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고 대학교 - 물리치료학과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오타고 대학교 - 물리치료학과

0 개 4,978 NZ코리아포스트
오늘 소개 할 학과는 물리치료학과이다.

물리치료학은 질병, 사고 혹은 선천적인 질환 등으로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된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서 이들에게 운동치료나 물리적인 요소들(물, 광선, 전기, 열 등)을 이용하여 손상된 기능을 회복시키거나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가, 치료, 교육하는 의학의 한 전문영역이다. 뉴질랜드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사람이라면, 물리치료라는 단어가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발목을 삐거나, 혹은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주치의를 찾아가면, 대부분 한의사 혹은 물리치료사를 찾아가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의사 소견서를 써준다. 그렇기 때문에, 뉴질랜드에서는 한번쯤은 물리치료사를 찾아간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반면, 한국에서 물리치료사라 하면 단순히 의사의 지시를 받는 의료기사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물리치료학과는 점차 세분화, 전문화 되어 가고 있으며, 뉴질랜드를 비롯한 다른 선진국가에서는 높은 연봉의 전문직으로 인식되어 있다. 물리학과라는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요소들과 전반적인 학업 내용은 비슷하지만, 물리치료사라는 인식 자체가 좀 다른 것이다. 특히, 뉴질랜드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비롯해서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물리적인 부상을 당하는 경우 또한 발생이 잦은 편이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뼈와 근육의 움직임과 기능 개선을 담당하는 물리치료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선진화된 치료법을 갖추게 되어 뉴질랜드의 물리치료에 대한 명성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물리치료사로 일을 하려면 반드시 The Physiotherapy Board of New Zealand 라는 협회에 등록을 해서 면허증을 받아야 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타고 대학교와 AUT의 물리치료학과를 마쳤어야만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학위가 인정된다. 이 외에는 호주나 외국의 물리 요법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외국의 물리요법 학사학위 소지자가 AUT 또는 오타고 대학교에서 학사 후 과정 (Postgraduate) 이수를 희망할 경우에 등록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이나 영어권이 아닌 국가에서 취득한 학위인 경우에는 등록은 가능하지만, 심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과도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학사학위 외에도 영어 실력이 증빙되어야 하기 때문에 Academic IELTS 7.5 (각 밴드 7.0) 이상의 점수가 필요하다.

오타고 대학교의 물리 치료학과는 헬스사이언스 학부에 속해 있으며 4년제 학사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치료학 본과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헬스사이언스 1학년 (Health Sciences First Year) 코스를 이수해야 한다. 이전에 오타고 대학교 의대와 치대 과정을 연재했을 때 설명했듯이, 입학 조건은 까다로운 편이 아니며, 1학년 때 정해져 있는 7 과목을 수강해서 최소 평균 B-(65%) 이상의 학점을 받아야 한다. 이 중에, C보다 낮은 성적이 하나도 없어야지만 본과 과정으로 입학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1학년 때 반드시 Undergraduate Medical and Health Sciences Admission Test (UMAT) 을 봐야 한다.

1학년 과정을 마친 후, 2학년 물리치료학 본과 과정으로 입학할 수 있는 학생 수는 최대 120명으로 정해져 있으며, 유학생이 입학 가능한 자리는 5명으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오타고 대학교의 Physiotherapy Admission Committee에서 추가로 진학 할 수 있는 유학생의 수를 늘릴 수 있는 재량을 갖고 있기도 하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253 | 9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8세 어르신도 걷는다. 괴산군(인구 3만7000명)은 65세 노인 비율이 42.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 예산은…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6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최근 들어 GAMSAT시험 응시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GAMSAT은 주로 의전원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전원 (치학전문대…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91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9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ed/Health Sci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오타고대 HSFY같은 경우 한인들 기준에서 오클랜드대 Biomed/Hea…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82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게 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전쟁은 비극의 시작이요 삶을 극한 상황으로 인도하며 피와 땀으로 일궈…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13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계속 본다고 믿는가바다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우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우주를 관측하고, 인간의 유…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5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길지 않지만, 앞에는 큰 해저드나 나무가 가로막고 있다. 과감하게 공략하면 한 방에 …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52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뉴질랜드 이민법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기에, “제 비자에 대한 심사가 얼마나 걸릴까요?”라고 오늘 저에게 문의하…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7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산다는 사람보다주님만 생각하면 부끄럽다는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정이 간다하늘 아버지께서 다 돌봐 주실 거라며성인처럼 …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2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이 거울이다. 오래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기 위해 잠잠한 물에 비추어 보다가 돌이나 금속을 매끈하게 갈아서 보려고도 했을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9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하는 첫 공간남도의 아름다운 조계산을 사이에 둔 송광사와 선암사. 두 사찰의 송사로 인한 기록으로부터 시작되었을, 숲에 대한 …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1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인과 키위를 막론하고) 가장 많은 비즈니스 운영 형태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개인 이름으로 운영하는 sole trader 라고 합…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8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최근 상담을…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2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aea – 어머니의 바다 길* 바다와 산 사이의 마을아득한 옛날, 지금의 픽톤 지역 와이투히(Waikawa)라는 마오리 마을이…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4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크고 밝다. <은하수와 가을달> 칠십여 년 전 초등학교 때의 어느 습자 시간에 화두로 떠올려졌던 단어다. 그때의 …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80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인간이며, 지운 것도 인간이었다.”프롤로그 - 1495년, 바티칸 지하 4층 캔들빛이 흔들리는 오래된 석조 방.한 노신부가 …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2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은 석양에 걸려있는 그리움입니다.빛과 모양을 그대로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름입니다.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부드러운 입술을 가진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5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강사 및 컨설턴트)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NCEA, CIE (A Level), IB 모든 뉴질랜드…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50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인 유열 씨가 폐섬유증 투병과 폐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인터뷰 기사가 조선일보 토요일판(2026년 3월 14일)에 …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600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생활 기반이 남섬 Dunedin에서 1987년 Auckland로 옮겨지니 매 일상이 바빠졌다.드네딘은 오로지 세 가구의 한국…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3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POPLHLTH111 (대학보건학) A+ 팁과 노…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6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오클랜드로 옮겨졌지만, 더니든에서의 홀로 살던 시간 중 빼놓기 아쉬운 부분들을 한데 모아 적어 본다.내가 하던 일은 녹용 가공…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3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CHEM110 (대학화학) A+ 팁과 노하우에 대…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9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오징어 회와 선식업의 시작가족이 합류하면서 드네딘에도 한국인 가족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Knox 신학대학의 장 목…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6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ISAT를 (국제학생 입학시험) 지도하며 느꼈던 점과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하는 정보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