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口腔保健)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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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口腔保健)의 날

0 개 746 박명윤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첫 영구치(永久齒)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구(9)’를 의미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월 9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를 슬로건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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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口腔, oral cavity)은 소화관의 입구에 위치하며, 음식물 등에 의한 여러 가지 기계적, 화학적 자극에 노출되는 부분이다. 음식물의 소화에 필요한 침을 분비하는 많은 침샘이 존재하고,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편도(扁桃, tonsil), 맛 자극을 비롯하여 다양한 화학적 자극을 수용하는 신경종말(神經終末, nerve terminal)이 분포하고 있다. 구강은 입술에 의해 피부층으로 이행하고, 인두부에서는 소화관으로 연결된다.


구강은 외부적으로는 입술 및 턱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코의 기저부에서 뻗어 나와 턱의 시작부위까지 연결된다. 사람의 구강은 혀, 입술, 잇몸, 치아, 혈점막, 구개, 편도를 포함한 점막부위로 소화기관의 첫 부분이다. 구강은 다양한 미생물(원생동물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박테리아)이 존재하는 장소이다. 특히 구강박테리아는 사람의 구강질환인 충치, 치은염, 치주염과 관련된다.


구강은 치열 바깥쪽 입술과 볼 사이의 함입부인 구강전정(oral vestibule)과 치열 안쪽의 고유구강(oral cavity proper)으로 구분된다. 구강의 표면은 점막으로 덮여있어 구강점막(oral mucosa)이라고 하며, 기능적으로 씹기점막, 이장점막, 특수점막 등으로 구분된다. 구강점막의 많은 작은 침샘은 점막표면의 습윤 상태를 유지하고, 림프조직을 확산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침을 분비한다. 상피조직은 항원을 가진 세포를 보유하며 감각신경 분포가 풍부하다.


구강의 기능에는 소화기능, 보호기능, 감각기능, 분비기능, 체온조절기능, 그리고 치아의 온전성을 유지한다. 치아의 온전성 유지(maintenance of tooth integrity)는 침에 포함되어 있는 높은 농도의 칼슘과 인이온은 치아 표면의 강도를 증가시켜 탈무기질화(demineralization)에 대해 내성을 증대시킨다. 또한 불소이온은 초기우식병소의 재무기질화(remineralization)를 촉진시킨다.


구강의 소화기능(digestion)은 음식물을 치아의 저작에 의한 기계적 소화와 침에 의한 화학적 소화과정을 시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호기능(protection)이란 구강점막은 구강내에 존재하는 여러 조직과 기관들을 외부환경으로부터 차단하고 보호한다. 감각기능(sensation)은 구강점막에 존재하는 온도, 촉각, 통각에 관여하는 수용기와 맛봉오리(taste bud)는 구강 내에서 일어나는 많은 감각들을 인지 할 수 있게 한다. 구강의 분비기능(secretion)은 구강점막을 통해 분비되는 침은 점막 표면의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구내염(口內炎, canker sores)은 스트레스, 열, 질병 그리고 부분적인 피부손상에 의해서 면역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단순포진(herpes simplex 1)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되며, 상피세포의 괴사에 의해서 구강점막의 혈관성 또는 궤양성 손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통증을 유발하며, 입 근처 피부에서 유발되는 경우는 입술발진이나 입술포진이라 부른다.


구강세균(口腔細菌, oral bacteria)이란 구강 내에 서식하는 세균을 통칭하는 것으로, 치아우식증(충치) 및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포함한다. 구강 내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원생동물 등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즉, 35-37도의 온도와 적절한 습도, 치은열구액(Gingival Crevicular Fluid), 떨어져 나온 상피세포, 타액 성분 및 음식물 잔사 등이 존재하여,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용이하게 한다.


타액(唾液, 침) 1ml에는 대략 10억 마리의 세균이 존재하며, 지구상에서 발견된 3만 종류의 세균 중 500여 종이 치태(齒苔, dental plaque) 내에 존재한다. 입 안에 있는 타액과 치아 표면, 혀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으며, 이러한 세균들은 세균끼리 서로 부착하거나, 구강 내 연조직 또는 치아에 부착될 수 있다. 위산(胃酸)의 작용으로 많은 세균이 죽지만 일부는 장(腸)까지 도달할 수 있다.



입속에 사는 세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E. coli)은 물론 녹농균(綠膿菌), 뮤탄스(mutans)균 등 다양하다. 치아를 잘 관리하는 사람도 치아 1개당 적게는 1000 마리부터 많게는 10만 마리까지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한편 치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박테리아 숫자가 치아 1개당 1억-10억 마리까지 증가하면 각종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구강박테리아에는 치아우식증(충치)을 일으키는 뮤탄스(mutans)라는 세균이 있다. 이 세균은 치아와 잇몸 등 입안에 남은 당분을 먹이로 해서 살아가는데, 이 세균의 배설물이 치아를 녹여 치아우식증을 일으킨다. 치주염(잇몸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에는 진지발리스(gingivalis), 프로텐시스 등이 있으며, 이들 세균은 골다공증까지 일으킨다.


