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특별법 영주권 신청 가이드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3월 특별법 영주권 신청 가이드

shinezz
0 개 2,787 정동희

올해는 지난 2021년에 발표되고 시행에 들어간 “특별법 영주권의 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수의 영주권 승인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이 되어 2차시기 접수가 시작되면 더 많은 행복한 뉴스가 교민사회에 울려 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요. 아직 2월이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근 3개월간의 특별법 영주권에 대한 통계와 관련 뉴스를 종합해 보고자 합니다. 


1차 지원자의 접수 및 승인 현황 


문 : 1차 지원 신청자격자들이 2월인 지금까지도 신청하지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 분들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신청하였나요?

답 : 작년 12월 1일에 해당되는 분들(2021년 9월 29일 이전에 기술이민 또는 WTR이민 카테고리를 통하여 영주권 서류가 이민부에 접수된 분들)은 올 2022년 7월 31일 이전까지 신청해도 되기 때문에 원론상으로만 보면 신청을 좀 더 느긋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해당자의 절대다수는 이미 다 신청을 완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다음은 12월 1일부터 지난 2월 6일까지의 통계입니다.


문 : 신청개시후부터 거의 10주간의 통계군요. 물론, 중간에 이런저런 휴가기간도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답 : 주당 평균 1,300건의 영주권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물론 절대 다수의 신청서는 12월 셋째주까지 신청 완료되었죠. 


문 : 아직도 신청이 이어지나 봅니다. 최근 2주동안에도 매주 약 190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네요?

답 : 급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나, 이런저런 개인적 사정에 따라 신청이 늦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cde3c521c98a89599b0320514be46ad4_1645565288_6837.png
 

문 : 지연사유야 당연히 개인적인 문제겠지만 어떠한 이슈가 있어서 영주권 신청을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답 : 20년 넘는 저의 이민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해 보건대, 영주권 서류 접수를 지연시킬 수 밖에 없는 대표적인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체검사서 지연과 건강상의 문제 : 기존 신청자들에게 신체검사서(X-ray 포함 또는 불포함)를 새로 제출하라는 이민부의 요청이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자 2차 지원자들에게도 불안감이 쇄도하였습니다. 신체검사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신청자들 중에는 병원예약을 하지 못하여 지연이 되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본인 또는 가족의 지병에 대한 컨트롤 등으로 인한 고의 지연도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아직 7월말까지 5개월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가장 좋은 컨디션의 자료를 제출하고자 때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현재 비자 상태의 문제 : 참으로 유감스럽게도, 이번 특별법 영주권의 “악조항”에 걸린 분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Interim visa상태에서는 2021 특별법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없다”라는 이민법 조항이 발목을 잡는 경우입니다. 기술이민 또는 WTR영주권 카테고리를 통해 이미 영주권 서류가 다 접수된 상태지만 현재의 체류를 위한 워크비자 연장이 아직 승인되지 않아서 대기상태에 있는 분들이지요. 인트림 비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워크비자 승인” 소식이 들려와야만 특별법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겠습니다. 


문 : 현재까지 기각된 사례는 없나요?

답 : 지난 2월 6일까지의 통계에 의하면, 기각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승인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기본적인 심사는 다 통과해야 하거든요.


문 : 지난 10주간 13,005건이 접수되었고 그중 5,086건이 승인되었네요. 이 정도의 심사속도, 괜찮나요?

답 : 접수된 신청서의 약 40%가 심사 완료된 것입니다. 이제 1주일이 지나면 2차 신청시기가 시작됩니다. 


문 : 이 정도의 속도라면 1차 시기 신청자들의 신청서가 대략 향후 15주 정도, 넉넉잡아 대략 4개월후인 6월말까지는 심사가 다 완료될 것 같아 보이는데요. 3월이 되면 어떻게 심사가 진행되는 건가요 ㅠㅠ

답 : 2009년부터 뉴질랜드 공인 이민법무사인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요. 지난 칼럼에서도 밝혔듯이 다음과 같은 방침 중 하나로 이미 결정되어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안이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상식적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동시 심사 : 1차와 2차 접수자들의 신청서를 1:1로 동등하게 (이민관) 배정하여 심사 - 이 경우 1차 신청자들의 심사가 50% 지연될 것으로 예측됨. 동시에 2차 신청자들 역시 1차 신청자들의 기존 속도보다 심사가 50% 떨어지게 됨


전담 인력 2배 이상 충원 : 기존의 1차 지원자들을 심사하는 전담 이민관들 외에 추가적으로 인력을 충원하여 기존의 심사속도를 지켜 냄. 이 경우, 신규 이민관들을 오래 전에 채용을 마치고 2월말까지 트레이닝을 마쳐야 함


先1차, 後2차 : 1차 지원자들의 심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2차 지원자들의 심사를 홀드함. 이 경우 1차는 상반기 중에 심사완료, 2차는 하반기에 심사가 시작될 수 있음


문 : 1차접수시 초반에는 2가지 방법으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했는데요. 원래 리얼미 어카운트로 접수한 분들과 임시방편 접수자들 사이에 심사기간의 편차라든가 차별이 존재합니까?

