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2021학년도 대학 입시를 겪고 준비하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코로나19 상황에서 2021학년도 대학 입시를 겪고 준비하며”

0 개 2,758 최 성길

db086ac20ec8158e9eddb2b9702fe2a6_1598075781_3606.jpg
 

2020년 7월 중순 오클랜드, 크라으스트쳐,치 타우랑가, 헤밀턴 그리고 호주와 일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2021학년도 초중고전과정 이수자를 포함한 재외국민 전형을 지도하며 바뀐 부분을 경험 한 것을 토대로 앞으로 한국대학입시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여 보고자 한다.

우선 오늘 칼럼에서는 12년전과정 전형에 대하여 알아보고 다음칼럼에는 3년 재외전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시전형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겠다.


12년 전과정 해외이수자 전형


12년 초중고 전과정을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이수한 학생에 해당되며 점점 더 자격심사가 까다로워 져서 지원하기 전에 먼저 전문가에게 자격요건에 대한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 모든 대학 모든 전공에 지원 가능하지만 수시전형 포함하여 총 6개 대학지원에 적용 받고 정원 외 모집이므로 추가합격이 없어서 최초합격으로 되어야 한다. 일부 학생들의 입시를 도와 준다는 사람들이 12년 전과정도 추가합격이 있다고 학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말해주는 교육관계자들이 있는데 이는 큰일날 소리이다. 12년 전형은 추가합격이 없다. 의대 일부 대학과 예체능계를 제외하고 모든 과는 면접 없이 100% 서류 전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그 동안은 온라인 지원 오프라인 서류 제출이었으나 최근 2년여 전부터 온라인 지원 및 일부 서류 제출 그리고 추가로 오프라인 서류 제출 등 대학별로 다양하다. 


서울대학교는 1차 온라인 접수 및 서류 제출 2차 온라인 제출하였던 서류의 오프라인 제출로 좀 복잡한 반면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그리고 중앙대학교 등은 모든 서류를 100% 온라인으로 접수할 때 제출한다. 단, 연세대학교는 추천서만 우편으로 별도로 받는다. 여기서 서울대의 경우 재학사실확인서 및 졸업(예정)증명서와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를 pdf 파일로 만들어 원서접수 시 업로드 하여야 한다. 그리고 수상경력 및 기타 증빙서류도 업로드하고 오프라인으로도 또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한다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려대의경우 아래표와 같은 자료를 파일 변환 압축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 업로드를 해야 한다.


2)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db086ac20ec8158e9eddb2b9702fe2a6_1598075920_3385.gif
 

마. 원서접수 시스템을 통해  제출서류 압축파일을 업로드함.

db086ac20ec8158e9eddb2b9702fe2a6_1598075929_0164.gif


고려대학은 그나마 설명을 자세히 해 준 편이다. 어떤 대학은 제대로 안내도 없었고 또 아무 의미도 없는 1차 전형 2차 전형을 만들어 수험생만 혼돈에 쌓이게 하였다. 해당대학도 비합리적인 전형 절차를 인지 하고 2022 학년도 입시부터는 일괄 전형으로 바꾼다고 한다. 이 대학의 경우 1학년 1부터 13학년까지 13년 동안의 텀 1,2,3,4 시작일과 종료일 총 52개의 텀 일정을 온라인 접수 시 일일이 다 입력해야 하는 황당한 절차도 있다. 이미 뉴질랜드 학교 학사일정을 다 제출하는데도 말이다. 이해할 수 없는 대학의 수험생을 향한 일종의 ‘갑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든다. 한편으로 성균관 대학 등 아직 대부분의 대학은 과거와 같이 온라인접수 시 인적 사항과 자소서 정도 입력하고 대부분의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 받고 있다.



여기서 선진국 영국대학의 사례를 예를 들어보자. 영국대학은 내국인 외국인 구분ㄹ하지 않고 총 5개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데 대학 지원 사이트 www.ucas.com 이란 곳에서 지원을 하는데 여기에 인적사항 자소서, 성적 등 기본 사항들이 다 들어 있어서 수험생들이 한번만 입력하면 5개 대학에 다 활용이 가능해서 상당히 편리하다. 물론 한국도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를 통하여 원서접수를 하기는 하지만 많은 제약과 한계성이 있다.


필자도 이번에 여러 학생의 대입지원을 서포트하면서 이번처럼 어려운 적도 없었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거의 모든 대학들이 동일하여 온라인 인적 정보와 자소서 입력 오프라인 학적서류, 공인시험성적, 기타 전형 참고자료 와 추천서 등을 우편으로 보냈는데 2021학년도만 해도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대학별로 온라인 오프라인 제출 구분이 다 다르고 중복되고 심지어 해당대학 입학처에 연락을 하여 질문을 하여도 책임자는 바꿔주지도 않고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급하게 전형 절차와 방법 등을 급조하였는지 10년을 넘게 입시를 해본 필자는 너무 한심하다고 까지 느꼈다. 


해마다 12년 전과정이수자의 한국대학 지원은 많아져서 2021학년도의 경우 연세대 836명, 고려대 785명, 성균관 872명, 중앙대 549명 한양대 697명이 지원했다 서울대는 지원 인원을 발표하고 있지 않으나 연고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당연히 서울대도 지원하므로 대략 800여명 정도가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고 있는 셈인데 학교자 인원은 그리 많지 않아 12년 전형이 과거에 비해 경쟁이 심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 칼럼에서는 금년부터 지원 자격이 일원화된 3년 전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진학상담 문의: 우리엔젯컨설팅 021 967 324 woorinz@hotmail.com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684 | 17시간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385 | 17시간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07 | 18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76 | 20시간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16 | 20시간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96 | 20시간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2 | 20시간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92 | 1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78 | 4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39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79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08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4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7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0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3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7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해 뉴스가 떠뜰썩 했었지요. 그것과 관련해서, 혹은 집 구매와 관련하여 사기를 당한 뉴스에서도, ‘한국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5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나 무엇 하나부러운 것이 없습니다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떨리는 내 손을 …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8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지금의 네이피어 해안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신성한 울림의 장소로 여겨졌다. 그곳에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마음으…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2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건강 상태와 신원에 대한 확인은 이민 심사의 기본 요건입니다. 대체로 1년을 넘는 체류를 계획하는 경우에는 신체검사가 요청되는…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6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야트막한 언덕에 집을 짓고 있었다. 그 땐 꽤 외진 곳으로 주변엔 박석처럼 인분이 말라붙어 있는 시금치 밭과, 여러 종류의 채…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204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주인을 기다릴 뿐이다.”프롤로그 - 2030년 3월 1일, 네바다 사막 ‘구(舊) 블랙사이트’모래폭풍이 지나가자 …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618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리 도입과 중간시급 완화 대환영)뉴질랜드 이민부는 지난해부터 드문드문 소식을 전하면서 2026년 8월 시행될 SMC기술이민에 …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73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섞인 쌀 밥에찬물 말아 오이지 한 조각씩밥 숟가락에 얹어 먹을 수 있기를아내 손끝으로잘 펴서 널어놓은 청바지 걷어 입고햇볕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