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나를 기억하게 하는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살면서 가장 나를 기억하게 하는거,,,

0 개 3,178 코리아타임즈
고양이로인한 해프닝을 글로 옮겼지만.
해프닝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남들이 가진 달란트중에.내가 갖고 있지 못한게 있다면,
한둘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운동하는거,,테니스,,골프,,볼링..탁구,,
마라톤,,조깅까지..
그 무엇하나 할줄아는게 없지요.
그리말하면,,그대는,,글을 쓰는 재주가 있지 않느냐고 합니다,
뛰는것도 싫고,,
춤추는건 젤로 못하고,

그래도,,카수수준은 아니지만.
저는 노래부르는걸 즐겨합니다,
그저 흥얼흥얼,,노래방에 간지가 언제던가 싶지만.
노래방에라도 가는날이면,
친구들은 어김없이 마이크를 제가 줍니다,
"네가 먼저 테입끊어바바,,,흐,,
십팔번이란 말이 왜 나온건지..그 말의 유래조차 모르지만,
저의 십팔번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입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 가사를 읊조리다 보면,,
파바로티의 음성에 댈게 아닌거죠,,크,

요즘처럼,,하루의 반은 비가 오는,,계절이면,
모짜르트도,,라흐마니노프도,,쇼핑도 다 필요없는것이.
젤로 딱인 노래는,,제글에도 종종 등장하는 사람들이지만,,^^
조용필과,,임희숙인것을,,
철없이 펄펄뛰던 그 언젠가,,짝사랑했던,,어떤사람이.
임희숙의 잊혀진 연인을 너무 좋아했는데.
그 사실을 알고,친구에게 그랬죠,,
"얘...너 임희숙노래 너무 좋지 않니???
"치이..그여자는 너무 이상하게 생기지 않았니???
"옴머머,,,너는 돼지 얼굴 보고 잡아먹는다던????? 카수 말하는데 얼굴이
왜 나오는건데...?? 사람볼줄을 그리 모르남,,홍홍,치치..
"헉,,,,웁스,,,

지나간 시간들을,,되집어 볼수 있다는건,,
지금 내가 살고있는 이 현실이.
내게 생각할수 있는,,자연을 선사한다는겁니다,
어디를 보아도,파랗게 돋아나는 잔듸와,,,풀,,,그리고,
매초마다,,,달라지는 그림을 보이는,,구름들,,


오전에 눈을 뜨면,,
맨발을 침대밖으로 내딛으려다 애고 하고는 다시 발을올리게
됩니다.
계절이 바뀌어감이지요.
밤새도록 이웃집 고양이들이 뒷마당을 들락거리며,
야옹해서 잠을 설치기도하고,
어젯밤처럼 월장한 그넘땜에 넘어가기도 하고,
새벽녁엔 또 새소리에 잠을 깹니다.
이제는 익숙살때도 됬으련만,
작은 소리에도,,화들짝 일어나니..살이 찔리가 없습니다,그려,
여름내내 벌파리로? 한손에는 파리채 하나들고,
파리잡다 여름 다 보내고,나니..
흐,,요새는,,사마귀가 다시 한철이군요,
산란기가 지나..여기저기 고물고물 사마귀 새끼들이..
기어다니고,,
첨엔 애고 하다가,,이젠..구엽기도 하고,
아이들은,,애들 손가락 만한,사마귀 몇마리 잡아다가
곤충통에 넣고는,,먹이 준다고,몇일 가둬 키우더니.
결국 그넘들,,죄 죽이곤,,,
다시 다른 놀거리를 찾아,,,
여기저기 마당을 기웃거립니다.
첨엔 달팽이가 신기하고,,
벌같은 파리가 신기하고,
나오미 캠벨보다 더 길다란 다리를 가진..모스키토잡느라,
또 잼나고,,
놀거리가 별로 없는 이곳에선,,자연학습만치..
만만한 놀잇감은 없는거져,
사탕조각 하나 흩어 놓으면,삽시간에..까만 김한장 깔아놓은것처럼,
개미떼들이 몰려드니..
장난기 많은 아이들 눈에는,,
그 또한,,그냥 지나칠수 없는것들입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면,,그런것들,,실컷 만져보기는,
쉽지 않을터,,있을때..잘혀라,,,하는거져,,

이주전에 깍은 잔듸는 아이들 크는만치로,,
무성히 곰새 자라나니.
시간이 흐르는건,,그 어디에서도,,느낄수 있습니다,

첨 먹은,,계획은,,
원래 바뀌기 위한 전제조건인것 처럼,,
머리속에 빼곡히 들어찼던,,계획들이.하나씩.
바뀌고,,그리고,다시 다른 다짐이 생겨나고,
그러다,,
뭉퉁 잘려나가는,,포기혹은 스스로에 대한,위안,,같은거,
이곳에 온,,,
여러사람들이..아마도 동시에 겪는,시간들일겁니다,

웃으며 살고있지만,
누구에게든,,번뇌와 갈등의 시간들은,,
숙제처럼 버티고 있기에.
어른이 되는건,,
참으로,,쉽지 않는 결정들을 스스로 해야하는 거임을,
다시 절감합니다,
혼잣말로 그러져,,"애고 울아부지 한테 용돈탈때가 좋았느니라..

