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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가장 한국다운 시도에 온 세계가 답하다

0 개 999 템플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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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4일, 부산 범어사에 외국인 축구광 4명이 찾아왔다. 한일월드컵 축구 경기를 관람하러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싶어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한 일본인 참가자는 템플스테이 체험을 위해 귀국 날짜까지 연기했는데, “일본 스님들이 불자와 잘 접촉을 하지 않는 반면 한국은 둘 사이 어떤 벽도 느껴지지 않는다”며 한일 불교의 다름을 실감했다.


외국인 위해 태동한 템플스테이, 국민 브랜드가 되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무엇을 보여줄까?’란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전쟁으로 피폐했던 동방의 작은 나라가 ‘한강의 기적’으로 회자되며 압축 · 고속성장한 것만으론 ‘우리’를 표현하는 데에 한계가 분명했다. 물질적인 성장 이면에 반만년의 역사와 문화를 자부하는 나라, 더구나 1,700여 년을 이어온 불가 고유의 정신문화가 버티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 템플스테이의 첫 임무는 우리다움을 온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었다.


최초의 템플스테이를 기획했던 인물 중 도영심(前 한국방문의해 추진위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확실한 인상을 받고 떠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템플스테이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서울에만 머무르면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인식보다 ‘혼돈스러운 아침의 나라’라는 느낌만 받게 되니 고요함과 등산의 매력, 전통문화와 이야기가 병존하는 템플스테이에 주목했다 한다.


2002년 이후 템플스테이의 잠재력을 확인한 불교계와 정부는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향유 기회 확대와 쉼의 전반적 확산을 주요 목적으로 템플스테이의 대상을 국민으로 넓혔다. 생소한 영문 이름 탓에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불교전통문화체험’, ‘사찰문화체험’, ‘산사체험’ 등 우리말로 소통했으나 현재는 ‘템플스테이(templestay)’로 굳혀졌다.


2021년에 한국갤럽이 시행한 브랜드 인지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81%가 템플스테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젠 문화체험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성별로는 여성(84%)이, 연령대로는 30대(83%)와 20대(82%)가, 지역별로는 수도권(84%)과 경남권(82%)이, 종교별로는 불교(88%)와 천주교(83%)의 인식이 높았다.


연인원 600배 증가, 205개 국가에서 템플스테이 참가


2002년 전국 33개 사찰에서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현재 140곳 이상의 사찰에서 운영되고 있다. 2002년 1만 명 남짓이었던 참가자는 2021년에 연인원 6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중 외국인의 누적 연인원은 6,500명으로 시작해 작년에 650,000명을 돌파했다. 기계적으로 산술하면 사찰의 수가 4배 증가하는 동안 연인원을 600배, 외국인 참가자를 100배로 확대하는 쾌거를 이뤘다.


77,000여 명, 가장 많은 인원의 외국인이 방문한 해가 2018년인데, 2017년 이후 코로나 시국 이전인 2019년까지 매해 70,000여 명 이상의 외국인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했고, 3년간 다녀간 외국인의 국적이 총 205개 국가에 이르니 가히 템플스테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다.


덧붙여 동일한 기간에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국적 관련 정부 통계를 살펴보면, 중국과 일본이 방한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과 달리 템플스테이는 미국과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등 서방 국가 중심의 참가자가 우세인 특징을 갖췄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여행박람회인 ITB Berlin(Internationale Tourismus-Borse Berlin)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한 것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중심의 홍보 및 마케팅에 열중해 온 성과라 하겠다.


이후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33관음성지순례코스를 개발하고, 최근에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니 차후 참가자 구성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질적인 성장 또한 꾀하고 있다. 매해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끊임없이 주시하며 보완하고 있다. 2021년에 시행된 한국갤럽의 템플스테이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7점 만점 기준에 내국인의 만족도가 6.43점, 외국인의 만족도가 6.41점을 기록했는데, 최근 5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상승 추세다.


