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에서 일어난 사건 업데이트 및 대응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노스쇼어에서 일어난 사건 업데이트 및 대응법

0 개 4,194 변상호 경관

지난 6월 23일 목요일 오전에 Mairangi Bay에 시작되어 Murrays Bay에서 끝난 칼 부림 사건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일어난 사건으로, 용감한 시민들이 범인을 잡았습니다. 경찰에 신고되었고, 범인이 시민들에게 잡힌 지 2분 이내에 경찰이 도착해 범인을 검거하였습니다. 4명의 피해자는 경미한 부상에서 중상을 입었고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부상당한 피해자들과, 부상당하지 않은 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범인은 41살 남성으로, 현재 구금되어 있고, 다음 법정 날짜는 7월 20일입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성별, 나이, 인종이 다르며, 경찰은 인종 증오 범죄로 보고 있지 않고, 계획되지 않은 무작위한 공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North Shore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날과 다음날 까지도 사건이 일어난 지역에 집중적인 순찰을 돌았고, 구금된 범인 외에 연루된 용의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더 이상 위험이 없다 판단하였습니다.  

  

범죄 대응 및 예방법: 


1. 누군가가 당신에게 위협을 가할 경우, 가능하다면 피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2. 현재 일어나는 사건이고, 누군가가 위험에 처한 경우 111로 신고하십시오. 

3. 111로 신고하지 못할 경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지목하여 경찰에 신고하라 알리십시오. 사람들은 종종 다른 누군가 경찰에 신고했다 생각하여 신고를 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수상한 사람이나, 수상한 활동이 있을 경우 111로 신고하십시오. 

  

111에 전화 걸었을 때에: 


111 신고할 경우, 바로 경찰에게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상담원이 전화를 받고, 경찰이 필요한지, 구급대가 필요한지 아니면 소방관이 필요한지 물어볼 겁니다 (“do you want the police, fire or ambulance?”). 그때 경찰이라 말씀하시면 경찰 상담원에게 전화를 연결해 줍니다. 


여기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질문들을, 물어보는 차례대로 준비하였습니다. 미리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알고 계신다면, 신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질문 절차: 


1. 장소: 주소 그리고 근처 다른 길 이름은 무엇인지. 

2. 사건 요약 및 무기: 어떤 일인지 그리고 무기가 있는지. 

3. 사건 시간: 언제 일어났는지 

4. 사람들: 피의자와 피해자는 어디에 있는지. 

5. 생김새 및 옷차림: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옷을 입었는지. 심플하게 설명하셔도 됩니다. 

6. 그 외에 다른 질문들: 예를 들어 다친 사람이 어떤 지, 어디 있는지, 범인이 돌아왔는지, 범인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술 마시거나 마약을 복용했는지, 집에 개가 있는지 등 사건 해결 및 안전을 위한 필요로 한 질문들을 물어볼 것입니다. 

  

처음 두 질문 답변 확인후, 전화 상담원이 즉각 해당 지역 경찰에게 알립니다. 전화 상담원이 다른 질문들을 할 것이니 전화를 끊지 말아 주셔야 합니다. 이 질문들은 경찰이 이 사건을 제일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며, 위험 평가 (risk assessment), 사건 우선순위를 지정하게 하고, 범인을 잡고, 피해자를 제대로 도와줄 수 있게 합니다. 


전화직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 수 있도록 훈련이 되어있으니, 영어가 어렵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고,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 필요하다면, 통역사를 구해주기도 합니다. 


경찰은 시민들의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선 경찰은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뛰어든 시민분들의 용감한 행동에 감사를 표합니다. 그들 덕분에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이 자신의 일상 활동에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주위에 수상한 상황이나 사람이 있을 경우, 111에 신고하여 주십시오. 경찰은 24시간, 7일 항시 대기 중입니다. 


변상호 경관

Ethnic Liaison Coordinator


노화(老化)와 노쇠(老衰)는 다르다

댓글 0 | 조회 190 | 16시간전
노화(Aging)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대개 모든 신체 영역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노화는 나이와 연관되어 있으며 비정상적인 과정… 더보기

변화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74 | 1일전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는 산업사회를 중심으로 물질적 생산과 경제적 효율이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오늘날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 더보기

대학생 공부하기 싫을 때 및 번아웃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0 | 조회 282 | 3일전
매년 이맘때쯤이면 메디컬 입시 (의대,치대,약대, 검안대 등)를 하는 학생들이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 마주하며 번아웃 혹은 중도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 더보기

