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게하는 동력은 ‘후원아동’ 저자 안성훈 후원자와의 만남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나를 살게하는 동력은 ‘후원아동’ <세상의 끝> 저자 안성훈 후원자와의 만남

0 개 1,298 월드비전

0841899814f02807429422a7fb4b75de_1635374186_3737.jpg
 

얼마 전 성황리에 마친 제5회 #월드비전 후원스토리공모전

전국 각지에서 보낸 저마다의 사연과 월드비전 친선•홍보대사님들, 

셀럽 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죠.


직접 만든 면 생리대를  아프리카 여아들에게 선물하는 

현주영 후원자님과십여 년에 걸쳐 아시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4개의 우물을 선물한 박하자 후원자님. 그리고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후원을 통해 깨달으셨다는 

멋진 키다리 군인 아저씨 박현규 후원자님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눔의 행복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후원자분들을

후원스토리공모전을 통해 소개해드렸답니다.


이렇게 2021년 후원스토리공모전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반가운 얼굴이 월드비전을 찾았습니다.


바로 7년 전 2014년 제2회 후원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셨던 안성훈 후원자님!

어떤 따뜻한 이야기를 가지고, 월드비전을  방문하셨는지 한번 만나 볼까요?

안녕하세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해 주시는 월드비전 후원자님들도 계실 테고, 또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저는 7년 전인 2014년 제2회 후원스토리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안성훈이라고 합니다.


0841899814f02807429422a7fb4b75de_1635374220_7618.jpg
 

당시 직접 에티오피아 에네모네라에노의 한마을을 방문해서 후원 아동이었던 피카두를 만나고 돌아오기도 했었답니다. 저는 지금도 피카두를 직접 만나 품에 안았던 그 순간의 기억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현재는 월드비전을 포함한 다른 NGO에도 후원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어요. 월드비전에서만 6명의 해외아동, 5명의 국내아동을 후원하고 있답니다. 


또 월드비전 후원스토리공모전을 통해 글 쓰는 취미와 재능을 발견한 뒤로 집필에 대해 공부하고 노력한 결과 최근에는 제 이름으로 <세상의 끝, 6월 29일>이라는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낮에는 포토그래퍼, 그래픽디자이너로, 밤에는 간간이 대리기사로 일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피카두는 이제 성인이 되었겠어요. 


피카두는 제게 다시금 삶을 선물해 준 기적 같은 아이에요. 2002년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난치성 희귀질환을 진단받고, 주변의 도움 없이는 병원 침대에서조차 움직일 수 없었어요. 조금씩 호전됐지만 아프고 난 뒤 모두가 나를 떠났단 생각에 절망만이 가득했죠. 그렇게 생을 포기하려던 순간 만난 아이가 피카두에요.


0841899814f02807429422a7fb4b75de_1635374249_3859.jpg
 

아직도 기억이 선명해요. 지하철을 타고 한강으로 향하던 때 우연히 옆자리 여성분이 읽고 있던 월드비전 소식지가 눈에 들어왔어요. 케냐 아이들의 사진과 글이 적힌 페이지였는데,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왈칵 눈물이 났죠.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다시 살아보자’라고 마음먹은 뒤 시작했던 후원이 벌써 올해로 14년째가 되었네요.


피카두는 제가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뒤 4년 후 후원 종료가 되었어요. 에티오피아를 방문했을 때, 저는 피카두의 여동생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었는데,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피카두 여동생도 후원을 시작했죠.


0841899814f02807429422a7fb4b75de_1635374267_4291.jpg
 

저는 매년 1회에서 2회 정도 100달러씩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냈는데, 피카두의 형이 그 돈으로 소와 염소를 사들인 거예요. 그래서 피카두의 집이 부자가 됐고, 아디스아바바로 이사를 가게 되었죠.

물론 헤어짐은 아쉬웠지만,

제 후원으로 인해

피카두 가정이 가난을 벗어난

계기가 된 것이니

참 행복했어요.

@ 안성훈 후원자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제가 앓고 있는 강직성 척추염은 온몸의 뼈 마디마디가 염증으로 차서 서서히 굳는 그런 병인데요. 요즘은 3-4주 사이 한번 꼴로 주사를 맞아야 하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손가락 열 개 중에 여섯 개 손가락이 굽어 변형이 일어났고, 오른쪽 무릎도 변형이 일어났어요. 난치성 질환이라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하지만 요즘엔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진통제 맞으며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0841899814f02807429422a7fb4b75de_1635374301_5015.jpg
 

아픈데도 불구하고, 후원을 멈추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후원을 시작하고 나서 후원 아동과 직접 만나고 편지를 주고받고,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이니 이제는 ‘다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마음밖에 없어요. 저로 인해 아이들이 삶의 질이 나아지고 풍요로워진다면 그것만큼 바랄 게 없어요.


