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ACG 스트라쌀란(Strathallan)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345] ACG 스트라쌀란(Strathallan)

0 개 3,363 KoreaTimes
공립학교가 좋을까? 사립학교가 좋을까? 필자가 유학업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이다. 사견으로는 ‘공립도 좋고 사립도 좋다’ 뉴질랜드의 공립학교의 질은 세계적으로 자부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영주권자 입장에서 볼 때 공립학교가 충분히 좋은데 연 만불 이상을 지불하며 사립을 보내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그러나 유학생의 경우에는 다소 다르다. 유학생의 입장에서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를 비교해서 볼 때 학비가 그렇게 차이가 나질 않는다. 따라서 보다 소수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기 위해 사립 학교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뉴질랜드에서 대표적인 사립 명문 교육재단을 말하라면 단연 ACG일 것이다. ACG라는 브랜드보다는 주니어 칼리지, 시니어 칼리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ACG의 또 다른 사립 명문 스트라쌀란 학교가 유명해 지면서 ACG라는 브랜드가 더욱 사립 명문으로서 이미지화 되어 가고 있다. 스트라쌀란 학교는 100여명으로 2001년 개교하여 불과 4-5년이 지나 1100명의 학교로 그야말로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1학년부터 13학년까지 남녀공학으로 이루어진 스트라쌀란은 최근 유학생의 부모에게 영어를 무료로 가르쳐 주기로 결정했다.

아래의 기사는 Aucklander(Southern Edition)라는 잡지에 200611월29일에 소개 된 스트라쌀란에 학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본 것이다. 사립학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옛날이 살기가 훨씬 간단하고 편했다 라는 말처럼 요즘 학생들에게 잘 적용되는 말도 없을 것이다. 옛날의 학생들은 현 시대의 고등학생들만큼 그들의 정신집중을 흐트러트릴 것이 많지 않았었다. 핸드폰, 인터넷 등 현대의 빠르게 흘러가는 문화의 흐름은 교사와 학생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왔다. 특히 수년전에 새로이 시작된 뉴질랜드의 NCEA시스템은 학생들을 평준화 시키는 시스템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을 없애는 것으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ACG 스트라쌀란은 다르다.
스트라쌀란은 파파쿠라의 힝가이아 반도에 위치한 14헥타아르의 넓은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다른 ACG재단의 사립 명문과 마찬가지로 캠브리지 국제 시험 과정을 채택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캠브리지 국제 시험 과정은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교과과정으로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편성한 교과과정이다. 현재 전세계 150여 개의 국가에서 2백만 명의 학생이 이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만큼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스트라쌀란의 교장인 Clarence van der Wel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뉴질랜드 학생들이 캠브리지 과정을 통하여 전세계의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하였으며 이것은 그들의 실력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과정을 통해서 뉴질랜드의 대학만이 아닌 전세계 유수의 대학에 입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을 하였다.

또한 그는 캠브리지 국제 시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캠브리지 과정은 학생들에게 좀더 넓은 과목 선택의 폭이 있다고 하였으며 스트라쌀란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80%이상이 매년 있는 캠브리지 국제시험에서 합격한다고 하였다.

작년 졸업생인 Chrie Boucher는 인터뷰에서, NCEA를 하다가 캠브리지 과정을 운영하는 스트라쌀란으로 전학을 왔으며, 캠브리지 과정이 NCEA과정 보다 더 정확하고 명확한 학생의 실력을 제시한다고 하였다. 그는 예를 들면서 본인의 친구 중에 한 명은 NCEA에서 50%를 받고 한명은 80%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NCEA 마지막 성적은 동일(Merit)했다고 하면서 캠브리지의 명확한 점수에 따른 성적제도를 자랑하였다.

스트라쌀란의 또 하나의 다른 점은 다른 학교보다 긴 수업시간인데, 스트라쌀란의 수업은 한 수업이 80-85분가량 진행되며 하루에 4번의 수업이 있다. 이 85분동안 교사와 학생이 강의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각 과목에 대해 좀더 깊게 배우고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데, 현재 11학년에 재학중인 Ethan Hunter는 이런 수업 방식이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생각하기에는 학생들이 긴 수업시간 때문에 쉽게 지루해지고 지칠 것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하였다. 그는 스트라쌀란의 수업방식을 통해서 수업과 수업 사이에 돌아다니는 시간 대신 그 시간을 과목에 대해 배우는데 쓸 수 있어서 좋다고 하였다.

스트라쌀란은 또한 교사 멘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서 모든 학생이 개개인의 담당 멘토가 있어서 학생의 필요를 채워주고 상담을 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실력향상을 돕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이 스트라쌀란을 우수한 학교로 만들고 있다.”

