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을 장식한 자동차와 관련된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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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을 장식한 자동차와 관련된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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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세상에 등장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오고 있다. 세상에 선보여 지고 있는 첨단 기술들은 자동차 업계에서 시험하고, 사용되고 있으며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고 간편화 되어 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자동차는 단순이 사람의 이동수단, 화물의 이동 수단이 아닌 레저생활의 일환과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는 용도로도 사용 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기네스북에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 기록들을 소개해 볼까 한다.

후사경(Rear-View mirror)- 처음으로 후사경을 사용 한 것은 1911년 5월 30일 미국 인디 500(Indianapolis 500-mile Race) 1회 대회에서 처음 사용 되었다.

90년대 초에는 차량이 많지 않아 후사경의 필요성이 크지 않았다. 자동차 경주 역시 조수가 함께 탑승하므로 장시간의 경주에서 발생하는 고장과 뒤에서 오는 차량의 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 주는 일을 함께 하였다.

첫 인디 500(800KM)경주에서는 배기량은 10리터 미만으로, 무게 또한 1톤 이하로 제한 한 뒤, 만 불이라는 상금을 걸어서 시합을 개최 하였다. 당시 레이 하룬(Ray harroun)이라는 선수는 차량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1인승 차량을 만들어 시합에 출전 하게 된다. 하지만 뒤의 상황을 알려 줄 조수가 없기 불리한 시합을 하게 되었다. 하루는 레이가 집에서 아내가 화장대 앞에서 화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레이는 화장대에서 큰 힌트를 얻어 거울을 운전대 앞에 장착하여 운전 중에도 뒤의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당시 2인승 차량이던 경주차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이것이 최초의 후사경인 것이다.

세계에서 차를 가장 많이 판 세일즈 맨 조 지라드(Joe Girad)- 1928년 디트로이트 빈민가에서 태어나 가난한 빈민 가정에서 아버지의 구타에 학교를 그만두고 35세까지 40여 직업을 전전하며 방황을 하였다. 하지만 그는 역사상 1년 동안 자동차를 가장 많이 판 세일즈맨으로 기네북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1977년 한 해 동안 1,435대를 판매하였다. 그는 1966년 자동차 세일즈를 시작하여 1978년 세일즈를 그만 둘 때까지 무려 13,000대를 판매 하였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Thrust Super Sonic Car – 1997년 10월 15일 최초로 1123.7km/h를 기록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의 기록을 경신 하였다. 이 차량의 조종은 영국 공군 RAF 조종사 Andy Green이 맡았고 평균 1222.84km/h의 속도로 달렸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코롤라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토요타 자동차에서 제작된 코롤라이다. 1966년 첫 출시이후 현재까지도 전세계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007년까지 전세계에서 3천 5백 만대 이상 팔렸고 폭스바겐사의 골프와 비틀이 이보다 더 많이 팔렸다는 설도 있지만 확인 되지는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리무진- 제이 올버그의 특별 제작 리무진으로 30.5m로 기네북에 올라 있다. 긴 길이 만큼 바퀴수가 무려 26개가 되며, 영화나 각종 전시회에 사용 된다.

이 같이 진기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차량은 이 외에도 많이 있다. 앞으로 어떤 진기한 기록이 자동차로 인해 나올지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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