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 상표를 만들기 전에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295] 상표를 만들기 전에

0 개 1,954 코리아타임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아주 기대되는 일 이다 - 직원 고용과 여러 계약서 사인과 물건 매입 등…, 그 중 가장 흥미로운 일은 아마도 디 자이너들과 함께 상표나 로고를 만들어 내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잠깐! 상표를 만들기 전에 그 상표가 어떤 지적재
산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먼저 알아봐야 한다.
  상표를 만드는 이유는 당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다른 사 람들의 것들로부터 구별하기 위해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상표를 사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Trade Mark를 통해 지적 재산보 호를 하는 이유이다. 만약 당신의 상표가 Trade Mark 등록이 되어 있으면 그 등록된 분야에서는 당신이 그 상
표의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당신이 그 상표를 먼 저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없이 다른 사람들은 그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Trade Mark에 등록이 되어 있는 상표 주인은 다 른 사람들에게 그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Licence 허가 를 줄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Trade Mark는 마케 팅에 있어서 아주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어 왔다.
  자, 상표를 Trade Mark에 등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은 분명해졌다. 그러면 상표를 만들기 전에 변호사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모든 단어나 그림이 상표나 로고로 등록이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Trade Mark란 다른 사람의 상품이나 서비스로부터 구별이 가능한 SIGN을 말한다. 그러므로 (A) 뚜렷이 구 별이 되는 특징이 없는 단어나 (B) 제품이나 서비스의 양, 질, 가격 아니면 제조지를 나타내는 말이나 (C) 보편적으로 쓰이는 단어 등은 Trade Mark 등록이 불가 능하다.
  예를 들어서 ‘Fruity'라는 단어는 과일주스(Fruit Ju ice)의 상표로 Trade Mark 등록이 될 수 없다. 왜냐하 면 fruity는 뚜렷이 구별이 되는 특징이 없으며 다른 과 일 주스 상품들도 fruit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Bright라는 단어는 손전등의 상표로서  Trade Mark 등록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Bright은 보 편적인 단어로 다른 손전등 회사들도 자신들의 제품을 묘 사하는데 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사람한 테“Bright”이라는 단어의 독점권을 줄 수 없다. 하지만 당신이 이런 단어들도 구별되는 디자인으로 로고를 만든 다면 로고로서는 Trade Mark 등록이 가능하다.
  불행히도 이런‘fruity'라는 상표를 몇 천불씩 들여 광 고를 하고 나서 나중에 이 상표가 Trade Mark 등록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가 있다. 물론 로고는 등록이 가능하지만 이때 만약 다른 사람이 비슷하지만 다 른 로고로 fruity라는 이름으로 상품광고를 하면 손님들 은 그것이 똑같은 제품이라고 착각을 할 수도 있다. 이때 로고의 Trade Mark는 충분한 지적재산 보호가 되지 않 을 수 있다.
  또 하나의 불행한 경우는 당신이 사용하기 시작한 상표 가 다른 사람의 Trade Mark와 비슷하다고 고소를 당했 을 때이다. 지적재산법에는 하나의 Trade Mark가 다른 상표와 같거나 비슷한 분야에서 얼마나 비슷해야지 법에 저촉이 되는지 나와 있다. 이런 법률이 당신이 사용하려고
하는 상표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상표를 광고하는데 비용을 쓰기 전에 변호사 를 찾아가서 그 상표가 Trade Mark 등록이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상표의 Trade Mark에 침해가 되는 지 살펴보아야 한다.

참고: 법률상식은 교민들에게 전반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게재 된 것으로 특정적인 법적 조언이 아니므로 일을 추진하기 전에 변호사와 상의하십시오. 필자는 이 글만 보고 행동해서 생기는 손해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Duthie Whyte Lawyers 김지연 변호사 제공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26 | 19시간전
UCAT ANZ은 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Australia New Zealand 약자로 직역하면 의료계열 적성고사 (호주 뉴…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61 | 3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정월(正月) 초하룻날인 ‘설’이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415 | 5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잖아요. 저는 그 시간을 …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45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헬쓰사이언스 (Auckland Biomed.Health Sci.) 그리고 오타고대 헬쓰사인언스 (Otago HSFY) 공부법…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601 | 2026.02.14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대 입시를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지역 의사제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한국 같은 경우 여러분들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12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보면, 증빙 서류를 요청드릴 때 “우리가 확실한 부부 사이인데, 같이 살고 있는 걸 모두가 다 아는데, 왜 이런 사소한 입출금…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51 | 2026.02.11
[출처]https://www.ama-assn.org/series/succeeding-medical-school뉴질랜드에는 현재 2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치과대학이…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478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용하고 승용차들도 벌써 어딜 갔는지 주차장이 한가로운데, 가까운 곳 어느 나무에서 매미 한 마리가 외로운 울음을 울고 있었다.…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70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교회보다헌금 많이 걷히는 교회가성공한 교회라고 합니다달동네교회보다부자들이 많은 교회가성공한 목회라고 합니다섬김, 겸손, 변화라…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22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년 수덕사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박미경 씨는 최근까지 25개 사찰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했다. 템플스테이는 그가 어릴 적부터 좋… 더보기

8월 SMC와 황금 같은 6개월

댓글 0 | 조회 345 | 2026.02.11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뉴질랜드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아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더보기

추억도 자산이다

댓글 0 | 조회 214 | 2026.02.11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로 든 많은 자산(資産)을 쌓아가기를 염원한다. 금전으로 평가되는 부(富)와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명제일 것… 더보기

3편 – 〈라자루스 코드〉 (The Lazarus Code)

댓글 0 | 조회 114 | 2026.02.11
​“죽은 자는 돌아오지만, 코드도 다시 돌아온다.”프롤로그 - 2029년 7월 1일, 도쿄도쿄 중심부, 금융단지 빌딩군 위로 전광판 하나가 갑자기 깜빡거리기 시작… 더보기

다보스 포럼을 보고

댓글 0 | 조회 126 | 2026.02.11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2026 다보스 포럼)이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산골 다보스에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약 3000명의 리더들이… 더보기

주택 임대차 재판소 (Tenancy Tribunal)

댓글 0 | 조회 247 | 2026.02.10
독자분께서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시면서 임대를 놓는 집주인이시던, 그런 주택을 임차해서 사시는 세입자이시던, 분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번쯤 고민을 해보셨… 더보기

22. 마나와투 강의 여정 – 바람을 거슬러 흐른 사랑

댓글 0 | 조회 132 | 2026.02.10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는 뉴질랜드 북섬의 마나와투(Manawatu) 평야에 위치한 도시로, 마나와투 강(Manawatu River)을 중심… 더보기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댓글 0 | 조회 134 | 2026.02.10
시인 에크하르트 톨레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복잡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고요함 … 더보기

아틀란티스 대륙 실존설

댓글 0 | 조회 278 | 2026.02.10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세계”가 사람들의 상상력과 탐구 본능을 자극해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집요하게 살아남은 이름이 있다. 바… 더보기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개강 직전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

댓글 0 | 조회 317 | 2026.02.10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학년도… 더보기

고집부리다 망친 샷 – 때로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2 | 2026.02.10
골프를 하다 보면 가끔은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샷을 하게 될 때가 있다. 페어웨이 한가운데 나무가 있고, 왼쪽엔 벙커, 오른쪽엔 워터 해저드. 분명 la… 더보기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444 | 2026.02.06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371 | 2026.02.05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356 | 2026.02.05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459 | 2026.02.03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1,023 | 2026.01.30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