이민심사 관점의 SMC 핵심 포인트

댓글 0 | 조회 54 | 19분전
Skilled Migrant Category(SMC)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 중 하나는 SR3.20에 따른 ‘Skilled employment’ 충족 여부입니… 더보기

잘 늙어가는 방법

댓글 0 | 조회 62 | 24분전
최근에 “엡스틴 파일” 속에서 대표적인 ‘자본주의 비판자’인 노암 촘스키 교수와 대표적인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의 친근감을 나타내는 서신 왕래나, 엡스틴 범죄 행… 더보기

코스 매니지먼트와 인생 계획 – 전략 없이 무작정 치면 낭패

댓글 0 | 조회 35 | 26분전
골프에서 ‘코스 매니지먼트’는 단순한 스윙 기술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도 전략 없이 경기에 임하면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하게 되고, 반대… 더보기

바위 속 부처님을 모시다 - 마애불

댓글 0 | 조회 37 | 28분전
멀고 긴 여로서기 475년, 고구려 장수왕이 3만 군사를 몰고 백제의 수도 한성을 습격했다. 한성이 초토화되자 백제는 서둘러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천도했고 어느… 더보기

정년 이후의 고용관계

댓글 0 | 조회 243 | 4시간전
예전 칼럼에서 뉴질랜드는 대한민국과 달리 특별히 법적으로 정해진 정년이 없으며 만약 고용주가 60세가 된 피고용인을 나이를 이유로 해고한다면 이는 나이를 이유로한… 더보기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댓글 0 | 조회 75 | 4시간전
시인 최 승자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무엇을 채울 것인가,밥을 눈물에 말아 먹는다 한들.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하다 … 더보기

23. 웰링턴(Wellington) – 타라(Tara)의 전설

댓글 0 | 조회 64 | 4시간전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바람이 거세고 드라마틱한 해안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그 이면에는 마오리의 전설이 살아 숨쉬고 있다.이 도시의 마오리 이름은 ‘테 위타랑이… 더보기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45 | 1일전
UCAT ANZ은 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Australia New Zealand 약자로 직역하면 의료계열 적성고사 (호주 뉴…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64 | 4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정월(正月) 초하룻날인 ‘설’이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440 | 6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잖아요. 저는 그 시간을 …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49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헬쓰사이언스 (Auckland Biomed.Health Sci.) 그리고 오타고대 헬쓰사인언스 (Otago HSFY) 공부법…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603 | 2026.02.14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대 입시를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지역 의사제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한국 같은 경우 여러분들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14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보면, 증빙 서류를 요청드릴 때 “우리가 확실한 부부 사이인데, 같이 살고 있는 걸 모두가 다 아는데, 왜 이런 사소한 입출금…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54 | 2026.02.11
[출처]https://www.ama-assn.org/series/succeeding-medical-school뉴질랜드에는 현재 2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치과대학이…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485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용하고 승용차들도 벌써 어딜 갔는지 주차장이 한가로운데, 가까운 곳 어느 나무에서 매미 한 마리가 외로운 울음을 울고 있었다.…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73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교회보다헌금 많이 걷히는 교회가성공한 교회라고 합니다달동네교회보다부자들이 많은 교회가성공한 목회라고 합니다섬김, 겸손, 변화라…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24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년 수덕사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박미경 씨는 최근까지 25개 사찰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했다. 템플스테이는 그가 어릴 적부터 좋… 더보기

8월 SMC와 황금 같은 6개월

댓글 0 | 조회 346 | 2026.02.11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뉴질랜드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아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더보기

추억도 자산이다

댓글 0 | 조회 216 | 2026.02.11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로 든 많은 자산(資産)을 쌓아가기를 염원한다. 금전으로 평가되는 부(富)와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명제일 것… 더보기

3편 – 〈라자루스 코드〉 (The Lazarus Code)

댓글 0 | 조회 116 | 2026.02.11
​“죽은 자는 돌아오지만, 코드도 다시 돌아온다.”프롤로그 - 2029년 7월 1일, 도쿄도쿄 중심부, 금융단지 빌딩군 위로 전광판 하나가 갑자기 깜빡거리기 시작… 더보기

다보스 포럼을 보고

댓글 0 | 조회 128 | 2026.02.11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2026 다보스 포럼)이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산골 다보스에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약 3000명의 리더들이… 더보기

주택 임대차 재판소 (Tenancy Tribunal)

댓글 0 | 조회 249 | 2026.02.10
독자분께서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시면서 임대를 놓는 집주인이시던, 그런 주택을 임차해서 사시는 세입자이시던, 분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번쯤 고민을 해보셨… 더보기

22. 마나와투 강의 여정 – 바람을 거슬러 흐른 사랑

댓글 0 | 조회 134 | 2026.02.10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는 뉴질랜드 북섬의 마나와투(Manawatu) 평야에 위치한 도시로, 마나와투 강(Manawatu River)을 중심… 더보기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댓글 0 | 조회 136 | 2026.02.10
시인 에크하르트 톨레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복잡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고요함 … 더보기

아틀란티스 대륙 실존설

댓글 0 | 조회 281 | 2026.02.10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세계”가 사람들의 상상력과 탐구 본능을 자극해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집요하게 살아남은 이름이 있다.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