세계, 시대와 호흡하는 템플스테이 그리고 불교문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우수 문화상품’으로 선정한 것을 필두로 해외 여행박람회에서의 연이은 수상, 해외 매체의 집중 취재 등 템플스테이는 출범 이래 세계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 문화를 온전히 전달할 콘텐츠가 부족했던 20년 전부터 현재까지 템플스테이는 정부가 주도한 국제행사와 회의,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교의 국제 교류 행사에 ‘깐부’가 되어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에 경주하고 있다.


요즘에는 사찰음식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사찰이라는 물리적인 장소를 해외에 옮겨 선뵈지 못한다는 템플스테이의 약점에 비해 사찰음식은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시연과 체험이 자유롭다는 강점을 내세워 해외 현지에서 즉각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사찰음식은 2021년 외교부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르 꼬르동 블뢰(Le Cordon Bleu) 런던 분교의 정규과목으로 채택되어 템플스테이와 함께 우리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데에 동참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의 템플스테이는 조금 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충만한 여가와 쉼의 장으로 혹은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배움의 장으로써의 기본 역할 외에 마음 챙김 및 회복탄력성 개선 등 자기 성찰의 순기능에 좀 더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기업의 임직원 연수, 다산콜센터 상담원 대상 템플스테이, 한부모 가정 대상 템플스테이, 해고 노동자 대상 템플스테이, 도박 중독자 대상 템플스테이 등 마음에 평안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식처가 되기를 자처하고 있다. ‘자비나눔 템플스테이’, ‘나눔 템플스테이’, ‘공익 템플스테이’ 등 시대에 따라 캠페인의 이름을 달리해 왔지만, 불교계가 보유한 유무형의 유산을 활용해 국민의 안녕과 행복에 보탬이 되려는 애초의 취지는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등 불교문화의 내연을 다지고 외연을 확장하는 일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도하고 있다. 사업단은 2004년 설립된 이래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담긴 불교문화의 전지구적 확산과 현대적 변용을 목표로 판로 개척을 병행하고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IT 기업을 비롯해,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해외문화홍보원, 국립공원공단 등 20년간 50곳이 넘는 각계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 많은 이들이 불교문화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는 중이다.


역사와 대면하는 겸허한 순간


2002년 최초의 직지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던 태국 대사 솜분 상얌부트는 템플스테이에 초청해 준 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태국 대사관에 따로 마련해 당시 포교원장으로 템플스테이를 진두지휘한 도영 스님에게 삼배(三拜)를 올려 화제가 되었다. 한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이 승려에게 큰절을 올렸다는 점에 황망했는지 어떤 기자는 ‘템플스테이 절반의 성공’이란 희망찬 제하의 기사를 이 장면으로 시작했다.


잠시 생각해보면 상좌부 불교 국가인 태국의 불자가 수행자를 대하는 일상적인 태도일 수도 혹은 한국 불가의 예법에 따른 것일 수도 있겠지만, 지위를 벗어나 몸을 낮춘 겸허한 태국 대사의 행동이 기자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는 점은 분명하겠다.


템플스테이에는 이런 순간들이 있다. 몸을 낮춰 상대를 존중하는 것, 너와 내가 둘이 아님을 깨닫는 것, 쌀 한 톨 남기지 않고 발우공양하는 것, 여럿이 노동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 잠시 멈춰 나를 고찰하는 것……. 천년을 넘게 이어온 지혜는 여전히 우리 안에서 전승되어 피처럼 흐르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그런 것이다. (혐오와 다툼으로 점철된 오늘에 가장 요원한 겸허함을 실천하는 것)


템플스테이가 20주년을 맞이했다. 1,700여 년의 한국불교 역사에 비하면 탄지경(彈指頃 - 손가락을 튕길 동안의 아주 짧은 시간)이나 템플스테이는 가장 한국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줬고, 이에 세계가 응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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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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