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09 | 10일전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22 | 10일전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20 | 10일전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25 | 10일전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97 | 10일전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94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70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61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40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11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79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71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62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24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21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8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85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