답 : 저의 고객들은 두 방법 모두 경험하였습니다. 저의 경험상, 그 어떤 차별이나 차이를 느끼지 못했네요. 다만, 접수순에 따라 심사가 되어지는 것 같지 않아 조금 불만이 있긴 합니다. 



3월 1일의 2차 신청 대란


문 : 작년 12월 1일이 되자마자 1차 시기의 신청자들은 이민부 사이트에 접속하여 온라인 상태에서 영주권 신청서를 완성하고 관련 제출 서류를 업로드하면서 진행해 나가야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접수하고 있지만요. 그렇다면 2차 신청시기에도 그렇게 진행하나요? 접수는 3월 1일에 하되, 미리 신청서를 완성하고 업로드도 다 완료해 놓으면 안되는지요…

답 : 제가 이 칼럼을 완성하는 2월 19일 현재, 이민부는 이것(미리 신청서 작성하고 서류 업로드)을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Is this form right for you?

The following errors have occurred

You cannot currently apply through this online system. See the Immigration New Zealand website to find out how and when you can apply.


*- indicates required field.


 These questions will ensure this is the right form for your circumstances before the application process begins. You can only submit this form if you are in New Zealand. You must submit the application before 01 August 2022.


Are you applying for the 2021 Resident Visa?*

⊙ Yes

○ No


Do you have a MasterCard, Visa or UnionPay card to pay for this application?*

⊙ Yes

○ No


Are you currently in New Zealand?*

⊙ Yes

○ No


On 29 September 2021, had you already made a residence application under either the Skilled Migrant category, or one of the following Residence from Work category:

Talent (Accredited Employer)

Talent (Arts, Culture and Sport)

South Island Contribution

Religious Worker

Long Term Skill Shortage List


*

○ Yes

⊙ No


On 29 September 2021, had you already submitted a Skilled Migrant Category Expression of Interest to Immigration New Zealand?*

○ Yes

⊙ No


At this time, you are unable to apply for this visa. You may be eligible to apply for this visa from 1 March 2022. See our website for more information.


2차 지원자의 리얼미로 이민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2021 Resident visa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하나 하나 답을 체크해 나가다 보면 결국 위와 같이 “신청불가” 통보가 뜨게 됩니다. 


문 :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면 오는 3월 1일과 그 후 며칠간 이민부 사이트가 또 먹통이 되지 않을까요?

답 : 1차 때 이미 대혼란 상황을 겪어본 이민부이니 이번에는 실수하지 않고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하지만, 모든 신청자가 온라인 상에서 동시에 영주권을 접수해야 하는 그 모든 상황을 최소한으로 하고자 한다면, 이민부는 지금이라도 당장 신청서 완성과 서류 업로드를 허용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더 많은 담론과 최신이민 정보는 저희 회사의 공식 블로그인 https://blog.naver.com/ajikdo69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이민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필자 개인의 견해와 해석을 밝힌 것이므로, 실제적용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글의 실제 적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24학년도 한국대학 입시 분석 결과 리뷰

댓글 0 | 조회 391 | 1일전
2024학번 수험생들은 2020년부터 약 3년 여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판데믹을 거치며 고등학교 3년 대부분을 보냈던 코로나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극단적으… 더보기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

댓글 0 | 조회 429 | 2일전
뉴질랜드의 투자 기회를 높이는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Active Investor Plus Visa) 비자 소개중요한 발전으로,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가 … 더보기

매일 아침 10분 모닝 요가

댓글 0 | 조회 182 | 2일전
아침마다 침대에서 나오기 힘드신 분들, 특히 눈은 떠져도 몸이 말을 듣질 않아 한참을 이불 안에서 뭉그적거리게 되는 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굳이 매트를 찾아 깔… 더보기

장 건강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41 | 2일전
저는 한의사도 아니고 기능의학자도 아니며 자연치료사도 아니다. 다만 자연치료사 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저는 그들이 지향하는 치료 방향에 공감을 하며 그들… 더보기

가을논에서

댓글 0 | 조회 117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한적한 양구 벼 베낸 논에공 하나 들고 들어가논물 막았던 돌멩이로 골대 만들고혼자 이리저리 차며 논다지나던 논 주인일까뭐하슈어릴 적 생각이 … 더보기

참으로 좋은 삶, 늦복에 있네

댓글 0 | 조회 132 | 3일전
처음 영정사진을 찍었을 때가 육십대 후반 칠순을 목전에 두었을 즈음이다.친구들이 앞다투어 몰려가는데 나는 사실 가고싶지 않았다. 마음은 아직도 새파란 청춘인데 영… 더보기

우화루에 꽃비 내리는 날

댓글 0 | 조회 56 | 3일전
완주 화암사와 파주 보광사의 목어“이곳에도 부처님이 오실까요?” 가까스로 길을 물어 절에 다다랐을 때 누구에게랄 것 없이 무심코 새어나온 물음. 완주 불명산 시루… 더보기

