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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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0 개 63 Kev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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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omed/Health Sci (오클랜드 바이오메드/헬스사이언스) 1학년 과목 CHEM110 (대학화학) A+ 팁과 노하우에 대해 다뤄보겠다.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에서 CHEM110은 1학년 과목은 BIOSCI107이랑 다르게 문제유형이 정형화되어 있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본 칼럼을 통해 Auckland 메디컬 (의대,약대,검안대) 지망생과 1학년 재학생들이 시행착오 없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하여 A+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 BIOSCI107 (대학생물) 칼럼에 이어 이번 칼럼은 필자가 직접 CHEM110을 A+를 이수하고, 수년 간 수백명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CHEM110 (대학화학) 팁과 노하우를 다룰 예정이다. 다음 칼럼에서는 유일한 문과과목인 POPLHLTH111 (대학보건학)에 대해 다뤄보겠다. 생물과 화학은 근본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다. 이처럼 과목별 팁과 노하우가 다른만큼 각 과목에 걸맞는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준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등학교 연계성>

NCEA : NCEA Lvl 1~3 모두 조금씩 관련 있다.  

CIE (A level) IB (특히 HL) : 대부분 내용을 이미 고등학교 때 배워서 매우 유리하다. 


앞서 BIOSCI107 (대학생물) 칼럼에도 다뤘듯, CIE 혹은 IB를 공부했던 학생들이 유리한것은 사실이지만, NCEA 학생들이 A+를 받지말라는 법은 없다. CIE, IB 학생들이 고등학교 때 화학을 더 깊게 배워서 대학교 화학이 더 쉽게 느껴지고 공부량이 적을 수 있지만, NCEA를 공부했던 학생들도 A+를 잘 받아낸다. 실제로는 대부분 학교는 NCEA를 하므로, NCEA가 조금 불리할지언정 NCEA를 공부했다고 해서 A+를 놓쳤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난이도 및 공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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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앞 단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단원들은 화학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Organic Chemistry (유기 화학)이고 외울게 적지 않다. Kinetics (동역학) 단원 문제들이 쉬운편이며 Spectroscopy (분석화학) 문제들이 헷갈리고 어려운 편이다. 의료계열을 가기 위한 용도로 학교에서 변별력을 두는 만큼, 타 대학 1학년 화학치고는 어려운 편이다.


물론, 체감난이도가 학생별로 많이 다를것이다. 고등학교때부터 화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들에게 쉽게 느껴지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화학은 공부를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했던 학생들도 있고 고등학교 때 수강했어도 생물을 좋아해도 화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라면 어렵게 느낄것이다. 이처럼 체감 난이도는 많이 다를것이기에 난이도를 이야기하는것을 꽤나 주관적일것이다.


공부량 : CHEM110만큼은 문제를 많이 푸는게 핵심이다. 4단원과 6단원에 해당하는 Organic Chemistry (유기 화학)은 외울게 많으며, 화학은 기본적으로 암기보다 이해 비중이 생물 비해 높은 편이다. 과거 기출문제를 보다 보면, 매년 비슷한 느낌으로 같은 유형의 문제를 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BIOSCI107 (생물)은 패턴을 찾기가 어렵고 사실상 전 과정이 다 출제될 수 있는가 하면, CHEM110 (화학)은 매년 같은 문제유형들이 출제되므로 정형화되어 있는만큼 준비하기 수월하다



<A+ 공부순서>



1. Ppt 보다는 coursebook 위주로 볼 것



Ppt(파워포인트)도 존재하나 ppt에 있는 내용은 coursebook에 사실상 다 나와 있으므로 coursebook만 봐도 무방하다. Coursebook은 교과서처럼 생각하면 되고 매년 거의 내용이 똑같고, 앞에는 개념 뒤에는 문제 등 잘 짜여져 있다. 특히 coursebook annotated version (coursebook 답과 중요한 부분이 필기가 된 노트)를 선배 혹은 경험 있는 강사에게 받는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을것이다.



