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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내가 암에 걸렸다면

0 개 1,108 Timothy Cho

내가 암에 걸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은 지혜로운 생각일 것이다. 특히 50대 후반 이후의 분들에게 필요한 일이 아닌가 싶다. 혹 갑자기 암 진단을 받고, 이곳 저곳 다닌다고 금전적으로 낭비하거나, 너무 지나치게 에너지를 쓰지 않기 위함이다. 미리 공부도 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유익할거라 본다. 일종의 보험인 셈이다.


1. 마음 가짐을 새롭게 하겠다. 암은 나의 몸의 일부이다. 나의 친구이다. 나와의 운명의 공동체이다. 이걸 칼로 도려내거나 방사선을 쏘여 죽일려고 생각하지 않겠다. 그냥 암과 인생을 동행하기로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는다. 


2. 암의 생태계에 대해 이해해 주고 받아 드리겠다. 건강한 청년들도 하루에 암세포가 2000개나 생성되었다가 면역세포에 의해 포획되어 죽는다고 한다. 내 몸 안에도 암세포는 이미 있다는 것을 인정하겠다. 사실 암 선고를 받지 않았을지라도 암은 내 몸의 어느 곳에선가 자라고 있을 수도 있다. 과거 어느 때에 자랐던 암덩이가 내가 인지하지 못했던 때에 있었다가 없어졌을 수도 있다. 암은 내 몸에 있었고, 지금도 생성되고 언젠가는 암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암덩이는 나에겐 우연히 찾아온 저주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3. 그러나 암이 급히 자라지 않도록 조용히 신사적으로 굶기는 노력을 하겠다. 암이 나의 몸의 일부이지만 비정상적인 세포들이고, 다른 부위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굳이 암덩이를 키울 필요도 없다. 


암이 좋아하는 것은 포도당, 산성 체질, 차가운 몸, 각종 체내에 존재하는 담적 쓰레기들과 활성산소, 변형된 단백질, 포화 지방들, 그리고 염려하고 불안해하면서 무너진 정신이다. 암이 무서워하는 것은 따뜻한 몸, 알카리 체질, 충분한 수분, 몸을 움직이는 것, 배고픔, 면역력 증대, 안정을 취하고 안식과 평안의 마음이다. 


암이 싫어하는 것을 매일 조금씩 늘리고, 좋아하는 것을 조금씩, 쥐도 새도 모르게 줄여주는 것이다. 난 몸 안에 과다 증식된 곰팡이균 (칸디다 아비칸을 포함하여)을 치료받고 있다. 이들을 사멸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신사적으로 그리고 조용히 억재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암과 체내 곰팡이균의 번식은 생성되고, 자라고, 치료하는 원리가 거의 일치함을 보았다. 


4. 최선의 식단과 식습관과 운동을 찾아 매일 조금씩 늘려가면서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겠다. 지금도 하고 있지만 더 성실하게 실행할 것이다. 특히 유기농 먹거리와 오토파지 디톡스의 실행, 운동 (맨발걷기나 스트래칭, 스커트)은 매우 좋은 길이라고 본다. 난 자주 맨발 걷기를 즐긴다. 한 시간씩 두차례 하는데 16,000보를 걷는다. 


5. 수술이나 항암 치료는 하지 않겠다. 암은 착한 암과 악성 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착한 암은 천연치료로도 개선되고 수술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총계치가 그렇다고 한다. 그러나 악성암은 수술하면 전이가 되기 쉽고 재발하기가 쉽다고 한다. 그렇다면 암과 함께 살면서 조금씩 굶겨서 줄이는 방향이 낫다고 본다. 암세포는 이기는 길은 면역력을 키우는 길인데, 항암 치료는 오히려 면역력을 엉망으로 만드니, 이것은 아니다. 난 암환자들이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고통 받는 것을 보아 왔다. 병원에서의 암치료는 모든 고통을 다 감래하면서 좀 더 살자고하는 연명 치료로 보였다.  