왕초보를 위한 워크비자 입문서

댓글 0 | 조회 446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인 노동을 하기 위한 최적의 비자는 단연코 워크비자(work visa)입니다. 워크비자가 아니더라도 세금(PAYE)을 납부하면서 당당하게 근무하… 더보기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댓글 0 | 조회 125 | 3일전
시인 이 해인먼 하늘노을지는 그 위에다가그간 안녕이라는 말보다보고 싶다는 말을 먼저 하자그대와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아련한 노을 함께 보기에 고맙다바람보다, 구름… 더보기

호흡이 안 되는 이유

댓글 0 | 조회 331 | 3일전
호흡이 안 되는 것은 대개 불안해서입니다. 초조하고 근심걱정이 많으면 가슴 부위에 기운이 뭉칩니다. 잡념이 많으면 호흡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지요. 숨 쉴 때만이라… 더보기

직원의 번아웃

댓글 0 | 조회 761 | 3일전
번아웃이란 과도한 업무량, 충분하지 않은 보상, 붕괴된 일과 사생활의 균형,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육체와 정신의 붕괴 현상을 말합니다. 피고용인이 번아웃에 빠… 더보기

체질이 궁금하세요?

댓글 0 | 조회 257 | 3일전
서양의학의 발전에 가려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던 한의학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이것은 서양의학이 환자 자신이 느끼는 증세보… 더보기

뉴욕의 말똥 걱정, 그리고 파괴적 혁신기술

댓글 0 | 조회 227 | 3일전
아내가 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일 때에 누가 자기 혈액의 백혈구(NK세포)를 추출해 증식시켜 도로 주입하면 치유와 회복이 빠를 것이라고 해서 그걸 해 보았다. … 더보기

품위 있는 죽음(Well-dying)

댓글 0 | 조회 892 | 6일전
지난주 아내와 함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1층 소재 메가박스에서 영화 <소풍>(러닝타임 114분)을 관람했다. 지난 2월 7일 개봉한 <소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263 | 2024.03.13
리커넥트는 다가오는 4월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이라는 주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웰빙을 향상하는 목표로 Henderson High School에서 “Care to… 더보기

건양하면 다경하다고?

댓글 0 | 조회 184 | 2024.03.13
1년을 24개로 나누어 절기(節氣)를 두니 한 절기는 반 달(15일) 만에 돌아온다. 절기의 시작은 입춘(立春)이고 올해는 2월 4일이다. 입춘이 지나고 15일(… 더보기

‘내 잘못’보다 ‘세상의 악’ 더 성찰해야 하는 사순절

댓글 0 | 조회 363 | 2024.03.13
지난 2월 14일 수요일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 판결을 받은 날이면서, 교회성당에서는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사순절, 즉 40일은 그리스도교에서 예수 죽음 이… 더보기

한 사람을 사랑했네

댓글 0 | 조회 354 | 2024.03.13
시인 이 정하삶의 길을 걸어가면서 나는, 내 길보다자꾸만 다른 길을 기웃거리고 있었네.함께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로 인해 슬픔과 그리움은내 인생 전체를 … 더보기

우선순위가 있는 삶

댓글 0 | 조회 273 | 2024.03.13
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갈등할 수 있지만 그래도 나의 우선 순위를 생각해보면서 더 중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더보기

호미로 일군 미각 혁명, 망경산사

댓글 0 | 조회 184 | 2024.03.13
사찰음식 초짜의 사찰 탐방기무던히 잘만 달리던 소나타가 비탈길을 만나 고속의 알피엠(rpm)으로 헐떡이더니 풍랑을 만난 조각배처럼 연이은 굽잇길에 휘청였다. 좌회… 더보기

욕실 리모델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댓글 0 | 조회 526 | 2024.03.13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 중 하나인 욕실을 새롭게 꾸미려고 할 때, 그 설렘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하지만, 어… 더보기

입만 벌려도 턱이 너무 아파요 ㅠ ㅠ

댓글 0 | 조회 354 | 2024.03.13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행위를 제외하고도 하루 중 우리의 턱관절은 침을 삼키기 위해 잠을 잘 때에는 1분에 1번, 잠을 자지 않을 때에는 1분에 2번 움직인다.… 더보기

기업 감사(audit)를 준비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397 | 2024.03.12
특정 규모의 기업들에게는 정기 감사는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감사를 위해 최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재무를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감사 준비는 철저해야 하며… 더보기

하체 집중 케어 요가

댓글 0 | 조회 372 | 2024.03.12
볼록한 앞벅지 1cm 얇아지는 운동과 스트레치“유독 앞벅지 살이 툭 튀어나와 고민이에요 ㅠㅠ”“이상하게 엉밑살(엉덩이 밑의 군살)에 살이 잘 안빠져요..”제 유튜… 더보기

남자의 마음

댓글 0 | 조회 296 | 2024.03.12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비가 그친 강물에마음 설레고 싶어홀로 강가를 걷다가심하게 넘어진 날약 발라주던 아내가그냥 넘어가지 않는다교회에 있어야 할 시간에땡땡이쳐 받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