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탭(수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키친탭(수전)

0 개 1,270 김도형

안녕하세요, Nexus Plumbing의 김도형입니다. 이번에는 주방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키친탭(수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키친 탭 교체를 간단한 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교체나 수리 작업을 계획할 때는 다양한 사항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키친 탭(수전)은 언제 교체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번째로, 리노베이션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이 키친 탭의 교체를 고려하게 됩니다. 새로운 주방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탭을 선택하면, 주방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됩니다. 심지어 탭에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디자인의 통일성을 위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키친 탭(수전)이 오래되어 고장이 나거나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 키친 탭 주변으로 물이 샐 때, 교체를 고려하게 됩니다. 오래된 탭은 내부 부품이 마모되거나 녹이 슬 수 있기 때문에 수명이 다한 탭은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방 탭이 약간 정도 움직이는 것은 나사를 쪼여서 해결할 수 있지만, 만일 주방 탭이 많이 흔들리는데, 이걸 그대로 사용하시면, 주방 상판이 망가지게 됩니다. 상판이 망가지게 되면, 다른 탭으로 교체하셔도 완전히 고정시키기가 어려워져요. 그래서 약간 이상하다 싶으실 때, 수리를 하시면 큰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물의 압력이나 물의 온도 조절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탭 교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의 온도가 갑자기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는 탭의 성능 문제일 수 있으므로 교체를 고려해볼 만한 시기입니다.


넷째로, 주방의 스타일이나 디자인을 바꾸고자 할 때 새로운 탭을 선택함으로써 주방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탭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한국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으로는 뽑아 쓸 수 있는 Pull-out/retractable 모델과 회전이 가능한 Swivel 모델입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을 생각하여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에코 프렌들리한 탭으로 교체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최근에는 물 절약 기능이 탑재된 탭이 많이 나오고 있어, 환경을 위한 선택으로도 탭 교체를 고려해볼 만 합니다.


그럼 새로운 키친 탭을 고를 때 무엇을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나요? 


새로운 키친 탭을 선택할 때는 다양한 고려사항들이 있습니다.


먼저, 기능에 따른 선택이 중요합니다. 키친 탭의 기능은 제품의 가격에 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필요한 기능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805d9bce7e060b02ca7f6e0fda8b352_1698201614_1856.png
 

- 뽑아 쓰는 기능: Pull out/retractable

- 스프레이 기능 : 

- 회전 기능: Swivel

- 온냉수 기능

- 탄산수 기능


e5eaa0572dccc6b11034919fd21c2b0c_1698784079_0775.png
 

다음으로, 색상과 디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탭의 색상, 모양이나 디자인은 실제 매장에서 보고 느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만으로는 실제 크기나 느낌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Mite 10, Bunnings, Plumbing World, Chasters Bathroom, Franklins Bathroom, Elite Bathroom, Mico showroom 등의 매장에서 직접 보고 느껴보세요.


그리고, 가격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격대는 사용하려는 기간과 내구성, 그리고 예산에 따라 결정됩니다. 최소한의 기본 기능만 있는 키친 탭을 원한다면 200불 이상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100불 미만의 저렴한 탭들은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장기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방 리노베이션은 10년에서 20년에 한 번 정도 하게 되므로, 키친탭은 최소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구스넥(거위목) 디자인의 풀아웃 스프레이 기능을 갖춘 탭은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주방 상판의 내구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풀아웃에 스프레이 기능을  갖춘 키친 탭을 원하신다면, 500불 이상의 제품을 검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805d9bce7e060b02ca7f6e0fda8b352_1698201651_6721.png
 

키친탭을 구매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


1. 수압 확인: 

- 집에서 핫워터 실린더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해당 실린더에 붙어 있는 라벨을 통해 수압이 Main Pressure인지, Low Pressure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메인 프레셔용 탭과 로우 프레셔용 탭은 다르기 때문에, 집의 수압에 맞는 탭을 선택해야 합니다. 실린더 종류를 확인하기 어려우시다면 저희 오피스로 연락 주세요. 


2. 설치 위치 확인: 

- 키친탭의 손잡이 길이와 벽 간의 거리를 확인하여, 손잡이가 벽에 닿지 않게 선택해야 합니다.

- 싱크 볼의 개수와 위치에 따라 탭의 설치 위치를 결정해야 합니다. 

- 키친탭의 물이 떨어지는 위치와 높이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주방과 어울리는 모양과 색상을 선정하시고 가격대까지 마음에 결정을 하셨다면 이제 매장에 가셔서 본인의 마음에 드는 탭을 고르시고 플러밍 회사에 설치 문의하시면 됩니다. 



