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트랜드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트랜드

0 개 2,540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동차 형태에 더 이상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마치 가전 제품 전시장의 냉장고와 세탁기와 같이, 비슷한 유형을 물건 중, 좀더 나은 사향의 물건을 고르는 것과 흡사하게, 자동차 시장 역시 타 사의 새로운 디자인과 흡사게 비슷한 시점에 새로운 차량은 시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메이저 브랜드들은 사람들의 시각에 더욱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자동차를 디자인 하고, 타사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고안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아우디 전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더는 90년대 중반 이후 아우디의 독특한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999년 선보인 1세대 TT는 1930년대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었다. 앞뒤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대칭 이미지를 강조했고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단순화했다. 심플하고 통일된 외부 디자인을 중시하고, 절제된 라인과 물 흐르듯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선이 특징이다. 최소화된 휠아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의 심플함으로 대변되는 아우디 디자인도 슈라이어의 영향이 컸다.

이에 뒤를 이어 아우디는 월터 드 실바라는 최고의 디자이너가 싱글 프레임 디자인을 브랜드화 시킨다.

2002년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세아트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하는 아우디 그룹 디자인 책임자로 승진한 그는 개성적인 싱글 프레임으로 아우디 디자인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2003년 누볼라리 컨셉트카에서 첫선을 보인 싱글 프레임은 이후 A3, A4, A6, A8은 물론이고 R8, TT까지 모든 모델에 사용되어 아우디를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같이 디자이너의 역할은 단순 자동차의 형태를 디자인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이미지 정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동차 생산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럼 최근 자동차 디자인 업계의 트랜드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높은 벨트라인
개방감을 주기 위해 유리 면적을 극대화하던 컨셉트에서 최근에는 안정감과 근육질의 보디라인을 위해 벨트라인을 높이는 추세다. 벨트라인은 자동차 유리와 보디가 겹치는 부분으로, 사람으로 말하면 허리에 해당된다. 이 부분을 위쪽으로 당기는 이유는 시각적으로 포근히 감싸는 느낌을 주고, 요즘 운전자들의 키가 커졌기 때문이다.

화려한 램프
기술이나 소재의 발달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이어진다. 자동차 헤드램프도 마찬가지. LED 소재를 이용한 개성 만점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더욱 커진 앞 그릴
자동차의 커다란 그릴은 클래식카 아이템은 엔진 냉각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러나 아우디 싱글 프레임으로 시작된 최근의 변화는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시각적인 면이 더 강조된 것이다. 그릴은 각 메이커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에 손쉬운 아이템이기 때문에 크고 화려하게 만들어 브랜드를 부각시킬 수 있다. 링컨 MKR 컨셉트카, BMW CS 컨셉트카의 커다란 그릴이 좋은 예다.

공격적인 얼굴
둥근 스타일의 예쁜 얼굴이 먹히는 시대는 지났다. 최신 유행을 따르려면 눈을 확 찢고 이빨을 드러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눈, 코, 입이 한 곳에 집중되는 것보다는 시원시원하게 쭉쭉 뻗어 있는 것이 대세다. 포드가 최근 주장하고 있는 키네틱(Kinetic) 디자인도 같은 흐름이다.

옆구리를 뚫어라
자동차 디자인에도 피어싱(piercing) 바람이 불고 있다. 고대 로마인들이 용감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신체에 구멍을 뚫었던 것처럼 앞 펜더와 도어 사이에 에어 벤트를 뚫는 것이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고성능차에서 엔진 열을 쉽게 빼내기 위한 방법이지만, 신형 시보레 아베오(Aveo)처럼 소형차에서는 심심한 옆구리에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 역할을 한다.

