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과 8체질(體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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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과 8체질(體質)

0 개 2,078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사람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 속에서 살아간다.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혹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혹은 짜증을 내기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데 이러한 생활 가운데 주의해야 할 것이 과식(過食)과 운동부족이다. 음식섭취량이 늘고 혹은 운동이 부족해지면서 체중이 늘어나는데 처음에는 조금 신경 쓰면 줄일 수 있지만 나중에는 많은 노력으로도 비만증을 해결하기 어려워진다.

비만이란 일반적인 체중 증가라기 보다는 지방세포의 비정상적 증가에 의한 체중증가를 의미하는데 식욕이 왕성하고 음식섭취 요령이 없다면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게 된다. 몸무게가 늘고 지방량이 많아지면 각종 성인병과 혈관장애의 원인이 되며 통풍, 심장병 등의 발병을 높이기 때문에 비만 하나만으로도 건강의 적신호라 할 수있다.

우선 비만의 원인은 신체 소비량보다 많은 음식 섭취,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중추신경계 이상, 내분비 질환 등을 들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음식섭취와 운동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고 복부비만 등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법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음식은 3대 영양소인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이 9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비타민, 미네럴 등의 영양소로 구성되는데 체중증가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지방과 탄수화물이다. 육식은 대부분 단백질이지만 많은 부분 지방 을 포함하기 때문에 육식만으로도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더욱 더 살이 잘 찌는 음식은 밥과 빵, 면 종류의 탄수화물이다. 이러한 탄수화물은 당분을 포함하고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insulin)을 강하게 자극하므로 인슐린에 의해 근육으로 전달된 당분들은 근육의 에너지원이 되지만 운동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대부분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복부나 내장벽에 저장되게 된다. 또한 인슐린의 과다 분비는 활성산소 증가의 원인이 되어 세포의 변형과 노화의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어떠한 음식이 체중을 줄이는 최고의 음식인가?

우선 단백질을 각자의 체질에 맞게 섭취해야 하는데 최고의 단백질은 지방이 적은 육식(살코기), 계란흰자, 닭가슴살, 저지방 우유나 치즈, 콩, 두부, 견과류, 모든 종류의 해산물, 생선 등을 들 수 있고 인슐린 분비가 적은 탄수화물에는 거의 모든 종류의 채소와 모든 종류의 과일, oatmeal, 보리밥 등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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