구강 내의 병원성 미생물과 독소는 혈류를 통해 다른 장기 기관에 해를 입힐 수 있다. 입은 건강의 문(mouth is gate of health)이라는 말이 있으므로 구강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켈링(scaling, 치석제거)은 기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깨끗한 물을 자주 마셔 입안의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구강건강에 좋다.


<구강건조증(입마름증)>은 말 그대로 침이 적정량 이상 분비되지 않아 입안이 말라있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1-1.5리터의 타액(침)이 분비된다. 침이 적게 나오면 입이 마르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이 심하면 구강건조증이 나타난다. 입안이 건조하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고, 말을 하기도 어렵다. 또 충치, 풍치 등이 악화되며 구강 곰팡이, 구취(口臭), 미각 이상, 구강 궤양, 혀 통증 등 구강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쇼그렌 증후군(Sicca syndrome, Sjogren), 약물 부작용, 스트레스, 조절되지 않은 당뇨나 고혈압, 두경부(頭頸部) 방사선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여러 가지 약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또 타액 분비 감소는 노화현상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노인환자는 특별히 염두에 둬야 한다.


약물 중에서 알레르기(allergy) 치료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와 우울증 또는 불면증 치료제(정신신경계 작용 약물)가 구강건조증을 일으킨다. 고혈압 치료제도 약한 구강건조감을 유발한다. 악성종양 치료를 위해 얼굴, 목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도 구강건조증이 나타난다. 방사선 치료로 인해 타액선 기능이 저하되면서 타액분비가 정상의 5-10% 이하로 감소하기 때문이다.


만약 구강(口腔)건조증과 안구(眼球)건조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류마티스(rheumatismus)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쇼그렌(Sjogren) 증후군은 타액선, 눈물샘 등에 림프구가 침입해 만성 염증이 발생하여 분비 장애를 일으켜서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성 전신질환을 의미한다. 1만명당 8명 정도 발병한다.


이 병명은 질환을 처음으로 기술한 스웨덴 의사 헨릭 쇼그렌(Henrik Sjogren)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이 증후군은 여성이 남성보다 9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특히 30-50세의 중년 여성에게서 잘 발생한다. 쇼그렌 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다만 유전적인 원인, 바이러스 감염, 호르몬 이상 등이 관여한다고 추정된다. 체내의 방어 기전이 눈물, 침 등을 분비하는 분비샘을 파괴하여 질환을 일으킨다.


쇼그렌 증후군의 증상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므로, 치료도 환자에 따라 달라진다. 주된 치료 방법은 각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이다.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으로 서서히 진행되거나 현 상태로 유지되는 양상을 보인다. 일부 환자는 경미한 증상만을 나타내지만, 일부 환자에게는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드물게 심장이나 폐까지 침범되면, 심근염, 폐섬유화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타액이 줄어 입속 윤활작용이 저하되면, 구강점막에 미세한 외상이 잘 발생한다. 조금만 깔끄러운 음식이 들어와도 점막이 상처를 입게 된다. 이러한 외상은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Aphthous Ulceration)의 주요 원인이기도 한다. 만약 틀니를 하고 있다면 틀니 하방에서도 상처를 자주 관찰할 수 있다. 틀니와 구강점막 사이에서 윤활작용을 하던 타액이 줄어들면, 마찰이 증가해 틀니 하방 주위로 외상성 궤양이 생긴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구강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필자가 거주하는 서울 마포구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사업으로 어린이 불소도포(6-15세 이하 아동), 어르신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만65세 이상 어르신), 치아건강관리(관내 주민), 생애주기기별구강교육(유아, 초등, 중등, 노인), 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신청한 학교 4학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습관적으로 이를 악물고, 턱에 힘을 주는 것은 구강 건강에 안 좋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치아 마모, 치아 파절(齒牙破節, tooth fracture), 턱관절 장애, 얼굴 비대칭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더불어 두통, 편두통, 근육통, 피로, 몸살 등 삶의 질을 저하하는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 치아와 턱 관절의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에는 

▲ 입천장에 혀를 대고 있기, 

▲ 이갈이를 방지하는 운동요법 실천하기, 

▲ 이갈이 방지용 마우스피스(mouthpiece) 끼고 자기, 

▲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하기, 

▲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받기 등이 있다.


음주와 흡연을 ‘구강의 적’으로 본다. 치주질환(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흡연과 음주는 구강 내에 세균 번식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구강암(口腔癌) 발생률이 15배나 높아진다. 최근에는 여성의 음주와 흡연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 구강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음주와 흡연은 비싼 돈을 들여 시술한 임플란트(Dental Implant)를 망가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Korean Dental Association)가 권장하는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은 

▲ 흡연, 음주, 단 음식 피하기, 

▲ 커피, 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 줄이기, 

▲ 불소가 들어 있는 치약 사용하기, 

▲ 잠자기 전을 포함하여 하루에 2번 이상 칫솔질하기, 혓바닥도 깨끗이 닦기, 

▲ 입체조하기 등이다. 구강 위생은 구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을 예방하기 위한 핵심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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