GAMSAT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291 | 7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GAMSAT 3월 시험 총평과 출제경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GAMSAT (Graduate Medical School Admissi… 더보기

지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38 | 9일전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일상 속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과학 수업이나 실험 중심 프… 더보기

드래곤 전설의 기원

댓글 0 | 조회 223 | 2026.04.29
— 인간은 왜 ‘용’을 상상했는가상상 속 생물, 그러나 너무도 익숙한 존재어린 시절 우리는 한 번쯤 ‘용’을 상상해본다. 불을 뿜고 하늘을 날며, 때로는 신의 사… 더보기

비료와 먹거리

댓글 0 | 조회 230 | 2026.04.29
먹고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한다. 산과 들에서 저절로 나는 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논밭을 일구어 심고 가꾸어야 한다. 대표적인 먹거리가 5곡이었는데 거기다 온갖…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의 약식 판결 및 각하

댓글 0 | 조회 359 | 2026.04.29
보통 뉴질랜드 민사소송은 원고 측에서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고, 법원에서 승인을 받은 후 피고 측에 송달하고, 피고 측에서도 답변서를 제출하고, 사건 관리 회의 (… 더보기

27. 우레와(Urewera) 부족과 안개 속의 여인

댓글 0 | 조회 169 | 2026.04.29
뉴질랜드 북섬의 깊은 원시림 속에는 우레와(Urewera) 숲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보호구역이 아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오리의 투호에나(Tuh… 더보기

고국의 품에 안긴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외동포

댓글 0 | 조회 202 | 2026.04.29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낙산사 템플스테이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된 ‘2024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보기

벚꽃 편지

댓글 0 | 조회 203 | 2026.04.29
창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 폭우 주황색 주의보가 떠있다. 분명 어딘가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을텐데 홍수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다.온 세상이 젖어가… 더보기

비자금

댓글 0 | 조회 349 | 2026.04.2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글쎄 암이란 놈이느닷없이 나를 흔들자꿋꿋이 버티던 나도마음 흔들려아내가 모르던현금으로 꼭꼭 간직해두었던내 비자금을 실토하고난 이제 필요없게 … 더보기

8편 – 체르노빌 섀도우: 봉인된 보고서

댓글 0 | 조회 176 | 2026.04.29
“체르노빌은 ‘폭발’이 아니라, ‘개방’이었다.”프롤로그 -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폭발 직후의 지옥 같은 밤.붉은빛이 하늘을 물들이고 수증… 더보기

고용주의 신고의무

댓글 0 | 조회 590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일반적으로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용주에게 피고용인의 범죄 신고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선 고… 더보기

유학을 보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 — 공부보다 중요한 것

댓글 0 | 조회 503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이번 컬럼에… 더보기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댓글 0 | 조회 173 | 2026.04.28
시인 천 양희이 생각 저 생각 하다어떤 날은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막무가내 올라간다.고비를 지나 비탈을 지나상상봉에 다다르면생각마다 다른 봉우리들 뭉클 솟아오른… 더보기

파트너쉽 비자, 딱 한번에 승인받기

댓글 0 | 조회 450 | 2026.04.28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체류하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파트너쉽 비자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쉬워 보이지만, 실제 심사에서는 매우 정교하고 입체적… 더보기

갬블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 뇌와 감정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9 | 2026.04.28
도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는 여전히 ‘의지’라는 단어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끊으려면 끊을 수 있지 않나”,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는 질문은 도박 문제… 더보기

골프 코스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인생도 정답은 없다

댓글 0 | 조회 229 | 2026.04.28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다.모든 코스는 다르다.어떤 곳은 넓고 평탄한 페어웨이를 자랑하지만, 또 어떤 곳은 벙커와 해저드가 도처에 있어 한 … 더보기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456 | 2026.04.25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8세 어르신도 걷는다. 괴산군(인구 3만7000명)은 65세 노인 비율이 42.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 예산은…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332 | 2026.04.20
<GAMSAT의 급부상 인기>최근 들어 GAMSAT시험 응시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GAMSAT은 주로 의전원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전원 (치학전문대…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674 | 2026.04.17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975 | 2026.04.16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ed/Health Sci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오타고대 HSFY같은 경우 한인들 기준에서 오클랜드대 Biomed/Hea…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275 | 2026.04.1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게 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전쟁은 비극의 시작이요 삶을 극한 상황으로 인도하며 피와 땀으로 일궈…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91 | 2026.04.15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계속 본다고 믿는가바다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우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우주를 관측하고, 인간의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