2. Coursebook 외 Canva에 올라와 있는 문제를 모두 풀 것


CHEM110 과목에서는 풀 수 있는 문제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Coursebook (교과서) 문제, Canva(대학포털)에 올라가 있는 문제만 해도 양이 상당하며 이후 연습 문제 등으로 준비가 되면 past paper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CHEM110의 가장 큰 장점은 연습문제가 충분히 확보가 되어있다는 점이다.


3. Past Paper에서 패턴을 찾아볼것


CHEM110 기출문제는 학기별로 있는만큼 기출문제도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5-10년치 기출문제를 풀어볼것을 추천하고 매년 기출문제를 보게 되면 패턴이 보일것이다. 항상 같은 문제유형을 물어보며 숫자만 사실 바꿔서 내는 문제가 많다.


4. 비공개기출로 문제 더 확볼할것


매년 교수님의 재량에 따라 올라오는 문제가 다르다. 예를 들어 재작년에는 많은 문제를 공개하였는데 작년에는 일부를 빼고 올해는 더 적게 문제를 올릴 수 있다. 비공개기출은 실제로 오클랜드대에서 과거 시험문제로 나온적이 있거나 CANVA에 올린 적이 있는 문제를 이후 안 올린 자료들을 뜻하며, 이는 선배 혹은 경험 있는 강사로부터 확보하는것이 유리하다.


<팁과 노하우>


1. CHEM110 시험 특성상 근본적인 원리,배경, 역사 등은 굳이 공부할 필요가 없다. 


BIOSCI107은 앞서 칼럼에서도 다뤘듯 사실상 모든 글씨는 다 출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이야기한적이 있다. 하지만 CHEM110 같은 경우, 특정 원리 배경 및 역사 등의 내용은 알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Spectroscopy의 원리 및 역사 등 내용은 시험에 안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에 따라, 이론을 너무 깊게 들어갈 필요가 없으며 문제를 푸는게 더 효율적이다.


2. 실제 시험에서 시간에 쫓길 수 있으므로 빨리 푸는 연습도 해야한다.


BIOSCI107과목은 사실 시간이 많이 남는다. 알면 아는거고 모르면 모르는거고, 오랫동안 계산해서 문제를 푸는게 많지 않다. CHEM110은 계산도 많이 들어가고 BIOSCI107이랑 다르게 모두 객관식이 아닌만큼 더 오래 걸리며 시간이 넉넉하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시간을 재서 준비를 하는게 좋고 여러번 같은 문제유형을 풀면서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푸는데 있어 시간 단축을 하는게 좋을것이다.


3. 모든 1학년 의료계열 입시 과목들 중 가장 시험 문제 예측이 가능한 시험이다.



앞서 말했듯, 문제가 매년 똑같은 유형이 나오는만큼 수년 치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올해 어떤 문제가 나올지 잘 보일것이다. 쉽게 말해, 매년 앞 문제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 그리고 뒷 문제에서도 과거 나왔던 같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는 뜻이다. 이 말은, 시험 준비하기 비교적 수월하며 기출문제를 다 풀고 시험장 들어갔을 때 기출문제 문제를 모두 맞출 수 있는 상황까지 도달하면 A+를 무난하게 받을것이다.


4. BIOSCI107이랑 비슷한 점은 Recording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필자는 Recording(수업녹화본) 거의 안 봤다. 수업도 거의 안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점수로 A+를 받았고 공부시간도 별로 안 들었다. 이는 필자의 자랑이나 혹은 학습능력이 뛰어나거나 똑똑하다는 뜻을 이야기하는게 아닌, 수업녹화본을 볼 시간에 Coursebook을 보는게 더 효율적이고, 문제 하나를 더 보는게 낫다는 뜻이다. 사실상 교과서라 볼 수 있는 Coursebook과 포탈에 올라가 있는 연습문제 (Practice Question)과 기출문제 (Past Paper) 모두 풀고 맞출 수 있는 실력이 되면 A+를 무난하게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5. Lab에서 점수가 안 나오면 Appeal (재채점 요청) 활용해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Lab assignment (실습 과제)등은 조교가 채점하며 Rubric (채점기준)이 존재하나 몇점 정도는 조교의 재량이 포함될 수 있다. 필자는 여러 Lab을 논리적인 이유 (logical reason)와 감정 호소 (appeal to emotion)으로 점수를 올린 바가 있다. 이 말은 이메일로 논리적으로 따지고 불쌍한 척을 하며 보내라는 뜻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어떤 채점기준 및 평가요소에서 점수가 깎인지를 보며, 조금 harsh (엄하거나 냉정하게) 채점된거 같으면 한번 어필해볼 수 있고 꼭 의료계열로 가고 싶다는 어필과 함께 다음 과제들도 성실히 잘하겠다는 등의 이야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이는 무작정 appeal (재채점 요청)을 하라는 뜻이 아닌 조금 억울하게 감점이 된거 같을 때 시도해볼 수 있다는 뜻이다.


