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받고 2년 되가는 우리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영주권 받고 2년 되가는 우리는

mogumogu외 1명
0 개 4,971 정동희

3103433069fae183bde61a488749312d_1702328158_8725.jpg
 

돌이켜보면, 무척 감격스러운 승인소식이었지요. 비록 여권에 라벨로 딱 붙어 나오는 영주권은 아니었더라도 믿어지지 않았던 영주권 승인이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귀하는 이제 최초로 영주권 비자를 승인받은 지 2년이 되어 가거나, 2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곰곰 생각해보니 처음 영주권 승인시에 들었던 말이 떠오릅니다. 


2년이 지나면 반.드.시 영구 영주권으로 바꿔야만 한다…..2024년이 되면 2021 특별법으로 영주권을 받은 약 20만명의 영구 영주권 신청이 대거 시작됩니다. 어떻게 하면 영구 영주권으로 바꿀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저는 뉴질랜드 정부 공인 제 200800757호 정동희 이민법무사입니다.


문 : 영구영주권이 무엇인가요?

답 : 최초 영주권을 받은 자가 뉴질랜드에서 항구적으로 거주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를 이민부가 심사한 결과, 영구적으로 거주해도 좋다는 “만료기한이 없는 영주권 비자”를 뜻합니다.


문 : 정확히, 어떤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까?

답 : Permanent Resident Visa 입니다.


문 : 언제 신청해야 합니까?

답 : 영주권 비자에 기재된 날 이후 또는 해외에서 최초 영주권을 승인 받은 경우 뉴질랜드 최초 입국일로부터 24개월이 지.난 시점입니다.



문 : 만 24개월 되기 1주일 전도 안 됩니까?

답 : 접수일 기준으로 이민부는 자격판정을 하게 됩니다. 24개월 원칙은 지키셔야 합니다.


문 : 누구를 신청서에 포함시킬 수 있나요?

답 : Include your partner, and dependent children aged 24 and under, in your visa application - if you included them in your original residence application. 만 24세 미만의 자녀와 파트너(배우자)를 하나의 신청서에 기재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최초 영주권 신청서에 포함되어 있던 가족에 한합니다. 


문 :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가요?

답 : 현재까지는 실물 신청서류를 이민부로 송부하여 신청하는 방법만 가능하지만, 2024년 1월말 정도에는 온라인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최근 이민부가 발표했습니다.


문 : 신청비는 얼마인가요?

답 : 하나의 신청서마다 $240 입니다.


문 : 신청서류가 많습니까?

답 : 여권용 사진 2매, 신청서, 이민부폼, 그리고 각자의 환경에 따른 추가서류가 요구됩니다.


문 : 경찰 신원조회서도 제출합니까?

답 : 원칙적으로는 제출할 의무가 없으나, 케이스에 따라 제출 요구를 받기도 합니다.


문 : 사실, 지난 2년의 뉴질랜드 거주 기간 동안 음주운전으로 걸린 적이 있어요 ㅠㅠ

답 : 뉴질랜드 신원조회서를 제출할 의무는 없으나, good character 조항은 만족시켜야만 합니다. Applicants for all visas must meet character requirements. When you apply you must tell us about current issues or activities in your past that may affect how we assess your character when we process your visa application. 


문 : 여권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나요?

답 : You may provide your original passport, or a certified copy when you submit your application. If you provide a certified copy we may request your original passport to complete your application. 여권 또는 원본대조필을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합니다만, 실물 여권을 제출하라는 이민부의 요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문 : 영구 영주권을 받은 후에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습니다. 영구영주권이 어차피 E-visa이므로 굳이 뭘 따로 해야 하는 것은 없지 않나요?

답 : You may need to apply to transfer your permanent resident visa to a new passport. 새 여권으로 영구영주권을 반드시 트랜스퍼해야만 합니다. 영구영주권에는 그 비자가 발급될 당시의 여권번호 등의 디테일이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새 여권에 따른 기재사항 변경이 필요하거든요.


문 : 최초 영주권은 배우자가 주신청자인 상태에서 배우자 신분으로 같이 영주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구영주권도 주신청자와 반드시 함께 신청해야 하나요?

답 : If you were a non-principal applicant when you applied for a resident visa, you must apply for your permanent resident visa at the same time or after the principal applicant, unless a non-principal exception applies. 주신청자 없이 가족들만 영구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예외조항이 존재하니 전문가와 상담하시면 좋겠습니다.



문 : 아…..저는 사실, 영주권을 받고 얼마 후부터 별거 상태를 유지해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가 예외조항에 속할까요?

답 : 다음의 5가지 조항이 대표적인 예외에 속합니다.


You and the principal applicant have separated or divorced.

You have a protection order against the principal applicant.

The principal applicant has been convicted of an offence against you or a dependent child. 

The principal applicant died.

The principal applicant is a New Zealand citizen now.


문 : 영구영주권을 받게 되면요. 예를 들어, 그거 받고 한국에 가서 20년을 살다가 귀국해도…영주권자로 입국이 허용되는 건가요?

답 : Travel to and from New Zealand any time you like. 당신이 원하시면 언제라도 뉴질랜드에 드나들 수 있다는 말, 이것이 바로 이민부의 안내입니다.


문 : 한국을 잠시 방문해 있을 동안 제 영주권이 만료됩니다. 그러나 거기서 신청해서 승인까지 받고 입국할 시간은 안될 것 같아요. 어쩌죠?