사실 제게 친조카가 있는데, 조카에게 줄 사랑을 아프리카 아동들이나 위기아동들에게 베푸니 아이들은 그게 퍽 서운한 모양인 것 같더라고요. 물론 조카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제 조카들은 밥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잖아요. 저 뿐만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조카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있으니깐요.


그런데 제가 만났던 아프리카 아이들은 일상이 흔들리더라고요. 그런 것을 보고 느낀 뒤로는 절대 후원을 끊을 수가 없었고 되레 후원 아동 숫자를 늘려나갔던 것 같아요. 저 역시 피카두로 인해 새 삶을 선물받은 거나 다름없듯이, 어디선가 저보다 힘든 하루를 살고 있는 아이들이 제 후원을 받고 다시금 새 삶을 살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좋겠어요.


0841899814f02807429422a7fb4b75de_1635374322_6023.jpg
 

얼마 전에 책을 내셨어요. 소개를 하자면요?


첫사랑 서민선씨를 삼풍백화점 사고로 잃고, 지난 26년 세월을 혼자 지내며 단 한 번도 곁을 내어준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다 작년 7월에 첫눈에 반해 사랑하게 된 사람이었었는데 그 사람의 생일이 6월 29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6월 29일.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삼풍백화점 참사가 있던 날이에요. 제 첫사랑의 기일이기도 하죠. 26년간 잘 부여잡고 있던 마음이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져 내렸어요. 아무리 우연이라고 해도 내 인생이 참 안타깝다 싶었고, 그 마음을 추스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책을 쓰기 시작했어요.


책을 쓰며 더 확실해졌죠. 이제 정말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는 것은 후원 아동들뿐이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요. 그래서 제 첫사랑 서민선의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인세를 기부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세상에 서민선씨의 이름을 남겨주게 되어 홀가분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0841899814f02807429422a7fb4b75de_1635374342_3109.jpg
 

후원자님이 생각하시는 나눔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 자체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형편이 좀 나아지면 나눔을 시작해야지라고 생각하실 텐데 사실 금액은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얼마든지 간에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거고, 시작했으면 끊임없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나눔은, 어떤 계기가 찾아오고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힘든 일 같아요. 다들 막연히 생각만 하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잖아요? 힘들더라도 우선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수 있으니까, 나눔이라는 건 생각했을 때 바로 실천하는 것.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0841899814f02807429422a7fb4b75de_1635374359_1851.jpg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바라지 않는 것.


해외 후원 아동을 만나기 위해 우간다에 갔을 때 같이 동행했던 후원자 한 분께 좀 실망했던 적이 있어요. 아이들을 만났는데, 후원 아동이 자신을 반기지 않는다고 서운해하고 툴툴거리는 모습을 보이셨어요. 그 모습을 보는데 오히려 저는 같은 어른으로서 그 후원자님께 서운하더라고요.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다른 나라 외국인들이 온 건데 당연히 낯설지 않겠어요? 그렇게 조금만 입장 바꿔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을 오히려 아이들에게 바라고, 본인이 방문하면 무조건적으로 기뻐하겠지?라고 생각한 것 자체가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0841899814f02807429422a7fb4b75de_1635374386_234.jpg
 

나눔에도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상대에게 대가를 받을 생각하지 말고 아낌없이 줄 마음으로만 사랑하고 대했으면 좋겠어요. 상대에게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닌 거래라고 생각해요. 아낌없이 주고 바라지 않는 것 제게 있어 나눔의 원칙은 거기서부터 오는 것 같아요.


이날 짧은 인사를 마치고, 안성훈 후원자님은

첫사랑 서민선님 이름으로

<세상의 끝, 6월 29일> 인세를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하셨습니다.


첫사랑을 잃고, 난치성 질환을 겪고,

합병증 때문에 수없이 병원을 들락거리며

약으로 버티면서도, 웃어 보일 수 있는

그의 동력은 결국 ‘후원 아동’이었습니다.




출처: 한국월드비전


후원문의 뉴질랜드 월드비전 박동익 간사

연락처: 027 625 0204 / 이메일: peter.park@worldvision.org.nz

https://www.worldvision.org.nz/give-now/sponsor-a-child-korean/


World Vision New Zealand is the largest international humanitarian organisation in New Zealand, Last year alone, we helped 2.9 million children across 23 countries around the world. 

We work to engage New Zealanders in the fight against global poverty and injustice. Our vision for every child, life in all its fullness, our prayer for every heart, the will to make it so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208 | 1일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맥(不整脈)이 있어 심전도(心電圖)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자는 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8 | 9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1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5.12.10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2 | 2025.12.10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2 | 2025.12.10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1 | 2025.12.10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0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5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5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71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3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9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34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9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5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7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4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8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60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