이웃동네로 이사가는것도 아니구,
비행기를 타고,,자신을 둘러싼,,일상들을,
접고,,태평양을 건너온 사람들,,
그렇게..이곳에서,,
반키위가 다 되어,,수 해를 넘김서,,
안착하기도 하고,
더러는,
다시 돌아가기위해..
풀러놓았던,,짐들을,,서글프게 다시 싸야하기도 하고,
차마,,힘들지만,
아이만을,,두고 떠나기도 하고,
어느것 하나 내 일이 아닌게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곁에서 엿보다 보면,,
한숨이 웃음보다,,더 많이 나오기도 하는겁니다..

오늘아침..
빨래를 가득,,줄에 널어놓고,
하늘을 봅니다,
살아가면서,
지금 이순간을,,먼훗날 기억한다면,
나는,,무엇이 젤로 먼저 떠오를까,

아마도,,맨발로 잔듸를 밟고,,,
탈수된 빨랫감 통을 밀고 다님서,
쇠줄가득,,,
탁탁 털어 널던,,,
그 그림들이..저는 가장,먼저 기억날거 같습니다...

그래서,,
살아가는건,,감사함의 연장인거라고,,,
  

정년 이후의 고용관계

댓글 0 | 조회 32 | 10분전
예전 칼럼에서 뉴질랜드는 대한민국과 달리 특별히 법적으로 정해진 정년이 없으며 만약 고용주가 60세가 된 피고용인을 나이를 이유로 해고한다면 이는 나이를 이유로한… 더보기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댓글 0 | 조회 25 | 14분전
시인 최 승자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무엇을 채울 것인가,밥을 눈물에 말아 먹는다 한들.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하다 … 더보기

23. 웰링턴(Wellington) – 타라(Tara)의 전설

댓글 0 | 조회 25 | 18분전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바람이 거세고 드라마틱한 해안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그 이면에는 마오리의 전설이 살아 숨쉬고 있다.이 도시의 마오리 이름은 ‘테 위타랑이… 더보기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31 | 21시간전
UCAT ANZ은 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Australia New Zealand 약자로 직역하면 의료계열 적성고사 (호주 뉴…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62 | 3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정월(正月) 초하룻날인 ‘설’이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422 | 5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잖아요. 저는 그 시간을 …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46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헬쓰사이언스 (Auckland Biomed.Health Sci.) 그리고 오타고대 헬쓰사인언스 (Otago HSFY) 공부법…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602 | 2026.02.14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대 입시를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지역 의사제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한국 같은 경우 여러분들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13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보면, 증빙 서류를 요청드릴 때 “우리가 확실한 부부 사이인데, 같이 살고 있는 걸 모두가 다 아는데, 왜 이런 사소한 입출금…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52 | 2026.02.11
[출처]https://www.ama-assn.org/series/succeeding-medical-school뉴질랜드에는 현재 2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치과대학이…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479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용하고 승용차들도 벌써 어딜 갔는지 주차장이 한가로운데, 가까운 곳 어느 나무에서 매미 한 마리가 외로운 울음을 울고 있었다.…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71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교회보다헌금 많이 걷히는 교회가성공한 교회라고 합니다달동네교회보다부자들이 많은 교회가성공한 목회라고 합니다섬김, 겸손, 변화라…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24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년 수덕사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박미경 씨는 최근까지 25개 사찰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했다. 템플스테이는 그가 어릴 적부터 좋… 더보기

8월 SMC와 황금 같은 6개월

댓글 0 | 조회 346 | 2026.02.11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뉴질랜드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아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더보기

추억도 자산이다

댓글 0 | 조회 216 | 2026.02.11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로 든 많은 자산(資産)을 쌓아가기를 염원한다. 금전으로 평가되는 부(富)와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명제일 것… 더보기

3편 – 〈라자루스 코드〉 (The Lazarus Code)

댓글 0 | 조회 116 | 2026.02.11
​“죽은 자는 돌아오지만, 코드도 다시 돌아온다.”프롤로그 - 2029년 7월 1일, 도쿄도쿄 중심부, 금융단지 빌딩군 위로 전광판 하나가 갑자기 깜빡거리기 시작… 더보기

다보스 포럼을 보고

댓글 0 | 조회 128 | 2026.02.11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2026 다보스 포럼)이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산골 다보스에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약 3000명의 리더들이… 더보기

주택 임대차 재판소 (Tenancy Tribunal)

댓글 0 | 조회 248 | 2026.02.10
독자분께서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시면서 임대를 놓는 집주인이시던, 그런 주택을 임차해서 사시는 세입자이시던, 분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번쯤 고민을 해보셨… 더보기

22. 마나와투 강의 여정 – 바람을 거슬러 흐른 사랑

댓글 0 | 조회 134 | 2026.02.10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는 뉴질랜드 북섬의 마나와투(Manawatu) 평야에 위치한 도시로, 마나와투 강(Manawatu River)을 중심… 더보기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댓글 0 | 조회 136 | 2026.02.10
시인 에크하르트 톨레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복잡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고요함 … 더보기

아틀란티스 대륙 실존설

댓글 0 | 조회 280 | 2026.02.10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세계”가 사람들의 상상력과 탐구 본능을 자극해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집요하게 살아남은 이름이 있다. 바… 더보기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개강 직전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

댓글 0 | 조회 319 | 2026.02.10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학년도… 더보기

고집부리다 망친 샷 – 때로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4 | 2026.02.10
골프를 하다 보면 가끔은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샷을 하게 될 때가 있다. 페어웨이 한가운데 나무가 있고, 왼쪽엔 벙커, 오른쪽엔 워터 해저드. 분명 la… 더보기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445 | 2026.02.06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372 | 2026.02.05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