6. Exam (기말고사)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최근 몇년 기준으로 50%가 기말고사였으며 타 과목이랑 다르게 기말고사의 비중이 절반이나 된다. 다시 말해, 중간고사나 실습이나 온라인 퀴즈 등을 잘 본다고 해도 기말고사 하나를 망치면 A+를 놓친다는 뜻이다. 이 말은 타 과목에 비해서 기말고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된다는 뜻이며, 기말고사 과목 중에서는 가장 열심히 봐야하는 과목이 된다. 한편, 매년 교수님의 재량에 따라 Plussage라는 제도를 통해 Exam(기말고사)을 Test(중간고사)보다 잘 보면, Exam의 비중을 Test의 비중보다 높이 쳐주는 제도도 있다. 이 Plussage 제도까지 고려하면 Exam (기말고사)의 중요성은 더욱 더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평가 및 반영요소>


50% Exam (기말고사) -> MCQ, SAQ (객관식, 짧은 서술형)

20% Test (중간고사) -> MCQ, SAQ (객관식, 짧은 서술형)

15% Lab (실습) -> 2% pre lab quiz, 13% 5 Labs (2% 퀴즈, 13% 과제)

15% Assignment (과제) -> 뉴스기사로부터 과제

5% Online Quiz (온라인퀴즈) -> 11개 중에서 가장 잘 나온 8개 반영


*매년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음


*Plussage 제도 : Exam(기말고사)가 Test(중간고사)보다 잘 나올 경우, Exam(기말고사)를 더 비중을 높게 쳐주는 경우. 단, 조건은 Bestchoice 점수나 Orion (Wiley+) 에서 문제를 일정 이상 풀어야되는 등 조건을 갖춰야지 자격이 주어진다. 과연 이 제도가 좋은건지 맞는건지 말이 많았기에, 교수님의 재량으로 뺼 수도 있다.


<CHEM110 총평>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는것이다. BIOSCI107만큼 틀린 보기를 분석할 필요까지는 없으나, 적어도 틀린 문제는 무조건 따로 기록하여 여러번 풀어보길 권장한다. 시간 지나면 틀린 문제는 또 틀리게 되는게 일반적이며, 여러번 반복학습을 통해 시험장에는 마치 모든 기출문제 문제들을 다 맞출 수 있는 수준으로 들어가는게 좋을것이다.


나아가, Exam(기말고사)의 비중이 50%고 Plussage (기말고사 점수가 중간고사보다 좋을 시 기말고사 점수를 더 반영)까지 고려하면 Exam (기말고사)의 중요성은 두말 하면 잔소리다. 사실상 50%+α (플러스 알파)로 점수가 들어가는것이다 화학 최종성적에 상당히 큰 비율을 차지한다. 따라서, Chemistry Exam (기말고사)는 A+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히나 무조건 잘 봐야할것이다. 




필자 Biomed A+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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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CHEM110 A+ 교수님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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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Biomed 족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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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CHEM110 강의 노트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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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s://chemistry.mit.edu/chemistry-news/surprise-discovery-could-lead-to-improved-catalysts-for-industrial-reactions/


INNOS l innostudiesnz@gmail.com 

https://cafe.naver.com/innostudies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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