 

6. 키토 다이어트는 하지 않겠다. 키토 다이어트는 몸의 포도당 공급을 최대한 제한하면서 필요한 열량은 지방으로 얻는 방식이다. 즉, 육류와 야채를 주로 먹는 방식이다. 탄수화물, 녹말 섭취를 엄격히 제한하고 잎채소류는 허용한다. 이 다이어트의 문제점은 몸의 면역력과 장건강과 장내 유익균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다이어트가 나온 역사도 짧고, 장기적인 검증도 되어 있지 않다고 본다. 


키토 다이어트를 한다고 육식을 많이하고 섬유질이나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한다면, 장환경이 급격히 나빠지고, 결국 장내 미생물 환경이 허물어뜨려져 면역력에 악영향을 줄 것이다. 특히 한국인들은 육식 체질이 아니라고 본다. 우리 조상들이 육식을 즐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다이어트는 단기적으로 암세포들을 억재하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암이 번식할 좋은 체질로 만들어 줄 것 같다. 매우 위험한 다이어트라고 본다. 이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는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본다. 



7. 그리고 중단기적으로 오토파지 디톡스를 실행하겠다. 섭취된 칼로리를 약 600-800칼로리로 하고 충분한 운동을 하여 혈액에 흐르는 포도당이 암덩이를 먹이지 않도록 하겠다. 오토파지 디톡스는 몸의 면역력을 극대치로 키우는 방식이고, 자가 포식 기능을 사용하여 암세포나 각종 담적 쓰레기, 염증들을 먹어 치우게 하는 몸의 뛰어난 자연적인 기능이다. 


먹으면서 하는 오토파지 금식을 2주간 경험을 했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탁월하고 전진된 금식 방법이라 생각한다. 윌리암 박사의 간해독 두 단계의 이론에 의해 필요 영양소를 먹어주고, 오토파지(자가포식)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칼로리를 제한하는 금식이다. 물만 마시는 금식보다 치료에는 더 탁월하다고 본다. 물 금식은 금식을 끝낸 후 재발의 위험이 높고, 몸을 근본적으로 축나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 


오토파지 디톡스! 알면 알수록 놀라운 몸의 기능이다. 체험하면 할수록 감사가 넘치는 내 몸에 있는 능력이다. 오토파지 디톡스는 음식물에 대한 탐욕과 각종 욕심을 다스르는 능력도 있음을 체험했다. 오토파지 디톡스는 몸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태워 없애고,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고, 부족한 곳을 채워주고, 원상복구해 주는 신비로운 기능이다. 단, 이것을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민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배부름이라는 낙을 이기지 못하면 이 자연치유의 능력은 쓸 수 없다. 나는 이것으로 암을 제한하는 길로 선택하겠다.   


8. 사회 생활과 일을 지속하겠다. 암을 이기고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데는 건전한 사회 생활이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고독은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 사람은 사회 생활을 하도록 되어 있다.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가족들과 즐거운 대화를 하며 평범한 생활을 하는 것이 좋겠다. 병원에 입원하면 바로 사회생활이 중단된다. 병원에도 사람은 있지만 사회 생활은 없다. 입원은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고 본다. 


9. 자연의 섭리에 자신을 내 맡긴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나이에 상관없이 죽음은 찾아온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그래서 믿음이라는 신앙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에게 죽음이 오더라도 받게다는 마음은 갖데, 스스로 먼저 포기할 필요는 없겠다. 포기하는 것은 또 다른 자살이다. 사람은 살고자하는 본능이 주어졌다. 죽을때 죽더라도 내 스스로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다. 내 연수를 내 스스로 바꿀 수 없지만, 삶에 대한 너무 지나친 애착도 아름답지 못하고, 미리 포기하는 것은 바보스러운 것이다.  

 

10. 한 번 쯤 고민해 볼 일이다. 한국인들의 대다수가 암 진단을 받으면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공포감을 느낀다. 억울함과 분한 감정도 든다고 한다. 그리고 치료를 받기 위해 금전과 에너지를 최대한 투자한다고 한다. 최고의 병원, 최고의 기계, 최고의 의사를 찾는다고 한다. 일부는 자연으로 돌아 가 자연인이 된다고 한다. 매우 극단적인 방법을 찾는 특징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미리 생각해 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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