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특별법 영주권 신청 가이드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월 특별법 영주권 신청 가이드

shinezz
0 개 3,229 정동희

올해는 지난 2021년에 발표되고 시행에 들어간 “특별법 영주권의 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수의 영주권 승인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이 되어 2차시기 접수가 시작되면 더 많은 행복한 뉴스가 교민사회에 울려 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요. 아직 2월이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근 3개월간의 특별법 영주권에 대한 통계와 관련 뉴스를 종합해 보고자 합니다. 


1차 지원자의 접수 및 승인 현황 


문 : 1차 지원 신청자격자들이 2월인 지금까지도 신청하지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 분들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신청하였나요?

답 : 작년 12월 1일에 해당되는 분들(2021년 9월 29일 이전에 기술이민 또는 WTR이민 카테고리를 통하여 영주권 서류가 이민부에 접수된 분들)은 올 2022년 7월 31일 이전까지 신청해도 되기 때문에 원론상으로만 보면 신청을 좀 더 느긋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해당자의 절대다수는 이미 다 신청을 완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다음은 12월 1일부터 지난 2월 6일까지의 통계입니다.


문 : 신청개시후부터 거의 10주간의 통계군요. 물론, 중간에 이런저런 휴가기간도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답 : 주당 평균 1,300건의 영주권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물론 절대 다수의 신청서는 12월 셋째주까지 신청 완료되었죠. 


문 : 아직도 신청이 이어지나 봅니다. 최근 2주동안에도 매주 약 190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네요?

답 : 급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나, 이런저런 개인적 사정에 따라 신청이 늦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cde3c521c98a89599b0320514be46ad4_1645565288_6837.png
 

문 : 지연사유야 당연히 개인적인 문제겠지만 어떠한 이슈가 있어서 영주권 신청을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답 : 20년 넘는 저의 이민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해 보건대, 영주권 서류 접수를 지연시킬 수 밖에 없는 대표적인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체검사서 지연과 건강상의 문제 : 기존 신청자들에게 신체검사서(X-ray 포함 또는 불포함)를 새로 제출하라는 이민부의 요청이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자 2차 지원자들에게도 불안감이 쇄도하였습니다. 신체검사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신청자들 중에는 병원예약을 하지 못하여 지연이 되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본인 또는 가족의 지병에 대한 컨트롤 등으로 인한 고의 지연도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아직 7월말까지 5개월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가장 좋은 컨디션의 자료를 제출하고자 때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현재 비자 상태의 문제 : 참으로 유감스럽게도, 이번 특별법 영주권의 “악조항”에 걸린 분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Interim visa상태에서는 2021 특별법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없다”라는 이민법 조항이 발목을 잡는 경우입니다. 기술이민 또는 WTR영주권 카테고리를 통해 이미 영주권 서류가 다 접수된 상태지만 현재의 체류를 위한 워크비자 연장이 아직 승인되지 않아서 대기상태에 있는 분들이지요. 인트림 비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워크비자 승인” 소식이 들려와야만 특별법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겠습니다. 


문 : 현재까지 기각된 사례는 없나요?

답 : 지난 2월 6일까지의 통계에 의하면, 기각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승인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기본적인 심사는 다 통과해야 하거든요.


문 : 지난 10주간 13,005건이 접수되었고 그중 5,086건이 승인되었네요. 이 정도의 심사속도, 괜찮나요?

답 : 접수된 신청서의 약 40%가 심사 완료된 것입니다. 이제 1주일이 지나면 2차 신청시기가 시작됩니다. 


문 : 이 정도의 속도라면 1차 시기 신청자들의 신청서가 대략 향후 15주 정도, 넉넉잡아 대략 4개월후인 6월말까지는 심사가 다 완료될 것 같아 보이는데요. 3월이 되면 어떻게 심사가 진행되는 건가요 ㅠㅠ

답 : 2009년부터 뉴질랜드 공인 이민법무사인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요. 지난 칼럼에서도 밝혔듯이 다음과 같은 방침 중 하나로 이미 결정되어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안이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상식적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동시 심사 : 1차와 2차 접수자들의 신청서를 1:1로 동등하게 (이민관) 배정하여 심사 - 이 경우 1차 신청자들의 심사가 50% 지연될 것으로 예측됨. 동시에 2차 신청자들 역시 1차 신청자들의 기존 속도보다 심사가 50% 떨어지게 됨