답 :  If you are outside New Zealand and your travel conditions expire you must apply for your Permanent Resident Visa within 3 months of them expiring — even if you have returned to New Zealand when you apply. 비자만기 이후로 3개월 이내에는 신청해야만 합니다. 


문 : 그런데요. 어떻게 하면 영구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거죠? 자격요건이랄까….

답 : Visa conditions are different for resident visas granted under different categories and may include things like: 최초에 어떤 카테고리를 통해 영주권을 승인받았는가에 따라 영구영주권의 심사가 달라집니다. 아래는, 기본적인 안내입니다.


travelling to and from New Zealand only for the time allowed by your resident visa

spending a minimum number of days in New Zealand

keeping money invested in New Zealand

working only in a particular job and/or for a particular employer.



문 : 2021 특별법으로 영주권을 받은 분들에게 가장 심플한 자격요건은….체류일자를 통한 자격취득…인거죠?

답 : A principal applicant has demonstrated a commitment to New Zealand if they have been in New Zealand as a resident for a total of 184 days or more in each of the two 12-month portions of the 24 months immediately preceding the date their application for a permanent resident visa was made (ie, in each of the two 12-month portions, a period or periods that amount to 184 days or more). 이 안내조항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준일로부터 24개월을, 12개월씩 둘로 나눈 후 각각 184일 이상을 체류했다면, 영주영주권 각입니다.


문 : 심사기간은 어떤지요?

답 : 신청서의 90%가 평균 28일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문 : 아직 영구영주권 신청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격이 안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되나요?

답 : 관련법조항에 따르면, 추후 1년,2년 또는 2주간의 영주권 비자가 승인될 수 있습니다.


The duration of travel conditions on a resident visa can be varied allowing for multiple journey travel to New Zealand within the following specified time periods:

i)12 months; or

ii) 14 days; or

iii)24 months.


▲ 위의 정보는 이민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필자 개인의 견해와 해석을 밝힌 것이므로, 실제적용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글의 실제 적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Mobile phone : +82 10 32859490(한국)

https://blog.naver.com/ajikdo69

Kakao ID : nz1472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37 | 5시간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63 | 3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22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69 | 8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794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0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2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66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0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1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해 뉴스가 떠뜰썩 했었지요. 그것과 관련해서, 혹은 집 구매와 관련하여 사기를 당한 뉴스에서도, ‘한국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69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나 무엇 하나부러운 것이 없습니다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떨리는 내 손을 …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38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4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지금의 네이피어 해안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신성한 울림의 장소로 여겨졌다. 그곳에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마음으…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0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건강 상태와 신원에 대한 확인은 이민 심사의 기본 요건입니다. 대체로 1년을 넘는 체류를 계획하는 경우에는 신체검사가 요청되는…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2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야트막한 언덕에 집을 짓고 있었다. 그 땐 꽤 외진 곳으로 주변엔 박석처럼 인분이 말라붙어 있는 시금치 밭과, 여러 종류의 채…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202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주인을 기다릴 뿐이다.”프롤로그 - 2030년 3월 1일, 네바다 사막 ‘구(舊) 블랙사이트’모래폭풍이 지나가자 …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611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리 도입과 중간시급 완화 대환영)뉴질랜드 이민부는 지난해부터 드문드문 소식을 전하면서 2026년 8월 시행될 SMC기술이민에 …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69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섞인 쌀 밥에찬물 말아 오이지 한 조각씩밥 숟가락에 얹어 먹을 수 있기를아내 손끝으로잘 펴서 널어놓은 청바지 걷어 입고햇볕에 … 더보기

욕심부리면 트리플 보기 – 과욕이 부르는 실패

댓글 0 | 조회 208 | 2026.03.10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원하지 마라. 골프장에서 가장 속상한 순간은 언제일까? 좋은 드라이버 샷으로 티샷을 시작했고, 두 번째 샷도 무난하게 보냈는데, 욕심을 … 더보기

수선과 복원의 예술

댓글 0 | 조회 148 | 2026.03.10
반복적인 힘(스트레스)이 가해져서 성질이 변하거나 약해지는 것을 ‘피로(Fatigue) 현상’이라고 한다. 단순히 시간이 흐르거나 환경 때문에 성질이 변하는 것도… 더보기

지방간(脂肪肝, Fatty Liver)

댓글 0 | 조회 296 | 2026.03.07
웬만해선 아프다고 표현하지 않는 간(肝)이 침묵을 깨는 때가 연말연시(年末年始)와 전통 명절(名節) 때다. 이 시기에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이미 진행한 간 질환… 더보기

2027 한국대학 전형별 핵심 포인트

댓글 0 | 조회 413 | 2026.03.03
2026년도 한국대학 입시가 마무리되어 새 학기가 시작하였고 이제 2027학년도 입시에 들어가게 된다.물론 3월초부터 순수외국인과 12년 전과정해외이수자를 대상으… 더보기

Biomed&Health Sci 개강 1주일차 체크리스트

댓글 0 | 조회 360 | 2026.02.27
지난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입학 후 개강 1주… 더보기

자녀의 공부, 어디까지 도와야 할까

댓글 0 | 조회 752 | 2026.02.26
자녀가 학교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부모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학업으로 향한다. 숙제와 성적, 앞으로의 진로까지 관심은 계속 이어진다. 이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겪는… 더보기

외로움이 만드는 위험한 선택

댓글 0 | 조회 305 | 2026.02.25
— 고립, 멘탈헬스, 그리고 갬블링의 연결고리▲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외로움은 단순히 혼자 있는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