간혹 저희들도 서플라이어에게 특별 할인가를 받는 제품을 가지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색상과 모양을 선택하셨다면 저희 오피스(021837775, admin@nexuspgd.com)에 제품 문의를 해보세요. 몇 가지 모델을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노화(老化)와 노쇠(老衰)는 다르다

댓글 0 | 조회 135 | 9시간전
노화(Aging)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대개 모든 신체 영역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노화는 나이와 연관되어 있으며 비정상적인 과정… 더보기

변화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58 | 22시간전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는 산업사회를 중심으로 물질적 생산과 경제적 효율이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오늘날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 더보기

대학생 공부하기 싫을 때 및 번아웃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0 | 조회 277 | 3일전
매년 이맘때쯤이면 메디컬 입시 (의대,치대,약대, 검안대 등)를 하는 학생들이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 마주하며 번아웃 혹은 중도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 더보기

GAMSAT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287 | 7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GAMSAT 3월 시험 총평과 출제경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GAMSAT (Graduate Medical School Admissi… 더보기

지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28 | 9일전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일상 속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과학 수업이나 실험 중심 프… 더보기

드래곤 전설의 기원

댓글 0 | 조회 219 | 10일전
— 인간은 왜 ‘용’을 상상했는가상상 속 생물, 그러나 너무도 익숙한 존재어린 시절 우리는 한 번쯤 ‘용’을 상상해본다. 불을 뿜고 하늘을 날며, 때로는 신의 사… 더보기

비료와 먹거리

댓글 0 | 조회 226 | 10일전
먹고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한다. 산과 들에서 저절로 나는 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논밭을 일구어 심고 가꾸어야 한다. 대표적인 먹거리가 5곡이었는데 거기다 온갖…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의 약식 판결 및 각하

댓글 0 | 조회 354 | 10일전
보통 뉴질랜드 민사소송은 원고 측에서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고, 법원에서 승인을 받은 후 피고 측에 송달하고, 피고 측에서도 답변서를 제출하고, 사건 관리 회의 (… 더보기

27. 우레와(Urewera) 부족과 안개 속의 여인

댓글 0 | 조회 165 | 10일전
뉴질랜드 북섬의 깊은 원시림 속에는 우레와(Urewera) 숲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보호구역이 아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오리의 투호에나(Tuh… 더보기

고국의 품에 안긴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외동포

댓글 0 | 조회 198 | 10일전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낙산사 템플스테이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된 ‘2024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보기

벚꽃 편지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창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 폭우 주황색 주의보가 떠있다. 분명 어딘가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을텐데 홍수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다.온 세상이 젖어가… 더보기

비자금

댓글 0 | 조회 338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글쎄 암이란 놈이느닷없이 나를 흔들자꿋꿋이 버티던 나도마음 흔들려아내가 모르던현금으로 꼭꼭 간직해두었던내 비자금을 실토하고난 이제 필요없게 … 더보기

8편 – 체르노빌 섀도우: 봉인된 보고서

댓글 0 | 조회 175 | 10일전
“체르노빌은 ‘폭발’이 아니라, ‘개방’이었다.”프롤로그 -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폭발 직후의 지옥 같은 밤.붉은빛이 하늘을 물들이고 수증… 더보기

고용주의 신고의무

댓글 0 | 조회 588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일반적으로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용주에게 피고용인의 범죄 신고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선 고… 더보기

유학을 보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 — 공부보다 중요한 것

댓글 0 | 조회 500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이번 컬럼에… 더보기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댓글 0 | 조회 172 | 2026.04.28
시인 천 양희이 생각 저 생각 하다어떤 날은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막무가내 올라간다.고비를 지나 비탈을 지나상상봉에 다다르면생각마다 다른 봉우리들 뭉클 솟아오른… 더보기

파트너쉽 비자, 딱 한번에 승인받기

댓글 0 | 조회 447 | 2026.04.28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체류하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파트너쉽 비자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쉬워 보이지만, 실제 심사에서는 매우 정교하고 입체적… 더보기

갬블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 뇌와 감정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8 | 2026.04.28
도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는 여전히 ‘의지’라는 단어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끊으려면 끊을 수 있지 않나”,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는 질문은 도박 문제… 더보기

골프 코스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인생도 정답은 없다

댓글 0 | 조회 228 | 2026.04.28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다.모든 코스는 다르다.어떤 곳은 넓고 평탄한 페어웨이를 자랑하지만, 또 어떤 곳은 벙커와 해저드가 도처에 있어 한 … 더보기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455 | 2026.04.25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8세 어르신도 걷는다. 괴산군(인구 3만7000명)은 65세 노인 비율이 42.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 예산은…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331 | 2026.04.20
<GAMSAT의 급부상 인기>최근 들어 GAMSAT시험 응시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GAMSAT은 주로 의전원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전원 (치학전문대…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673 | 2026.04.17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971 | 2026.04.16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ed/Health Sci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오타고대 HSFY같은 경우 한인들 기준에서 오클랜드대 Biomed/Hea…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273 | 2026.04.1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게 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전쟁은 비극의 시작이요 삶을 극한 상황으로 인도하며 피와 땀으로 일궈…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90 | 2026.04.15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계속 본다고 믿는가바다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우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우주를 관측하고, 인간의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