전담 인력 2배 이상 충원 : 기존의 1차 지원자들을 심사하는 전담 이민관들 외에 추가적으로 인력을 충원하여 기존의 심사속도를 지켜 냄. 이 경우, 신규 이민관들을 오래 전에 채용을 마치고 2월말까지 트레이닝을 마쳐야 함


先1차, 後2차 : 1차 지원자들의 심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2차 지원자들의 심사를 홀드함. 이 경우 1차는 상반기 중에 심사완료, 2차는 하반기에 심사가 시작될 수 있음


문 : 1차접수시 초반에는 2가지 방법으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했는데요. 원래 리얼미 어카운트로 접수한 분들과 임시방편 접수자들 사이에 심사기간의 편차라든가 차별이 존재합니까?

답 : 저의 고객들은 두 방법 모두 경험하였습니다. 저의 경험상, 그 어떤 차별이나 차이를 느끼지 못했네요. 다만, 접수순에 따라 심사가 되어지는 것 같지 않아 조금 불만이 있긴 합니다. 



3월 1일의 2차 신청 대란


문 : 작년 12월 1일이 되자마자 1차 시기의 신청자들은 이민부 사이트에 접속하여 온라인 상태에서 영주권 신청서를 완성하고 관련 제출 서류를 업로드하면서 진행해 나가야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접수하고 있지만요. 그렇다면 2차 신청시기에도 그렇게 진행하나요? 접수는 3월 1일에 하되, 미리 신청서를 완성하고 업로드도 다 완료해 놓으면 안되는지요…

답 : 제가 이 칼럼을 완성하는 2월 19일 현재, 이민부는 이것(미리 신청서 작성하고 서류 업로드)을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Is this form right for you?

The following errors have occurred

You cannot currently apply through this online system. See the Immigration New Zealand website to find out how and when you can apply.


*- indicates required field.


 These questions will ensure this is the right form for your circumstances before the application process begins. You can only submit this form if you are in New Zealand. You must submit the application before 01 August 2022.


Are you applying for the 2021 Resident Visa?*

⊙ Yes

○ No


Do you have a MasterCard, Visa or UnionPay card to pay for this application?*

⊙ Yes

○ No


Are you currently in New Zealand?*

⊙ Yes

○ No


On 29 September 2021, had you already made a residence application under either the Skilled Migrant category, or one of the following Residence from Work category:

Talent (Accredited Employer)

Talent (Arts, Culture and Sport)

South Island Contribution

Religious Worker

Long Term Skill Shortage List


*

○ Yes

⊙ No


On 29 September 2021, had you already submitted a Skilled Migrant Category Expression of Interest to Immigration New Zealand?*

○ Yes

⊙ No


At this time, you are unable to apply for this visa. You may be eligible to apply for this visa from 1 March 2022. See our website for more information.


2차 지원자의 리얼미로 이민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2021 Resident visa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하나 하나 답을 체크해 나가다 보면 결국 위와 같이 “신청불가” 통보가 뜨게 됩니다. 


문 :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면 오는 3월 1일과 그 후 며칠간 이민부 사이트가 또 먹통이 되지 않을까요?

답 : 1차 때 이미 대혼란 상황을 겪어본 이민부이니 이번에는 실수하지 않고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하지만, 모든 신청자가 온라인 상에서 동시에 영주권을 접수해야 하는 그 모든 상황을 최소한으로 하고자 한다면, 이민부는 지금이라도 당장 신청서 완성과 서류 업로드를 허용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더 많은 담론과 최신이민 정보는 저희 회사의 공식 블로그인 https://blog.naver.com/ajikdo69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이민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필자 개인의 견해와 해석을 밝힌 것이므로, 실제적용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글의 실제 적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208 | 1일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맥(不整脈)이 있어 심전도(心電圖)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자는 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8 | 9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1 | 10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5.12.10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2 | 2025.12.10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2 | 2025.12.10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1 | 2025.12.10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0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5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5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71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3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9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34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9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5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7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4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8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60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