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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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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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오랜 시간 운전을 하면서 우리는 한국 차량의 구동 방식에 익숙해져만 있다. 한국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륜 구동 방식이란, 구동 바퀴가 앞에 있는 차량들을 말한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세계 각국의 거의 모든 브랜드의 차량이 들어와 있다.

  약 50여 개의 브랜드와 2000종의 다른 차종이 뉴질랜드 도로를 장악하고 있다. 이 같이 많은 차종에는 각기 다른 구동 방식이 사용되고 있으며, 각기 그 특성도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륜구동은 잘 미끄러지고, 사륜구동은 연비가 많이 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자동차는 많은 주요 부품과, 부속들로 이루어져 있다.

  차량의 조향성은 이 같은 부품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더욱 그 빛을 발휘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차량의 중량 배분과, 구동 바퀴의 위치 그리고 차량의 서스팬션 등이 차량의 조향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전륜 구동의 차량

  전륜 구동 차량은 다른 구동방식의 차량에 비해 직진성향이 좋은 반면, 코너에서 핸들을 꺾었을 때, 꺾은 정도보다 덜 돌아 가는 느낌을 받는다. 이는 차의 방향을 바꾸어 주는 바퀴와 구동 축이 모두 앞에 있기 때문에, 원심력이 작용하여 가속을 할수록 앞 바퀴가 밖으로 나가게 되므로 핸들의 꺾은 정도보다 덜 돌아 가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을 언더스티어(UNDERSTEER) 현상이라고 부른다.

  이 같은, 언더스티어 현상은, 코너 주행 시 액셀에서 발을 때면 차량 앞쪽 부분이 안으로 급격히 선회하는 느낌을 받는다. 비교적 쉽게 다시 주행라인으로 돌아 올 수가 있다.

  전륜 구동 차량은 직진성이 좋고, 중량이 가벼우며 실내 공간이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생산 원가가 후륜과 사륜 구동의 차량에 비해 저렴하다. 또한, 차량 제조사에서 이러한 언더스티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TCS(Traction Control System)등 안전 장치 개발로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후륜 구동의 차량

  후륜 구동은 등판력이 좋으면, 중량 분배가 잘 되어 있어, 전륜구동보다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후륜 구동이 조종 안정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후륜 구동은 장점이 있음에도 추진축이 필요함으로 실내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이 같은 부가 부품의 필요로 차량의 무게도 올라감으로 연비적인 면에서도 전륜에 비해 휘발류 소비량이 높다. 후륜 구동은 코너 주행 시 전륜 구동과는 반대로 핸들의 꺾은 정도 보다도 더 크게 방향이 돌아간다.

  이와같은 현상을 오버스티어(OVERSTEER) 현상이라고 불린다. 후륜이 코너 안정성이 뛰어나다 라고 하지만, 고속 코너 시 오버스티어 현상이 나타나면 조종능력을 상실 할 수 있다. 즉, 차량의 뒷 부분이 코너 각의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전복할 위험이 크다. 후륜 구동의 안정적인 코너 주행 법은, 코너에 들어가기 전에 코너 각에 맞게 충분히 감속을 한 뒤, 코너를 빠져 나올 때 다시 가속하는 (slow in and fast out)을 하면서 주행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제조사들은 후륜 구동 차량에 TCS(Traction Control System)과 더불어, 고급 사향 차량에, VSC(Vehicle Stability Control) 기능도 추가된다. VSC는 각 바퀴의 개별 제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TCS기능과 ABS기능도 함께 제어하는 장치이다. 이와같은 안정장치들의 개발로 더욱 안정적인 코너가 가능해 지고 있다.

  사륜 구동의 차량

  사륜 구동 차량은 엔진의 토크를 모든 바퀴로 분사시켜 주행한다. 하지만, 2륜 구동의 주행 방식에 비해 느껴지는 엔진의 힘은 절반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4개의 구동 바퀴가 각각의 엔진의 힘을 분배하여 코너를 돌기 때문에 코너력이 높아서 코너 시 고속에도 안전하게 주행 할 수 있다.

  사륜 구동은 이륜 구동과 달리 코너 시 뉴트럴스티어(NUETURAL STEER) 현상이 생긴다. 코너 시 앞과 뒤가 모두 바깥쪽으로 나가려는 현상이다. 이 같은 현상은 이륜 구동의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가 나는 현상보다 훨씬 고속에서 뉴트럴스티어 현상이 나타나므로, 이륜에 비해 조종성이 월등히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노면의 마찰계수가 낮은 지역에서는 조향성이 우수하다.

  사륜 구동차량은 VDC(Vehicle dynamic control)을 주로 사용한다. VDC에서는 차량의 중심을 기준으로 차량의 앞뒤 부분이 좌우로 이동되려는 요 모멘트 현상을 제어한다.

  요 모멘트에는 선회 주행 시 내륜측 또는 외륜측으로 이동하려는 힘이 발생을 말한다.

  VDC는 이러한 주행 안전성을 저해하는 요 모멘트가 발생하면 제동제어로 반대방향의 요 모멘트를 발생시켜 서로 상쇄시켜 차량의 주행안전성 및 선회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위의 사항을 항상 숙지하고, 자신의 차량이 어떤 구동 방식인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운전 방법을 안다면,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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