21세기 급속한 소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경쟁력있는 자동차 시장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 디자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자동차 산업은 High-Tech 위주의 개발 정책으로 각 메이커간 제품간 차별화가 한계에 이르므로, 디자인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 되고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년 이후의 고용관계

댓글 0 | 조회 179 | 3시간전
예전 칼럼에서 뉴질랜드는 대한민국과 달리 특별히 법적으로 정해진 정년이 없으며 만약 고용주가 60세가 된 피고용인을 나이를 이유로 해고한다면 이는 나이를 이유로한… 더보기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댓글 0 | 조회 65 | 3시간전
시인 최 승자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무엇을 채울 것인가,밥을 눈물에 말아 먹는다 한들.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하다 … 더보기

23. 웰링턴(Wellington) – 타라(Tara)의 전설

댓글 0 | 조회 52 | 3시간전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바람이 거세고 드라마틱한 해안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그 이면에는 마오리의 전설이 살아 숨쉬고 있다.이 도시의 마오리 이름은 ‘테 위타랑이… 더보기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39 | 23시간전
UCAT ANZ은 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Australia New Zealand 약자로 직역하면 의료계열 적성고사 (호주 뉴…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63 | 4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정월(正月) 초하룻날인 ‘설’이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429 | 6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잖아요. 저는 그 시간을 …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48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헬쓰사이언스 (Auckland Biomed.Health Sci.) 그리고 오타고대 헬쓰사인언스 (Otago HSFY) 공부법…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603 | 2026.02.14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대 입시를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지역 의사제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한국 같은 경우 여러분들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13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보면, 증빙 서류를 요청드릴 때 “우리가 확실한 부부 사이인데, 같이 살고 있는 걸 모두가 다 아는데, 왜 이런 사소한 입출금…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53 | 2026.02.11
[출처]https://www.ama-assn.org/series/succeeding-medical-school뉴질랜드에는 현재 2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치과대학이…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481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용하고 승용차들도 벌써 어딜 갔는지 주차장이 한가로운데, 가까운 곳 어느 나무에서 매미 한 마리가 외로운 울음을 울고 있었다.…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73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교회보다헌금 많이 걷히는 교회가성공한 교회라고 합니다달동네교회보다부자들이 많은 교회가성공한 목회라고 합니다섬김, 겸손, 변화라…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24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년 수덕사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박미경 씨는 최근까지 25개 사찰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했다. 템플스테이는 그가 어릴 적부터 좋… 더보기

8월 SMC와 황금 같은 6개월

댓글 0 | 조회 346 | 2026.02.11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뉴질랜드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아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더보기

추억도 자산이다

댓글 0 | 조회 216 | 2026.02.11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로 든 많은 자산(資産)을 쌓아가기를 염원한다. 금전으로 평가되는 부(富)와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명제일 것… 더보기

3편 – 〈라자루스 코드〉 (The Lazarus Code)

댓글 0 | 조회 116 | 2026.02.11
​“죽은 자는 돌아오지만, 코드도 다시 돌아온다.”프롤로그 - 2029년 7월 1일, 도쿄도쿄 중심부, 금융단지 빌딩군 위로 전광판 하나가 갑자기 깜빡거리기 시작… 더보기

다보스 포럼을 보고

댓글 0 | 조회 128 | 2026.02.11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2026 다보스 포럼)이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산골 다보스에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약 3000명의 리더들이… 더보기

주택 임대차 재판소 (Tenancy Tribunal)

댓글 0 | 조회 248 | 2026.02.10
독자분께서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시면서 임대를 놓는 집주인이시던, 그런 주택을 임차해서 사시는 세입자이시던, 분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번쯤 고민을 해보셨… 더보기

22. 마나와투 강의 여정 – 바람을 거슬러 흐른 사랑

댓글 0 | 조회 134 | 2026.02.10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는 뉴질랜드 북섬의 마나와투(Manawatu) 평야에 위치한 도시로, 마나와투 강(Manawatu River)을 중심… 더보기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댓글 0 | 조회 136 | 2026.02.10
시인 에크하르트 톨레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복잡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고요함 … 더보기

아틀란티스 대륙 실존설

댓글 0 | 조회 281 | 2026.02.10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세계”가 사람들의 상상력과 탐구 본능을 자극해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집요하게 살아남은 이름이 있다. 바… 더보기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개강 직전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

댓글 0 | 조회 319 | 2026.02.10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학년도… 더보기

고집부리다 망친 샷 – 때로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4 | 2026.02.10
골프를 하다 보면 가끔은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샷을 하게 될 때가 있다. 페어웨이 한가운데 나무가 있고, 왼쪽엔 벙커, 오른쪽엔 워터 해저드. 분명 la… 더보기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445 | 2026.02.06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372 | 2026.02.05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